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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2016년 여름은 1994년 이래 최악의 더위로 손꼽히며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것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지구온난화도 그중 하나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였고, 그중 하나로 친환경 도시가 있습니다. 아산시, 세종시 등 점점 친환경 도시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에 유명한 친환경 도시보다 아직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와 국외 친환경 도시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공통점 1.친환경 도시를 후원하는 정부 정책 2.자전거 대중화를 위한 공용자전거 시스템 국내, 국외 모두 자동차 및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림 1. 세종시 공용 자전거 시스템].. 2016. 9. 1.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알아보자!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알아보자! 어떻게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이 추진되었나? [그림 1.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울릉도는 일조량이 많고, 바람 자원이 풍부하며, 수소 생산이 가능한 바닷물 등 청정 에너지원이 많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2008년 경북도에서는 자체적으로 ‘그린 아일랜드’라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사업계획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하고 2010년 4월부터 1년간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정부 정책으로 채택된다. 이 세부계획은 울릉도가 ‘저탄소 녹생성장 선도국가’로서 녹색성장의 모델이 되고,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자 수립되었다. 나아가 울릉도는 단순한 녹색성장 모델뿐 아니라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울릉도를 에너지 시장 창.. 2016. 9. 1.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사진 1. 이큐브랩 권순범 대표님과의 단체 사진] ▶ 폐기물 수거 산업의 혁신을 이루다, ‘이큐브랩’ 도시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지만 그간 대중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내뿜는 매연, 쓰레기통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도시 경관 훼손 등 현재의 수거 방식에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이큐브랩(ECUBE Lab)이 두 팔 걷고 나섰다. 이큐브랩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건설사, 폐기물 수거회사 및 비영리 단체 등에 혁신적인 친환경 IoT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큐브랩이 제시하는 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이 산업에 어떤 .. 2016. 8. 31.
나노기술이 낳은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나노기술이 낳은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아이언맨의 슈트를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 나노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반도체나 의류 등에서 이전에의 소재들과는 달리 최근 탄소 소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탄소 소재는 대부분 탄소로만 구성된 소재로 그래핀, 탄소섬유, 탄소 나노 튜브 등이 있으며 이들은 초경량, 초고온성, 초내마모성, 초전도성의 극성 물성을 가지며 차세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에서도 탄소나노튜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이전에의 기술을 넘어선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1_출처: 한국화학연구원] [2_출처: 한화케미칼_http://www.chemidream.com/]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CNT) 란 탄소.. 2016. 8. 31.
Energy Tech Insight 2016 -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Energy Tech Insight 2016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사진1. ETI2016] 지난 8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Energy Tech Insight 2016이 개최되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에너지기술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30, 31일 동안 진행된 Energy Tech Insight 2016(이하 ETI2016)에서는 新기후체제(Post 2020)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R&D 동향 등 에너지 신산업을 전망하고, 정부와 민간의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한 비전을 제.. 2016. 8. 31.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혁명 세상이 바뀐다.’ 다큐멘터리 후기 최근 KBS에서 ‘에너지 혁명 세상이 바뀐다’라는 에너지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다큐멘터리로 방영될 정도로 많으신 분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분이 화석연료에 비해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꺼리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국내 곳곳에서 에너지 자립 섬, 전기차 이용 등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제품들을 외국에 수출하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다. 과거의 산업화 시대, 정보화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에너지화 시대로 가고 있는 세계. 황우현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단장님은 우리는 새로운.. 2016. 8. 29.
가난한 시골마을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미래를 제시하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이었던 ‘귀씽’ 한때,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 중 하나였던 ‘귀씽’ 마을이 지구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귀씽’ 마을의 약 2만 7천여 명의 주민들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와 더불어 목재 생산이 주 생계 수단이었고,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도 없었다. 이로 인해 마을은 매년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였고, 젊은이들은 도시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랬던 ‘귀씽’이 지금은 연 900만(약 120억 원)에 이르는 순수익을 기록하며 50개 이상의 기업의 유치를 통해 수많은 일자리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대체 시골 마을 ‘귀씽’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일자리가 없어 ‘귀씽’ 마을의 젊은이들이 타 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을 때, ‘귀씽’.. 2016. 8. 29.
태양광에너지에 금융투자 모델을 결합한 기업 - 메가솔라 태양광에너지에 금융투자 모델을 결합한 기업 - 메가솔라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가 저유가 추세와 셰일 가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여러 선진국의 정부와 기업이 기술 개발과 투자 및 지원에 힘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작년 11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기점으로, 정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새로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메가솔라는 태양광 발전 기업으로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소규모(100~500Kw 규모) 발전소에 대한 매매, 투자, 분양의 중개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민간 발전업계에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201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