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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9

EU의 배터리 규제까지? 업계 준비 철저히 했어야 EU의 배터리 규제까지? 업계 준비 철저히 했어야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시작부터 혼란스러운 트럼프 2기트럼프 2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미국 대선은 공화당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고, 어떻게 정세를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트럼프는 유명한 탈 ESG 인이다. 친환경 산업에 대해 '녹색 신종 사기'라고 이름 붙인 바 있으며 IRA 폐지, 전기차 보조금 철폐, 화석연료 확대에 이어 기후 협정 탈퇴에 이르는 적극적인 탈 ESG 행보를 보일 것이라 선언했다.  물론 IRA의 완전 폐지에 대해서는 공화당 측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대 입장이 존재한다. 이후 발생할 부작용 때문이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 철폐도 결론적으로는 정부 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의 기업인 테슬라에게는 유.. 2025. 1. 25.
[배터:Reader] 국가권력의 TESLA, 일론 머스크 읽기 [배터:Reader] 국가권력의 TESLA, 일론 머스크 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강민석, 김대건, 류호용 국가권력을 선택하고 쟁취한 일론 머스크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투자, 도박(Gamble)을 의미한다. 2024년 한 해에 이를 가장 표현한, 성공적인 인물은 연말의 주식시장을 불태우고 있는 현 TESLA 및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일 것이다. 그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미국 대선에서, 45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도널드 트럼프를 직접적으로 지지 및 대폭 투자를 실행하는 ‘하이 리스크’를 바탕으로, 그를 47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자료 1. 트.. 2024. 12. 30.
그가 돌아왔다. 미국도 돌아갈까? 그가 돌아왔다. 미국도 돌아갈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손동찬 그가 돌아왔다"기후변화는 하나의 거짓말(hoax)이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향후 400년간 1/8인치 상승할 거라고 하는데, 이는 해안가 부동산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는 큰 위협이 아니다."위는 곧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에 해당한다. 그가 돌아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평소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입장을 여러 차례 낸 바 있고, 기후변화 대응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이다. 단적인 예로 첫 임기 시절 파리협정 탈퇴 선언이 있다.이에 따라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이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퇴보할 것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파리협정 재탈퇴 선언이 점쳐지고 있고,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 2024. 12. 30.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 기후위기 광고가 민감한 광고라고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기후위기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이다?지난 8월 14일, 907기후정의행진 홍보팀은 기후행동의 달인 9월마다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한 지하철 광고에 대해 승인 거부 판정을 받았다. 그들이 게시하려 했던 광고 문구는 단순했다. '기후가 아니라 □을 바꾸자. 9월7일(토) 오후 3시, 강남역 일대에서 확인하세요!'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단 두 줄에 불과한 광고를 허락하지 않았다. 해당 광고는 ‘의견광고’에 속한다는 이유였다.[자료 1. 907기후정의행진의 기후정의행진 광고]출처: 한겨레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는’ 의견광고 게.. 2024. 11. 25.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25기 송현승, 이예영, 26기 이서진  [2024 미국 대선, 그리고 환경 정책] [자료 1. 2024 대통령 토론회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출처: CBS NEWS전 세계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강대국인 미국의 선거 결과에 따라 세계 외교, 안보, 경제 정책은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환경 정책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그는 대통령으로 집권하던 2020년 11월 4일 파리 기후협약을 공식 탈퇴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 2024. 8. 26.
바이든이 쓰는 새로운 미국, 환경 부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바이든이 쓰는 새로운 미국, 환경 부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15기 김민서, 17기 서유경, 17기 주형준, 17기 이명현, 18기 김채연 지난 2017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했다. 이러한 행보는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자 강대국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결정으로 미국 안팎에서 큰 비난을 받았다. 한편 2020년 대선에 출마한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자신을 '기후 변화 선구자(climate change pioneer)'라고 언급하며 세계를 선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선거 공약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행했던 친환경 정책들을 일부 계승하였다. 이외에도 바이든 스스로가 만들어 내건 공약들도 친환경 미국으로 가는데 큰 역할을 할 .. 2020. 12. 28.
트럼프 vs 조 바이든, 그들의 에너지 정책은? 트럼프 vs 조 바이든, 그들의 에너지 정책은? 17기 주형준 [자료 1. 2020 미국 대선] 출처 : Election Predictions Official 2020년 11월 3일 화요일은 굉장히 특별한 날이다. 바로 미국의 59번째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공화당에서는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후보로 출마했고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소식들을 전해 들었기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임인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부통령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했기에 정치적인 견해를 비슷하게 갖고 있는 후보라고 알려져 있다... 2020. 9. 6.
대한민국, '셰일가스'라는 양날의 검을 들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경제, 무역,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간 트럼프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며 재협상에 대한 뜻을 내비쳤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재협상 문제를 위한 협상카드가 필요했고, 그 카드로 셰일가스 수입 확대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52인의 방미 경제인단이 5년간 40조원을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약속한 것이다. SK그룹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201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