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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장 전력, 이제는 직접 생산한다! 우리 공장 전력, 이제는 직접 생산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형인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의 최근 동향] [자료 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출처 : 조선일보 최근 많은 에너지 다소비 대기업들이 자가 발전소 혹은 열병합발전소를 설립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액화 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있다. 울산 공장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공급받는 전력량의 70% 이상을 직접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3일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울산 공장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 설명회까지 개최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도 지난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도 LNG 발전소가 운전에 들어갔으며, SK 하이닉스도 올해 말과 2024년에는 이천과 청주에서 585MW급 발전기를 가동하기 시작한다.. 2022. 6. 27.
오염된 지역, 어떻게 복원할 수 있을까? 오염된 지역, 어떻게 복원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오서영 쓰레기로 뒤덮인 땅, 썩은 내 나는 물 위에 떠 있는 물고기의 사체…. 당신은 인터넷이나 책, 혹은 현장 목격을 통해 오염 지역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의 다양한 활동은 우리 지구의 땅과 물, 그리고 하늘을 오염시키고 있다. 그러나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오염의 정의와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토양과 수질의 오염 및 복원 사례에 대해 알아본 후, 다양한 복원 기술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자료 1. 오염 ] 출처 : tistory 먼저 오염이란 무엇인가? 오염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이나 활동으로 인해 생긴 유해 물질이 대기, 물, 토양 등에 .. 2022. 6. 27.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정책제언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정책제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전기차와 ESS의 화재현황 일반적으로 전기차의 화재 발생률은 내연기관차보다 작다. 그렇더라도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경우는 발화 가능성이 크고 일단 불이 나면 열기가 강한 데다 진행속도가 빨라 위험할 수 있다. 소방청이 조정훈 시대 전환 의원실에 제출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22건에 달했다. 더하여 2021년 초 5건의 전기차 화재사고가 더 있었다. ESS도 마찬가지이다. 2017년 8월 전북 고창의 풍력발전 연계용 ESS화재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5년간 총 32건의 ESS 화재가 발생했고 올해 들어 지난 12일 SK에너지 울산공장, 17일 경북 군위 태양광 발전시설.. 2022. 6. 27.
친환경 플라스틱, 어디까지가 친환경일까? 친환경 플라스틱, 어디까지가 친환경일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대두되자 환경부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함은 물론 각 기업에서도 친환경 포장재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 포장재보다 비싼 값으로 소비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과연 어떤 플라스틱이 ‘친환경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걸까?[자료 1. 식물성 페트병]출처 : 서울파이낸스친환경 플라스틱이란,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말하는데, 주로 바이오 소재로 만들어지며 크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의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어, 수개월 내에 분해가 가능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 베이.. 2022. 6. 26.
너무 쿨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체 너무 쿨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이주선, 20기 황지영, 21기 곽서영, 21기 홍서현 본 단원들이 참여했던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탄소중립에 관한 의견을 받아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이 그 모호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반면, 현재 계속되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오염과 자원 고갈, 기후 위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파괴하지 않고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UN총회에서는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제시하고, 정부에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힘쓰고 있으며, 각 기업들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준수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 2022. 5. 30.
에어컨 대신 페인트로 칠하세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를 소개합니다! 에어컨 대신 페인트로 칠하세요!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를 소개합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페인트가 에어컨을 대체한다고? 탄소중립으로 인해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이 점점 줄어들고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화력발전의 발전량에 비해 아직 많이 모자란 상태이다. 기존의 전기를 사용하는 부분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해결할 수만 있다면 신재생에너지의 모자란 발전량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하얀색 페인트의 빛을 반사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에어컨 냉방 전력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는 기존에 나와있고, '쿨루프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다. 최근 이 아이디어를 좀 더 연구하여 빛의 98.1%를 반사하는 역사상 가장 흰 페인.. 2022. 5. 30.
얼마 남지 않은 재앙,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얼마 남지 않은 재앙,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심찬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 피해로 폭발 사고가 난 후쿠사마 제 1원전에서는 지하수·빗물 등의 유입으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하루에 130~150t가량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이며 지난 3월 말까지 129만 3000t의 오염수 양이 있으며 희석을 위한 바닷물까지 포함해 해양에 방류할 오염수는 약 3억t이다. [자료 1. 후쿠시마 제1 원전 ] 출처 : 한국경제 일본은 2023년부터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약 1km 길이의 해저터널을 파기 위한 해저.. 2022. 5. 30.
새로운 에너지 수급 시스템, 분산에너지를 아시나요? 새로운 에너지 수급 시스템, 분산에너지를 아시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형인 [산업부와 제주도의 분산에너지 추진] 지난 4월 12일 제주시 CFI 에너지 미래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제주지역에서는 전력 수요보다 과도한 재생에너지 공급으로 인한 출력 제어가 빈번히 이루어져 왔다. 출력 제어란 재생에너지의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이 수요량보다 많을 경우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위해 강제로 발전을 중단하는 조치이다. 즉, 이 조치가 빈번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은 수요예측이 제대로 되지 않고, 무조건적인 보급 확대에만 주력했다는 증거이다. 지금부터 문제 해결방안인 분산에너지와 이를 이용한 제주도의 기본계획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분산에너..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