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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55

[취재] 플라스틱 문제 타개를 위한 청년의 목소리 [취재] 플라스틱 문제 타개를 위한 청년의 목소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김태현, 24기 서채연, 25기 김승현, 남궁성 본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한민지 연구위원님, 클리마투스 컬리지, 청년대표 강다현, 김덕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자료 1.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청년공론장 현장 사진]출처 : ⓒ23기 김용대2024년 11월 9일, 한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4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청년공론장’이 열렸다.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 및 청년 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고, 우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도 함께했다.행사의 목적은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모아진 의견들을 같은 해 11월 말.. 2025. 1. 27.
[취재] 허무하게 실패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마련 [취재] 허무하게 실패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마련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공식적인 마지막 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 개최유엔 플라스틱 협약 마련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가 11/25~12/2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4차까지 회의가 진행되었지만, 각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협약문에는 수천 개의 괄호만이 남아 5차 회의까지 개최한 것이다. 5차 회의는 공식적으로 플라스틱 협약을 마련하기 위한 최종 회의였던 만큼 구속력 있는 협약이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았다. 이번 5차 회의 시작 직전 날에는 에코나우와 유엔환경계획의 주도하에 각국 청년대표단을 동서대학교에 모아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의견을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했다. 해당 행사에는 유엔환경계획 공식.. 2024. 12. 29.
PFAS, 분해될 수 있을까? PFAS, 분해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도영현 [PFAS가 분해되다] 영원히 분해되지 않는 화학 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합물(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은 오늘날 인류의 오랜 골치 중 하나다. 문제는 해당 물질이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부터 종이 빨대, 종이컵, 식품 포장재 등의 코팅재, 콘택트렌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등을 이유로 꾸준히 PFAS의 대체제나 분해 방법을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 예로 11월 20일과 21일, 광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분해 방법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새로 공개됐다. 이번 기사에서는 PFAS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분해 방법, 더 나.. 2024. 12. 27.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 해결책일까?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적 해결책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종이 빨대의 도입 배경][자료 1. 종이 빨대]출처 : 지디넷코리아2018년 8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고, 2018년 11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당시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스타벅스에서 연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길이 21cm)는 약 1억 8천만 개”라며 “종이 빨대를 쓰게 되면 126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자료 2. 음료 제조기업 종이 빨대 사용 현황]출처 : 머니투데이2018년 8월부터 시행됐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4. 11. 22.
플라스틱 크레딧,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플라스틱 크레딧,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안수연 플라스틱 크레딧? 그게 대체 뭔데“Credit(크레딧): 신용을 바탕으로 거래함. 또는 그런 신용”. 신용의 사전적 의미까지 살펴보자면, “신용: 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앞으로 치를 수 있음을 보이는 능력”이다. 크레딧의 사전적 의미를 보았을 때는, 친숙한 ‘Credit Card(신용카드)’와 같이 돈과 관련된 것들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플라스틱 크레딧’이라고 한다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용카드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탄소 크레딧을 떠올렸을 수도 있다. ‘탄소 크레딧’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줄이거나,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 만큼 인증된 탄소 배출량의 단위로, 주로 기업 등이.. 2024. 10. 24.
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 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대나무][자료 1. 대나무숲] 출처 : 연합뉴스대나무는 볏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속이 빈 원통형 줄기를 가진 대나무는 빠르게 자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왕대와 같은 일부 종은 하루에 최대 1미터까지 자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이 때문에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중 하나로 꼽힌다. 대나무의 줄기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해 건축 자재, 가구, 악기, 종이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한국에서도 대나무는 오랫동안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과 경상남도 하동 같은 남부 .. 2024. 9. 25.
국제 팀플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자 국제 팀플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여전히 건재한 플라스틱 산업]플라스틱은 우리 일상과 산업에서 매우 깊숙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3년 5,071억 6천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2024년 5,326억 4천만 달러에서 2032년까지 7,786억 7천만 달러로 성장해 예측 기간 동안 CAGR 5.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강산업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비교하면 플라스틱 산업 분야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은 다용도성, 제조 용이성, 성형성, 경량, 방수성,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클립, 우주선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폴리머다. 이렇.. 2024. 8. 26.
[응답하라 2030] 2030년 대한민국, 안녕하신가요? 2030년 대한민국, 안녕하신가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이지혜 한국에는 2030년 달성을 목표로 내건 탄소중립 정책이 굉장히 많다. 2030년까지 단 6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달성했는지”,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의 환경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기후 시간 남은 건 5년 이름목표12030 NDC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 감축 목표2서울비전 20302030년까지 2017년 대비 미세먼지(PM2.5) 30% 감축 목표3자원순환 사회 구축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폐기물 70% 재활용4플라스틱 사용 절감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5자연기반 해법 확대2030년까지.. 202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