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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서울환경연합에서 개설한 에너지시민대학 1학기 과정에서 에너지전환에 힘쓰고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이 이루는 에너지전환의 세세한 과정과 방법을 소개했다. 이상기후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 그리고 에너지전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론과정은 2018년 5월 9일~30일(매주 수요일) 18:30~20:00, 서울 NPO 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하고, 6월 15일(금) 08:00에 국내 최대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인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로 견학을 다녀오는 과정이 1학기 과정이다. [사진1. 에너지시민대학 강의실] 5월 9일,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의 “원전과 석탄발전 없는 대한민국 가능한가”를 제목으로 한 강연을 시작했다. 9일의 강연을 포함한 강연 내용을 아래 .. 2018. 6. 18.
화려한 태양광발전 화려한 태양광발전 지금 정부의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고 한다. 태양전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실리콘을 이용한 방법이 있지만 이 외에도 화합물 염료감응형 유기물 등이 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방식은 염료감응형 방식이다. [그림 1. 태양전지 종류] 출처: (주)삼호산업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실리콘을 이용한 반도체 태양전지와는 달리 나노기술과 유기 염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절반 정도이지만 제조단가가 1/3에서 5/1수준에 이른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반투.. 2018. 6. 18.
Regeneration, 도시재생이 신재생에너지를 이끈다 Regeneration, 도시재생이 신재생에너지를 이끈다 도시재생? 모든 도시는 도심이라 불리는 작은 중심지에서 외부의 시가지로 도로망을 연결하고, 점차 외부로 확장을 하면서 성장해왔다. 도시의 초기단계에서는 자그마한 도심지역에서 도시의 교통, 주거, 상업 등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업무와 주거공간을 분리하려 하고, 편리한 교통, 쾌적한 공간과 여가 생활을 원한다. 이에 따라 CBD(중심 업무지)와의 교통은 원활하면서 주거공간이 많이 확보될 수 있는 신시가지 지역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도시발전의 흐름은 기존 도심보다 외부 지역으로 기능을 분산하고 외부의 발전에 집중한다. 이로 인해 도시의 생성기 때 도시의 핵심으로써 큰 역할을 해온 기존 도심은 역할을 .. 2018. 6. 18.
너도 나도 태양광으로 에코라이프에 시동을 걸자! 너도 나도 태양광으로 에코라이프에 시동을 걸자!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인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예전부터 기후이상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최근 급격히 심해진 대기오염도 인식 변화에 한 몫을 했다. 물론 당장 화석연료와 원자력 사용을 중지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친환경적인 삶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본 비용이 관건이 된다. 경제성이 뛰어난 원자력에 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아직 발전 기술이 충분하지 않고 에너지 변환 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기 시작하면 쾌적한 환경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환경에 피해주지 않는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어김없이 발전하고 있는 여러 신재생에.. 2018. 6. 18.
환경마크 제품 구매, 가장쉬운 친환경 기술투자. 환경마크 제품 구매, 가장쉬운 친환경 기술투자. 개인으로써 기업의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체품의 생산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친환경적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개인의 친환경 소비 촉진과 기업의 친환경 제품 생산을 늘리기위한 제도가 어떤것이 있을까? 이에대해 알아 보자. 환경 마크란? [그림1. 친환경 제품 마크 ] 출처 : 환경마크 홈페이지(http://el.keiti.re.kr/service/index.do) 환경마크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로고(환경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구매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에 부응해 기업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유도해 자발적 환경개선을 위해 사.. 2018. 6. 18.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더욱 다양해진 태양광 어플리케이션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더욱 다양해진 태양광 어플리케이션 2018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 현장 크고 작은 태양광발전 시장이 형성되면서 ‘태양광’은 투자수단의 한 종류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경제성 및 수익성으로 까지 시장구조가 확대되면서 태양광 제품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이 최근 인기를 끄는가 하면, 심심치 않게 태양광 보조배터리가 유통되는걸 볼 수 있다. 2018년 세계 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도 더욱 다양해진 태양광 응용제품을 만나보았다. 다양해진 태양광응용제품들 다원전자의 판매제품들 다원전자는 인쇄회로기판 레이저홀 가공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주로 아웃도어 캠핑, 자연재해 비상시, 건설현장, 농어촌 산간지역 .. 2018. 6. 18.
한국의 전기자동차 보급, '정의로운 강제성'이 필요하다. 한국의 전기자동차 보급, '정의로운 강제성'이 필요하다. [사진 1 . 현대자동차 KONA Eletric] [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마차 시대가 끝난 것은 말이 없어졌기 때문이 아니다. 내연기관이라는 상위의 기술을 가진 자동차와 20세기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마차 운송 산업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대중 운송수단의 목적으로 더는 쓰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다." 앞의 구절은 ‘에너지 혁명 2030 (토니 세바 지음)’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필자는 전기자동차가 가져올 미래가 머지않았음을 느꼈다. 현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자율 주행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 2018. 6. 18.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 기후행진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 기후행진 5월 20일, 청계광장에서 2018 기후 행진이 진행되었다. 그린피스, WWF,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세기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 이내로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정부와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촉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청계광장에는 유넵엔젤(UNEP ANGEL), 빅 웨이브 등 청년단체, 미세먼지 해결 시민본부,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였고, 이외에도 시민 1000여 .. 201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