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청년은 떼 놓을 수 없으니까!
탄소중립과 청년은 떼 놓을 수 없으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김미림, 18기 김채연 뉴페이스의 등장, 탄소중립위원회 2021년 5월 29일 첫발을 내딘 탄소중립위원회는 국내 탄소중립 정책의 ‘최상위 컨트롤 타워’를 맡았다. 이 탄소중립위원회를 나타내는 또 한 가지 키워드는 바로 ‘대화의 장’인데,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의견수렴 절차를 만들어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협의체는 탄소중립위원회의 ‘대화의 장’ 중 하나로, 8개의 청년단체(고려대 환경보호기획단 KUSEP, 국회기후변화포럼 COP참관단, 대학생기후행동,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부산기후용사대, 연세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학회 YEEF, 카이스트 지속가능동아리 K-SUS)..
2021. 9. 27.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2020 도쿄올림픽, 친환경 축제로의 발걸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19기 권도현, 19기 박소연, 20기 김원경, 20기 최예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 걱정을 안고 막을 연 2020 도쿄올림픽 [자료 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선수의 모습] 출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난 7월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하였다. 17일의 일정으로 구성된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 경기, 경기 시작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은 이례적인 광경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후쿠시마 산 음식, 골판지 침대가 선수들과 외신 기자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
2021. 8. 30.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재제조 산업을 알아보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재제조 개요 재제조란, 폐기단계에 있는 사용 후 제품이나 부품을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품의 원래 기능 및 성능으로 회복시켜 재상품화하는 것입니다. 적은 비용, 자원 또는 에너지로 몇 번이든 제품 그 자체로서 녹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물질 재활용과 차별화된다. 재제조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품 재제조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기전자, 의료기기, 군수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제조 산업은 크게 4가지(단순 재제조, OEM 재제조, 제3자 재제조, 통합 재제조)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 재제조는 물류체계 없이 단순한..
2021. 6. 28.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CCS의 정의와 필요성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CCS라는 용어로 익숙할 것이다. 화석연료 발전 과정에서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이 CCS이다.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과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수송해서 육지나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 제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CCS 기술은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어 현재 미국은 물론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EU의 주요국가와 일본, 중국..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