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68 청바지 염료의 화려한 변신! 물 속 미세플라스틱을 잡다 청바지 염료의 화려한 변신! 물 속 미세플라스틱을 잡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서론 [자료 1. 미세플라스틱] 출처: 비건뉴스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를 거듭해 더 작아지고, 더 치명적으로 변한다. 이를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은 길이나 지름이 5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을 통칭하는 용어로 모양은 구, 조각, 섬유 형태로 다양하다. 전 세계 하수시설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진다는 것은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과 바다에 잔류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큰 플라스틱은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의해 작게 조각날 수 있기 때문에 수백 조각의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뀔 수 있다. 미세플라.. 2023. 11. 28.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를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석연료가 보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쉽게 에너지원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삶이 풍요롭고 편리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받기에 하루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이오 리파이너.. 2023. 11. 20.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변화하는 관리체계]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세계 주요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들이 저탄소 철강 확보를 위한 노력을 더 해가고 있다. 철강의 원재료와 생산방식에 따라 탄소 배출 기준값을 부여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예고에 따라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도 기술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관계자는 “EU가 2019년 새로운 자동차 환경 규정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한 규제 도입을 예고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되어야 한다.”며 국내 현대차와 기아의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자료 1. 온실가스 관리 체계 변화] 출처 : 환.. 2023. 10. 3. 탄소검증제: 태양광 발전의 탄소중립을 위하여 탄소검증제: 태양광 발전의 탄소중립을 위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태양광 발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룰 것이라 선언하였다.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친환경 에너지로 알려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중 태양광 발전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달리 태양광 발전은 100% 환경친화적인 방식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발전 과정에서 적지 않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양광 발전은 발전 설비와 부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상당량의 탄소를 배출한다. 특히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패널의 핵심 소재들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전기가 소모되는데.. 2023. 10. 3. 공급망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대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공급망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대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공급망 탄소중립 추진의 필요성] EU 공급망 실사 지침으로 인해 모든 기업이 환경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한 대응 현황 실사 및 관련 정보의 공개 의무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량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졌고, 사업장 내 탄소 배출량 관리와 더불어 사업장 외 가치사슬 발생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뜻하는 Scope 3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따라서 대기업은 공급망 탄소 배출량 관리, 하청업체(중소기업)는 생산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중립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다. [자료 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출처 : 현대모비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14p 또한 기업들의 지속.. 2023. 10. 1. [ENTECH 후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동아대학교 & 울산테크노파크) [ENTECH 후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동아대학교 & 울산테크노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23기 김경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이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주관으로 부산녹산·울산미포·군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ICT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기반 에너지관리 인프라 보급 및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구현을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자료 1.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개념도] 출처 : 이데일리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의 77%, 온실가스 배출의 83%를 차지한다. 탄소중립 시대에 에너지 부하밀집지역인 산단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저감, 미세먼지 감축 등을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2023. 9. 5. 탄소먹는 갯벌 탄소먹는 갯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홍세은, 류나연, 23기 차승연, 정수정, 24기 박선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기체의 지속적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탄소 예산 2022’보고서는 지난해 공기 중에 뿜어낸 탄소가 336억 t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는 75분마다 이산화탄소가 이집트 피라미드의 무게만큼 방출되는 것과 같다. 탄소 배출 증가율은 최근 10년간 감소하는 추세지만 전체 배출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이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31일,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수립해 블루카본의 가능성에 주목.. 2023. 9. 3. 금융 개혁, 저소득 국가의 기후 위기 해결 키 될까 금융 개혁, 저소득 국가의 기후 위기 해결 키 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새로운 글로벌 금융 협정을 위한 정상회의 올해 6월 22일과 23일 ‘새로운 글로벌 금융 협정을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New Global Financing Pact)’가 개최됐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시스템 개혁을 위해 세계 정상이 프랑스 파리에 모였다. 회의에는 40여 개국의 정상과 유엔(UN),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핵심은 금융시스템을 개혁해 저소득 국가의 기후 위기와 부채위기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회의에선 기후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저소득 국가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자료 1.. 2023. 7. 28.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