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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환에 참가하시겠습니까? Transition-one! 전기차 전환에 참가하시겠습니까? Transition-one!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다연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의 움직임에 따라, 탄소 배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내연기관 자동차에서도 변화가 불어닥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경우 2030년 이후부터는 내연기관 신차의 구매가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비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 중 현대차의 제네시스, 제너럴 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차 등도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기존에 유통된 내연기관차는 어떻게 되는 걸까? 그저 폐차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이에 프랑스의 스타트업 ‘transition-one’에서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여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서.. 2021. 10. 25.
훌쩍훌쩍, 바다가 콧물을 흘려요... 훌쩍훌쩍, 바다가 콧물을 흘려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박소연 최근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터키 북서부에 위치한 마르마라해가 바다콧물(sea snot)이라고 불리는 해양 점액으로 뒤덮여 바다가 회색빛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이 아니라 18세기 지중해에서도, 2007년에도 나타났는데 지구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최근에 더욱 심해졌다. 그럼 바다콧물이란 무엇인지. 또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자료 1. 터키의 바다콧물 현상] 출처 : TheScientist ‘바다콧물(sea snot)'은 식물성 플랑크톤이 지나치게 많이 번식하여 녹색띠를 형성하는 녹조가 심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식물성 플랑크톤이 배출하는 유기물질인 끈적끈적한 점액이 바다 표면을 뒤덮.. 2021. 10. 25.
기후위기 피해자인 미래세대는 언제까지 무시받나 기후위기 피해자인 미래세대는 언제까지 무시받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기본권은 세대 간의 자유 보장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미래 세대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을 반대한다.”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가 4월 29일(현지 시각) 독일 내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명시한 연방기후변화법(Bundes-Klimaschutzgesetz)에 대해 일부 위헌을 결정했다. [자료1.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의 영문 보도자료] 출처: Bundesverfassungsgericht 연방 기후 보호법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부문별 연간 배출량을 규정해 감축 수준을 결정하고 있다.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법이 기존의 국.. 2021. 10. 25.
기업들의 친환경 자금 조달, '녹색 채권'의 현재와 미래 기업들의 친환경 자금 조달, '녹색 채권'의 현재와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세진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이행 가운데 금융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다. ‘녹색 성장’을 위한 제반의 금융활동을 일컫는 ‘녹색 금융’ 시장의 대표적인 예시는 녹색 채권이다. 총 100조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채권 시장 속에서 녹색 채권은 누적 1조 달러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SG 채권 146.5조 원 중에 녹색 채권은 13조 9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탄소 중립 의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에너지 전환 투자 비용의 자금 조달을 위해서 녹색 채권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를 만들어 녹색 채권 시장의 .. 2021. 10. 25.
연기 없는 발전소? 수소 발전소! 연기 없는 발전소? 수소 발전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임하영 '하얀 연기'가 나오지 않는 발전소 발전소라고 하면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는 장면이 떠오르곤 한다. 발전시설 측은 이 연기가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연기가 나오지 않는, 굴뚝 없는 발전소는 없을까? [자료 1. 수소 발전소] 출처 : 한화에너지 이곳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 발전소, 바로 '수소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으로 수소 에너지를 생산한다. 수소 에너지는 수소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원소인 수소는 화석연료와 달리 고갈될 우려가 없다. 또.. 2021. 10. 25.
아름다운 카리브해, 지금은 쓰레기 바다?! 아름다운 카리브해, 지금은 쓰레기 바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0기 김원경 거대 쓰레기장 카리브해 카리브해는 해양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쓰레기 외에도 주변국들로부터 오는 쓰레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이나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잡혀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고, 그 사례도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1. 카리브해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 출처 : 해양환경보호단체 Parley for the Oceans 위 사진은 카리브해(海)에 면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의 해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아름다웠던 바다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며, 심지어 쓰레기는 파도가 되어 해변으로 밀.. 2021. 10. 25.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지난 9월 28일, 스타벅스는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01)을 기념하기 위해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리유저블 컵에 음료가 제공되었다. 이는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과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이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자료 1.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많은 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주문과 동일하게 1회 최대 20잔의 제한.. 2021. 10. 25.
게임과 환경, 드디어 만났다 게임과 환경, 드디어 만났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게임업계로 퍼지는 ESG경영, 키워드는 환경과 사회 모두 ESG경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중점적으로 하는 경영방식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해지며 점점 다양한 업계로 ESG 경영이 퍼져나가고 있다. 게임업계 또한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ESG 경영,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다른 업종보다 ESG 경영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은 게임업계는 올해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특히 사회 공헌 활동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으로..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