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590 떠오르는 바이오매스: 우드칩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더불어 재생에너지인 우드칩이 각광받고 있다. 우드칩은 건축용 목재 또는 사용이 어려운 나무의 뿌리와 가지를 이용하여 연소하기 쉽게 Chip 형태로 잘라 열병합발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즉, 재사용하기 어려운 목재를 화력발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1. 우드칩] 출처: 에너지경제 우드칩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석유나 천연가스 보다 경제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천연가스는 열병합 발전소에 필요한 증기 1ton을 생산하는 가격이 우드칩을 이용해 증기 1ton을 생산하는 가격의 2배이다. 열효율은 천연가스는 9750kcal, 우드칩은 2500kcal로써 4배의 차이가 나지만 연료 가격, 열량, 공급량, 공급원 등을 비교하여 환산할 때 우드칩이 가격 면에서 우수하다. 또 우드칩.. 2018. 1. 12. BIPV란 무엇일까? 태양전지로 건물을 디자인하다. BIPV란 무엇일까? 태양전지로 건물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전지란 태양전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를 통틀어 얘기한다. 원리를 간단히 보면 P-N 접합면을 가지는 반도체 접합 영역에 에너지보다 큰 에너지의 빛이 조사되면 전자와 정공이 발생하여 기전력을 발생 시킨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는 태양전지로 아래와 같은 실리콘 태양전지를 떠올렸을지 모른다. [사진1. 실리콘 태양전지] 출처: 포토뉴스 “샤프-STM제휴, 이태리서 솔라 셀 생산” 하지만 이번 기사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실리콘 태양전지가 아닌 BIPV형 태양전지를 다루고자 한다. 그럼 BIPV란 무엇일까? - BIPV : 건물일체형 태양발전 시스템 BIPV 시스템이란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여 소비.. 2018. 1. 12. 응답하라 태양광 -1990(상)편- 2018. 1. 10.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HVDC를 알아보자 !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HVDC를 알아보자 ! 전류 전쟁(영어: War of Currents)은 1880년대 후반에 미국의 니콜라 테슬라가 주장한 AC송배전 방식(교류 송배전)과 토머스 에디슨이 주장한 DC송배전 방식(직류 송배전)을 두고 벌인 경쟁을 이르는 말이다. [그림 1.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출처: 전력경제신문 직류와 교류의 차이를 살펴보자. 직류에 비해 교류는 코일에 전류를 방해하는 흐름이 추가로 생긴다. 따라서 실제로 일을 하지 않는 ‘무효 전력’이 있다. 흐르는 강을 수직으로 건너려면 강을 거스르는 추가 힘을 줘야 하는 것처럼 교류는 직류보다 무효 전력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더 보내주어야 한다. [그림 2. 직류와 교류 비교] 출처: Google.com 언뜻 보기에는 당연히 직류가.. 2017. 12. 18. 에너지 시장도 뒤흔드는 HOT 키워드, ‘가상화폐’ 에너지 시장도 뒤흔드는 HOT 키워드, ‘가상화폐’ 우리는 화폐로 물건을 산다. 다른 나라에 갈 때는 그 나라의 화폐로 환전을 해야 소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버릴 새로운 화폐가 등장했다. 바로 요즘 세계 경제의 가장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는 실체가 있지 않고 컴퓨터 속에 데이터로만 존재하여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이다. 가상화폐라고 하면 어떤 사이트에서 쓰는 포인트나 게임머니 등도 포함되지만 오늘 얘기할 내용은 가상화폐 중에서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된 암호화폐이다. [사진 1. 가상화폐 거래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가상화폐,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 큰 변수 과연 에너지와 무슨 관계가 있기에 가상화폐에 대한 얘기가 나.. 2017. 12. 13. IGCC 발전, 한국의 에너지를 발전하다 IGCC 발전, 한국의 에너지를 발전하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문제 삼고 신재생에너지를 외칠까? 그것은 바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 되는 대기 오염 물질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석탄을 사용해도 오염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떨까? 이 해답은 바로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발전설비) 기술에 있다. IGCC 발전소는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연소시켜 얻은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를 정제한 연료로 만들어 가스 터빈과 증기 터빈을 돌리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 시스템으로 발전 효율이 40%로 기존보다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고 유해 물질과 오염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최대 강점이 있다. ◆ 효율성 증가 [.. 2017. 12. 12. 우리도 전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전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동수단’ 하면 당신은 무엇을 먼저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의 경우 마차 이후 인류에게 가장 친숙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게 자동차기 때문에 ‘자동차’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 인간은 무엇이든지 편애하는 경향이 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앞서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이동수단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거론될만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해보라. 당연히 자동차일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많은 곳에 쓰이기 때문에 자동차는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을 더 각별히 받아왔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더 진화했고 이제 자동차는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 동력원을 전기로 사용하게 되면서 환경과의 조화까지 이루.. 2017. 12. 12. 태양광? 태양열? 고민해결사 PVT!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신재생에너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태양광에너지라고 답할 것이다. 왜 태양광에너지를 뽑을까?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비해 가정에 설치하기 쉽고, 태양광은 지역구분 없이 어디서든 존재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태양광 발전은 어떤 원리로 전기를 생산해낼까? 양전지가 빛을 흡수하면, 그 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반도체내에서 전기를 갖는 입자인 정공(+), 전자(-)가 발생한다. 입자들은 각각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전자(-)는 N형 반도체로, 정공(+)은 P형 반도체로 이동하여 전위가 발생하게 되어 전극에 전구나 모터와 같은 부하를 앞‧뒷면에 연결해 주면 전류가 흐르게 된다. [그림 1. 태양전지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그렇다면 온수를 생산하는 태.. 2017. 12. 12.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