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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706

폭염 속 뜨거운 루머, 전력수급과 태양광 기여의 진실 폭염 속 뜨거운 루머, 전력수급과 태양광 기여의 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연지 19기 김아현 19기 김정혁 19기 정승준 20기 권혜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올여름의 더위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열대야 일수가 20일을 넘었으며, 제주에서도 29일 이상의 열대야가 지속되며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사람들의 냉방기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산업생산 증가 등으로 인해 전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90.9GW 내외, 상한 전망 94.4 GW 내외로 예상되며, 피크 시기 전력 공급 능력은 99.2GW, 최대 전력 수요는 8월 둘째 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8. 30.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 지능형 발전소!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 지능형 발전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다연, 19기 김수정, 19기 임하영, 19기 문서영, 20기 윤지민 에너지 분야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각계각소에 적용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에너지 분야의 모든 설비에서도 디지털 변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발전소 내 실시간으로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뿐만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고객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의 솔루션으로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디지털 생태계가 활성화되면서 에너지 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아래 표에서는 에너지산업의 부문별 디지털변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1. 에너지 산업의 부문별 주요 디지털변환 .. 2021. 8. 30.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19기 김다빈, 이수연, 20기 서범석, 최문선 [ 증가하는 폐기물, 감소하는 매립 용량 ]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얼마나 될까?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계 폐기물은 하루 평균 5만 7961톤(19년 기준)이다. 1인당 발생량으로 계산하면 매일 1.09 kg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다. 생활계폐기물의 발생량은 생활수준이 발달함에 따라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2020년과 2021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자료 1.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량 현황. 재인용 ⓒ김채연 ] 출처 : e-나라지표 폐기물 처리 방법은 크게 재활용, 소각, 매립으로 .. 2021. 8. 30.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19기 권도현, 19기 박소연, 20기 김원경, 20기 최예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 걱정을 안고 막을 연 2020 도쿄올림픽 [자료 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선수의 모습] 출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난 7월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하였다. 17일의 일정으로 구성된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 경기, 경기 시작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은 이례적인 광경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후쿠시마 산 음식, 골판지 침대가 선수들과 외신 기자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 2021. 8. 30.
전기 도둑 대기전력을 잡아라! 전기 도둑 대기전력을 잡아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서명근 [대기전력 바로알기] [자료 1. 콘센트] 출처 : Milk 톡톡 학교, 사무실, 집 등 일상 곳곳에서 꽂힌 채 방치된 콘센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꽂혀있는 콘센트들 중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지 않고 대기 중인 콘센트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대기전력이라고 한다. 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로 의식하지 못할 때에도 전기를 소모한다고 하여 ‘전기 도둑’ 또는 ‘전기 흡혈귀’라고도 불린다. 흔히 가정 내에서 사용되는 가전기기에서 대부분의 대기전력이 소모된다. [숨어있는 대기전력 찾아보기] 구분 2003년 2011년 비고 개별 가정 기기 1대당 평균 대기전력 3.66와트 2.01와트 45% 감소 보유 가전기기 수(*) 15.6대 18.5대.. 2021. 7. 26.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 가동 10년째, 현재 조력발전은 어떻게 되었나?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 가동 10년째, 현재 조력발전은 어떻게 되었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조력발전이란? 달의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밀물 썰물의 차이 즉, 조력을 이용하여 물의 수위 차인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것을 말하며 강물의 수위 차를 수력발전소와 비슷한 원리로 전기를 생산한다. 조력이 유의미하게 발생하는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어서 이러한 조력발전이 가능한 나라는 전 세계 21개국 정도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 시화호 조력발전소 우리나라 최초의 조력발전소인 안산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있는 조력발전소로 초기엔 시화호 오염에 따른 해수 유통의 일원으로 계획되어 2004년 착공하여 2011년 8월 3일에 완공되었다. .. 2021. 7. 26.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지난해 4월 말에는 국제유가가 12달러까지 폭락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부터 나타난 현상이었으며, 생산원가도 안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서브텍사스산원유(WTI)는 2020년 4월 28일 배럴 당 12.34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셰일 오일 생산 원가가 미국의 경우 30~40달러, 러시아의 경우 20달러 이상임을 감안하면, 2달러 내외라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석유생산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유가가 5배 이상 올라 60달러선을 넘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다음과 같이 70달러선.. 2021. 7. 26.
바다 위 친환경 연료전환의 블루칩, 'LNG 벙커링' 바다 위 친환경 연료전환의 블루칩, 'LNG 벙커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염지원, 14기 김준호 바다에서도 배기가스 문제 도로 위에서는 자동차들이 다닌다면, 바다 위에서는 배가 다닌다. 도로 위의 자동차들이 친환경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바다 위의 배들은 하나의 규제로 인해 친환경적으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오랫동안 배를 움직이게 한 것은 ‘벙커C유’로 석유에서 나오는 *중유 중 하나이다. 중유는 석유를 정제했을 때, 가장 많은 양을 얻을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대량으로 필요한 선박에 자주 사용되었다. 하지만 ‘벙커C유’에 함유된 황산화물 함유량은 자동차 연료보다 1000배에서 최대 3000배까지 높다고 한다. 그래서 ‘벙커C유’를 태우면 많은 황산화물과 미세먼지가 나오기 때문에,.. 202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