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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다,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다, 전고체 배터리 18기 최별 19기 권승호 김수정 이수연 임하영 [전기차, 기술개발 한계에 임박하다!] "전기차가 기술개발 한계에 임박했다고?" 요즘 주식 시장부터 국민들 사이까지 그 유망성으로 떠들썩한 게 바로 '전기차'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할 이들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위의 말이 사실 영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 이대로의 전기차라면 정말 기술 개선 및 개발의 한계에 다다를지 모른다. '전기차' 자체 때문은 아니고 사실 전기차에 이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대체할 신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리튬이온전지란 뭘까?” 가벼운 무게, 원활한 출력과 높은 전압, 상온에서의 고효율로 배터리로서의 .. 2021. 3. 29.
UN 환경계획, 지구를 살리기 위한 기본 청사진 발표. K-목표는? UN 환경계획, 지구를 살리기 위한 기본 청사진 발표. K-목표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염지원 올해는 유엔 환경총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화학물질, 생물다양성, 사막화, 해양 등을 포함한 대규모 국제 환경회의가 열리는 해다. 특히 미국이 그동안 탈퇴했던 파리 협정에 다시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환경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유엔은 ‘Making Peace with Nature’이란 제하의 UNEP 보고서를 발표하고 온라인상에서 가상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 기반의 청사진으로 세 가지 유형의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환경 위기를 지목했다. [자료 1. UNEP 보고서 "Making Peace with Nature" ] 출처 :.. 2021. 3. 29.
글로벌 청년들의 에너지 단체 " Student Energy " 그들의 에너지 발자국 글로벌 청년들의 에너지 단체 " Student Energy " 그들의 에너지 발자국 16기 김미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재생 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생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을 포함한 세계 청년들 모두 개인적, 그리고 단체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말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 Student Energy " 와 그 곳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 Global youth energy outlook(글로벌 청년 에너지 전망) "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스튜던트 에너지의 활동들] [자료 1. 스튜던트 에너지 공식 홈페이지] 출처 : Student Energy 스튜던트 에너지(Student Energy)는 공식적으로 캐나다 기반 국제 청년 비영리 단체로 11년 전에 .. 2021. 3. 12.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한국의 약속과 그 이행은? 16기 김미림 18기 이지수 19기 김다빈 김세진 조윤주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과 그것이 필요한 이유] 온실가스 배출량에 있어 선진국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만연하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공장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건설되면서 실질적인 피해를 받게 되는 국가는 개발도상국이다. 2006년 니컬러스 스턴에 의해 발간된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보고서인 스턴 보고서에서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의 공평한 노력의 배분이 필요하다. 공평하기 위해서는 국가 당 소득과 역사적 책임, 1인당 배출량에 의해 계산하면 부유한 선진국들이 2050년까지 1990년 배출량의 60-80%를 저감할 책임이 있다.”고 쓰.. 2021. 3. 1.
광주형 그린뉴딜, 순항할까? 더보기 광주형 그린뉴딜, 순항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18기 이다연, 19기 이희정, 19기 서명근 광주형 그린뉴딜은 정부가 제시한 2050 탄소 중립 과제보다 무려 5년을 더 앞당긴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발표하였다. 녹색 전환도시, 탄소 중립 도시, 에너지 자립 도시, 기후 안전도시 타이틀을 선점하려는 광주만의 지역형 그린뉴딜은 다른 지역의 그린뉴딜 로드맵을 구상하는 것에 도움을 주거나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걷게 될 그린뉴딜 로드맵의 이정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그린뉴딜에서 벗어나 ‘지방형 그린뉴딜’에도 집중을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지방형 그린뉴딜 중 ‘광주형 그린뉴딜’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 2021. 3. 1.
ESS만이 답이 아니었다? 재생에너지 불안정성의 돌파구, P2X 기술 ESS만이 답이 아니었다? 재생에너지 불안정성의 돌파구, P2X 기술 18기 김민주 최별 19기 권승호 김수정 임하영 '워터 슬라이드의 물이 일정하지 않게 나온다면 어떨까?' 물이 어떨 땐 조금씩 흐르거나 어떨 땐 폭포처럼 나오고, 때로는 아예 안 나오거나 심지어 갑자기 넘쳐흐르기도 한다면 우리는 이를 이용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워터슬라이드라면 물의 양에 비해 너무 커서 물이 마르지 않도록, 혹은 너무 작아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적당한 크기를 계산해서 설계해야 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경우는 애초에 물의 양과 빈도를 전혀 예측할 수 없으니 올바른 설계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또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이나 워터슬라이드에 가해질 손상, 안정성 모두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이처럼 예측하기 몹시 어.. 2021. 3. 1.
관세를 더 내라니, 무슨 EUro? : 탄소국경세 관세를 더 내라니, 무슨 EUro? : 탄소국경세 16기 임상현 18기 김채연 19기 문서영 19기 이성학 탄소국경세란? 파리 기후 협약, Net zero 등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탄소 누출과 같은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기후변화대응 제도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EU는 2023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가 도입되면, 무역의 과정에서 탄소국경세(Carbon Border Tax)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탄소국경세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유럽의 그린딜(Green Deal) 전략 .. 2021. 3. 1.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19기 염지원,19기 정승준, 19기 김승호,18기 서현영,18기 김도희 정전 962세대, 계량기 동파 272건, 항공편 결항 42편, 시설물 피해 33건. 지난달 29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한파 피해 규모이다. 강원도 향로봉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3.4도에 육박했고 비교적 남쪽에 위치한 부산에서도 고층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소방당국에 안전조치가 30여 건 이상 접수되었다. 또한 계속되는 폭설과 점점 더 낮아지는 기온으로 전국 곳곳에 대설, 한파주의보 역시 발령되었다. [자료 1.기상특보 발표기준(재구성)]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평년과 비교하였을 때 기온이 약 5도가량 급격히..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