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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몸살 앓는 전세계 기후변화로 몸살 앓는 전세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1기 길민석, 21기 이현서, 22기 이선민 '블로킹 고기압'에 갇힌 지구촌 [자료 1. 블로킹 고기압] 출처 : 국민일보 지난 8월 8일 우리나라에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유럽에서는 5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고 한다. 위와 같은 현상은 왜 일어난 걸까?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유라시아 대륙에 형성된 ‘블로킹 고기압’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킹 고기압’이란 시베리아 고기압이나 북태평양 고기압과 같이 중심의 위치가 크게 이동이 없는 고기압을 뜻한다. 원래대로라면 북서쪽에서 내려오던 찬 공기는 동쪽으로 일부 빠져나갔어야 했다. 그러나 오호츠크해 부근에 자리 잡은 블로킹 고기압에.. 2022. 9. 26.
맥주의 변신, 수소 생산을 위하여! 맥주의 변신, 수소 생산을 위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김채윤, 21기 이태환, 22기 박주은 [새로운 촉매의 등장] 수소는 에너지 저장 기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나 물과 같이 다른 원소와 화학적 결합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여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의 전기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신재생에너지와의 접목을 고려할 때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면 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전력계통을 보완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만들 수 있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전해 방식으로 .. 2022. 9. 26.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 문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 문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21기 심찬우, 21기 조채완, 22기 오상은 지난 8월 8일부터 17일 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인명 피해가 엄청나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특별재난 지역 대상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 등의 10개 지자체에 7개 지자체가 추가로 선포되었다. 이 지역들은 수도권과 중부 내력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이다. 8월 14일 기준 인명피해는 14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됐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명피해 이외에도 공공시설 피해는 1077건이 발생했으며, 철도 13건, 하천 51건, 상하수도 39건, 산사태 262건 등이다. 그중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할 시 토사 유출, 옹벽 .. 2022. 9. 26.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김지원, 21기 장세희, 22기 유현서, 정이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상황, 괜찮을까?] 이번 여름 유럽은 극도의 장기 폭염과 고온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도이치벨레는 유럽의 약 3분의 2가 가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과학·지식 서비스 기관인 공동 연구 센터(Joint Research Centre)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대륙의 47%는 토양 수분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연초부터 유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극심한 가뭄이 이달 초를 기점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2022. 9. 26.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의 첫 정산, 논점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의 첫 정산, 논점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김하진, 정재혁, 홍서현, 22기 정의희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4인 가구 기준 일상생활 속 탄소 배출량을 확인해본 결과 전기/도시가스 사용, 교통 이용, 냉∙온수 사용, 외부 생활 등에 의해 발생한 하루 동안의 탄소의 양은 약 39kg이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7위이며 배출 증가량은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단위면적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해본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자료 1. 온실효과와 온실가스] 출처: Specific Interpretations 위와 같이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로 작용하여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온실효과란.. 2022. 9. 26.
2022년 폭우, 내년에도 반복될까? 2022년 폭우, 내년에도 반복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1기 김보연, 21기 안연빈, 22기 김혜윤, 22기 한예림 [2022년 폭우사태와 지역별 피해] 2022년 여름 수도권을 중심으로 115년 만에 대대적인 폭우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에서 11일까지 포함한 사나흘간의 강수량은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절반이 넘어 60%에 가까운 수치이자 여름철 평균 강수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9월 6일부터는 태풍에 의해 전국에 100~300mm의 비가 추가적으로 내렸다. 이에 추가적인 폭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이례적인 폭우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폭우에 의한 피해는 지역별로 그 강도가 달라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 등의.. 2022. 9. 26.
돌고래를 낭만으로 여기지 마세요. 돌고래를 낭만으로 여기지 마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21기 마승준, 정형인, 22기 류나연, 홍세은 [ 사람들이 돌고래를 낭만으로 여기는 이유 ]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드라마를 고르자면 단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 것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우영우는 드라마에서 돌고래를 좋아하며 돌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돌고래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많아졌다. 많은 바다 생물이 있지만 그중에서 돌고래는 특히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돌고래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그 이유는 돌고래가 지능이 매우 높아서 어렸을 때부터 TV 프로그램과 동물원 같은 곳에서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래는 수염고래류와 이빨고래류.. 2022. 9. 26.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 물의 오염 여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질 관리는 엄격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의 수질 관리는 수질관리기술자, 즉 관리자의 역량과 경험에 크게 의존해왔다. 수질관리기술자라는 직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물과 관련된 시설(상수원, 정수장, 댐, 저수지)의 수질 상태를 수시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수질 측정 종합 체계를 운영하는 직업을 일컫는다. 업무 중 시설들을 순회하며 수온, pH, 알칼리도, 잔류 염소 등 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 감시를 위한 선박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자료 1. 수질을 측정하고 있는 환경업체 직원..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