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705 트럼프의 에너지 외교, 알래스카 LNG로 한국 관세·에너지 전략 시험대 올려 트럼프의 에너지 외교, 알래스카 LNG로 한국 관세·에너지 전략 시험대 올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신소연 “에너지 해방” 선언 후 부활한 알래스카 LNG[자료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알래스카 트랜스-알래스카 파이프라인]출처 : 헤럴드경제2025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미국의 에너지 개발 기조가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을 폐기하고, 알래스카를 중심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LNG) 개발 규제를 대대적으로 해제했다. 미국 내무부는 알래스카 국립석유매장지역(NPRA) 내 82%에 해당하는 토지에서 시추를 허용하고,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자원개발도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에너지의 해방’이라는 이름의 행정명령에 따라, IRA 자금 집.. 2025. 4. 28. 수소 사회의 혈관, 수소 유통 기술에 대하여 수소 사회의 혈관, 수소 유통 기술에 대하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수소 유통 기술이란?화석 연료는 산업 혁명을 견인하여 인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었으나, 화석 연료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 위기는 도리어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화석 연료를 대체할 무탄소 청정 에너지원으로 새롭게 등장한 것이 바로 수소이다. 수소는 부산물로 오직 물만을 내놓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며, 이미 자동차, 발전 등 여러 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됐다. 이러한 수소를 수소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기술이 바로 수소 유통 기술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는 대부분 고압의 기체 형태로 유통 및 저장되고 있으나, 고압 기체 수소는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소재로 저장 탱크를 만들어야 한다.. 2025. 4. 28. 카이랄 촉매와 녹색 화학: 환경 오염은 줄이고, 필요한 물질만 쏙쏙 골라서 카이랄 촉매와 녹색 화학: 환경 오염은 줄이고, 필요한 물질만 쏙쏙 골라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예은 녹색화학이란?우리가 ‘화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아마 유해, 유독, 건강에 좋지 않음 등의 이미지일 것이다. 화학조미료, 화학물질처럼 ‘화학’이라는 단어가 끼는 순간 환경에 유해하고, 인체에 해롭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학 물질들은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살충제 DDT, 탈리도마이드 부작용 사건과 다이옥신에 의한 토양 오염, 냉매로 사용되는 CFC 등에 의한 오존층 파괴 등 화학물질에 의한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화학을 포기하기에 인류는 이미 화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일상생활.. 2025. 4. 28.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퍼즐] ②발전편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퍼즐] ②발전편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6기 신혜진 본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 퍼즐' 시리즈는 전력 분야와 관련된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다룬다.해당 시리즈의 두 번째 기사는 '발전'이다. 전력계통에서 전력 생산을 담당하는 발전 부문에 대해국내 주요 발전원과 전력 생산 과정, 전력 수급 계획 및 해외 발전원 소개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국내 전력계통 소개] [자료 1. 국내 전력계통 구조도]출처 : SKinno news발전에 대해 알아보기 전, 우리나라의 전력계통의 구조를 간단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전력계통은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이를 최종 소비자인 가정이나 산업체에 공급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 이 과정은 발전, 송전, 변전, 배전으.. 2025. 4. 28. 암울한 탄소 중립의 미래: 탄소 순환으로 지구의 운명을 읽다 암울한 탄소중립의 미래: 탄소 순환으로 지구의 운명을 읽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홍민서 기후변화를 이해하려면 '탄소'를 알아야 한다!지구는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외권이 복잡하게 상호 연결돼 하나의 시스템을 이룬다. 지구시스템의 각 요소는 되먹임(feedback)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기후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구시스템의 한 요소인 탄소는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등을 오가며 형태를 바꾸며 순환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탄소 순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기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탄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료 1. 지구의 기후시스템]출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바로 ‘이산화탄소’가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두 개의 탄소와 하나의 .. 2025. 4. 28. [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 [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재성21기 길민석, 김수현, 홍서현, 23기 진희윤, 차승연 선배님의 "주문하신 친환경 배달 왔습니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홍서현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눈에 띄게 성장한 배달 산업택배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편하게 쇼핑하고 다음 날 편하게 물건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과 함께 한국에서 2010년대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산업이 있다. 바로 ‘배달 산업’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배달의 민족’ 앱이 등장해 전문적인 배달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2000년대 초기와는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다. 집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 가격과 여러 가지를 비교하면서 편히 주문하고 문 .. 2025. 4. 28. 철거와 건설 사이, 기후대응댐이 마주할 미래는 철거와 건설 사이, 기후대응댐이 마주할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박희원 기후대응댐에 반대한다지난 2024년, 환경부는 ‘기후대응댐’이라며 14곳의 댐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으로 이루어진 해당 계획은 발표 익월부터 지역 설명회 및 공청회 진행,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에 착수했다. 환경부의 설명에 따르면 기후대응댐 계획은 최근 심각해진 홍수와 가뭄 문제 예방, 국가 전략산업 지원에 필요한 미래 물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도권 용수 공급의 주요 원천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이미 94%의 용량을 사용 중이기에 현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따라 한 번에 80~220mm의 강우를 담을 수 있는 홍수조절 .. 2025. 4. 28. 재난은 항상 경고를 동반한다 재난은 항상 경고를 동반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싱크홀[자료 1. 명일동 싱크홀 사건 현장]출처 : 한국일보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직경 20m, 깊이 20m 규모의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됐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울시는 싱크홀 인근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와의 연관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5일 브리핑을 열고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34)씨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싱크홀 중심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씨는 전날 오후 6시 30.. 2025. 4.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