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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58

먹을 수 있는 비닐의 등장 먹을 수 있는 비닐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박도현, 23기 안윤아 [자료1. 처리하지 못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비닐등의 재활용품] 출처: 시사저널 세계적인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이 중에서도 비닐은 많은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비닐의 대안을 찾는 노력과 함께,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비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비닐이 환경오염에 끼치는 악영향 [자료2. 비닐이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 출처: 대한산업안전협회 비닐봉지는 흔히 환경오염 .. 2023. 8. 1.
[취재] 재포장 금지법 시행 2년 후··· 아직도 배보다 큰 배꼽 [취재] 재포장 금지법 시행 2년 후··· 아직도 배보다 큰 배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과대포장을 막아라··· 재포장 금지법의 등장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속담만큼 우리 사회의 과대포장 실태를 잘 나타내는 속담은 없다. 과대포장은 필연적으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으로 이어지는데, 포장재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사용 후 폐기가 쉽게 이뤄지는 포장재의 특성 때문에 OECD에서 2022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중 포장재의 비율이 40%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1. 플라스틱 폐기물 중 포장재의 비중] 출처 : National Geographic 환경부는 이와 같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인한 생활 폐기.. 2023. 7. 28.
친환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제는 미생물과 함께! 친환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제는 미생물과 함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수천억 개의 환경지킴이 미생물은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생물이지만, 당신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미생물은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 분해'가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미생물이 없었다면, 애초에 플라스틱은 분해가 거의 되지 않고, 만약 된다고 해도 완전분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자료 1. 미생물에 의해 플라스틱이 완전분해되는 과정 ] 출처 : ScienceTimes 미세 플라스틱, 한국 영토의 16배에 달하는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 섬' 등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매우 심각한 현시점에서 미생물은 '환경정화 및 보호'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 2023. 5. 26.
햇반의 배반 햇반의 배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박주은 햇반의 배반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 그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보통명사처럼 쓰이는 사례들이 있다. 접착용 셀로판테이프인 스카치테이프, 스테이플러인 호치키스가 그 예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시는,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다. 오뚜기나 동원, 하림 등도 즉석밥을 내놓고 있지만 모두가 햇반이라고 불리는 것은 햇반이 즉석밥의 원조이자 압도적 시장 1위 브랜드인 덕이다. 하지만 이 효자 상품 햇반이 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햇반은 1년에 5억 5000만 개가 팔린다. 이때, 햇반 용기 1개가 약 10g이다. 이것을 곱하면 총 5000톤이 넘는 무게로, 적지 않은 무게이다. [자료1. 플라스틱 OTHER] 출처: CJ제일제당.. 2023. 4. 30.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22기 류나연 스스로 불러온 재앙 [자료 1. 북태평양의 쓰레기섬] 출처 : 오마이뉴스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t에서 2019년 4억6,000만t으로 많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5,600만t에서 3억5,300만t으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생산량도 문제지만 낮은 재활용률이 더욱더 문제다.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단 9%에 불과하며 재활용되지 않은 폐플라스틱은 매립(50%), 무단투기(22%), 소각(19%)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자료 2. .. 2023. 3. 26.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돌고돌아, 이제는 순환경제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순환경제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깨달으면서, 지속 가능에 대한 발전은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기후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단순히 다 같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였다면, 이제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생존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기구와 환경단체들은 SDGs(지속 가능개발 목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순환 경제’이다. [자료1. 선형경제부터 순환경제까지의 단계] 출처: 삼표 순환 경제(CE, Circular Economy)란 ‘생산-유통-소비-수거-재활용-디자인’의 6단계를 거쳐 폐기물 없이 자원이 순환하도록 하는 경제를 말한다. 기존.. 2023. 3. 23.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공원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 [자료 1. 공원묘원에 있는 플라스틱 조화들] 출처: 오마이뉴스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 맞은 설인 22일 전국적으로 많은 성묘 인파가 몰렸다. 이에 따라 헌화용 꽃 판매도 덩달아 반짝 특수를 누렸는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생화보다 조화의 판매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화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당일 판매를 못 할 경우 상품 치가 떨어져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한 조화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새 성묘에 판매된 헌화용 꽃은 생화보다 조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만5천구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의 한 추모 공원의 경우 헌화용 꽃의 대부분은 .. 2023. 2. 20.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식당,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전면 금지] [자료 1.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 출처: 환경부 지난 11월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배달 및 소규모 구매 증가,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컵, 봉투, 접시 및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자원 낭비 및 생태계 등의 환경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일회용품 규제 배경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으로 경제적으로도..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