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679 농업의 현재와 미래 농업의 현재와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농업은 역사적으로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었다. 현재로부터 약 몇백 년 전만 해도 모든 인간의 생산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이었다. 서로 농사하기 좋은 비옥한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하기도 했으며, 쌀을 화폐처럼 쓰기도 했다. 그러나 21세기인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 수천 년 동안 가장 중요시 여기던 농업이 최근 들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점점 더 발전해야 할 농업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발전이 더디거나 쇠퇴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현재의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곡물 자급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 곡물 자급률이란 말 그대로 전국.. 2022. 7. 25. 석탄, 어른제국의 역습 석탄, 어른제국의 역습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는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 있습니다. 7월 3일 기준, 우크라이나 전쟁이 129일 차에 접어들었다. 전쟁 초반과 달리 현재는 돈바스 지역과 남부 오데사 지역에서만 교전이 일어나면서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러시아는 자원을 무기 삼아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고자 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불러올 뿐, 현재까지 큰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유럽 및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 인플레이션 공포를 느끼고 있다. 또한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가을이 되면 에너지 수급이 시급한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전쟁에 대한 기조가 지금처럼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자료 1.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에서.. 2022. 7. 25.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당신은 공장의 굴뚝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가? 그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속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장의 굴뚝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은 이미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플라스틱, 콘크리트, 음료수, 심지어는 교통수단의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 CCU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이 전 세계에서 활용되면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방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잘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탄소 중립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 2022. 7. 25. 머스크씨! 수소차도 좋아해줘요 머스크씨! 수소차도 좋아해 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21기 오화종, 21기 이고은 7년간 지속된 수소차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비판 2015년과 2020년 수소 연료전지에 대해 맹비난을 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22년 5월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의 미래 자동차 콘퍼런스 ‘자동차의 미래’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켰다. 일론 머스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대해 말하면서 수소를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멍청한 에너지 저장 연료”라며 자신의 주장을 한껏 강조하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주 사업분야가 전기차이기 때문에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높은 수소차를 견제하기 위한 강한 발언을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일론 머스크의 주장.. 2022. 7. 25. 빗물 저금통과 함께하는 빗물 재활용 빗물 저금통과 함께하는 빗물 재활용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보연 오랜 가뭄이 끝나고 장마가 시작됐다. 올해의 장마 기간은 6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로 예상되고, 이 기간 동안 많은 태풍도 한국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렇게 여름 내내 비와 함께하는 날씨는 우리나라의 기후 특징이기도 하다. 한국은 강수량이 여름에 집중되어있는 나라다. 이 때문에 세계 평균보다 1.4배 많은 강수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뭄으로 고통받는 상황이 반복된다. 우리나라는 또한 국토의 많은 부분이 경사진 산간으로 구성되어있어 많은 비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이렇게 흘러가는 빗물의 5~10%만 활용해도 가뭄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빗물 저금통’이다. 빗물 저금.. 2022. 7. 24. 아프리카 에너지산업 지원의 필요성 아프리카 에너지산업 지원의 필요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이고은 [에너지 산업 지원, 가장 낮은 응답률은?] 올해 4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스폰서로 참가하는 국내 대표 행사인 만큼 방문객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자들의 참여 비중도 높았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진국으로서의 우리나라가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 문항에서 기술개발, 에너지 정책 개발, 환경 보호, 개발도상국 에너지 산업 지원 순으로 응답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1. 설문조사 결과] 출처: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신기 활동 기사 (tistory.com) 그렇다면 개발도상국 에너지 산업 지원 항목에 낮은 응답.. 2022. 6. 27.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한미 정상회담 [자료 1. 한미 정상회담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출처: 아주경제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다음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상회담 내용이다. 한미 정상회담 내용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 있는 원자.. 2022. 6. 27.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선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선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지난 3월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월에는 지방 선거가 진행되었다. 6월 지방 선거는 이미 끝났지만 지방 선거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은 아직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많은 양의 현수막과 홍보물은 그대로 버려진다면 환경 오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렇다면 선거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현수막과 홍보물이 제작되었을까. 선거 기간의 현수막과 홍보물, 얼마나 될까? [자료 1. 길거리에 게시되어 있는 현수막] 출처 : 쿠키뉴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사용된 현수막은 52,545장이다. 사용된 현수막의 면적을 모두 합하면 52만 5,450㎡로 덕수궁 면적의 약 6배가 된다. 2018년 읍∙면∙동마다 선거 후보자의 현.. 2022. 6. 27.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