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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84

[미리보는 ENTECH] 지구를 깨끗이 지키는 기업, 우람 [미리보는 ENTECH] 지구를 깨끗이 지키는 기업, 우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1. 기업소개[자료 1. 우람 로고]출처: 우람 우람은 2001년 04월 수처리 분야의 각종 배관에 사용되는 부식억재장비와 초기우수 정화처리장치 유통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환경전문기업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오늘날 ‘지구를 깨끗이 지키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한다. 2015년 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하면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기술 개발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그 결과 2016년 업계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전용 중량측정장치를 개발하고 전자저울 형식승인을 취득하였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4. 8. 26.
기후 위기, 4대 지표로 읽는 미래 기후 위기, 4대 지표로 읽는 미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구윤서 [무시할 수 없는 기후 위기의 실체] 지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우리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오늘 아침에 우리는 여전히 가벼운 플라스틱 컵과 플라스틱 빨대로 커피를 마시고, 자동차를 타며 일상적인 습관을 유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무심코 하는 행동들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변화로 찾아오고 있다. 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조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사라지는 섬, 식량 부족으로 인한 기아와 전염병의 증가 등은 이미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러한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바다 건.. 2024. 3. 29.
수돗물, 믿을 수 있을까? 수돗물, 믿을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수돗물의 사용과 우리의 삶 ] 수돗물은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수돗물을 끓여 마시기도 하고, 샤워와 빨래를 하는 등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수돗물을 사용한다. 깨끗한 상수도를 통한 수돗물의 공급은 인류에게 치명적인 수인성질병(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매개되는 전염병)을 낮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한국의 수돗물의 경우 별도의 여과 없이 가정에서 바로 음용해도 될 정도의 깨끗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가 사용하고 남은 물이 어떻게 정화되는지,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 2024. 1. 30.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PF 위기로 찾아온 경제 악화]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건설사업 진행 시 사업성을 담보로 자본을 조달하는 PF(Project Financing) 위기이다. 2023년 12월 28일, 국내 건설사 태영건설이 무리한 PF대출로 사업을 진행하다 결국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상당하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데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태영건설뿐만 아니라 여타 건설사 및 금융사에게도 이번 위기를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자료 1. 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 .. 2024. 1. 29.
농사짓는 유치원 농사짓는 유치원 (Farming Kindergarten)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자연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토마토는 마트에서 자라요!" 토마토가 어디에서 자라는지에 대한 부모님의 질문에 아이가 답한 말이다. 아직 채소의 재배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아이의 귀여운 답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답변이다. 물론 채소가 어떻게 자라서 우리의 식탁까지 오는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우기보다는 그림책이나 동영상으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이 익숙하지 않은 현대 아이들의 현실이다.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은 살아가게 된다. 다르게 말하면 자연과의 조화 없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이런 자연의 기본 원리와 순환 구조는 이해하.. 2023. 12. 1.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는 외래종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외래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외래종들] 외래종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본인이 살던 서식지를 벗어나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식물과 동물을 의미한다. 유입된 생물들은 기존 서식지의 환경을 바꾸거나 손상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외래종은 타지역의 이동이 불가피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외래종이 들어오기 시작했을까? 아마 그 시기는 꽤 오래전이었을 것이다.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떡 주면 안 잡아먹지'의 주인공인 호랑이 역시 북방설이 가장 유력한 시베리아 호랑이라 불리는 외래종이다.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다른 거주지를 찾아 이동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황소.. 2023. 11. 28.
[2023 GreenEnerTEC 후기] 건설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Scope3 관리 [2023 GreenEnerTEC 후기] 건설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Scope3 관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정재혁 [지속가능성과 함께하는 건설 산업]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그린에너텍)’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후위기, 정책과 기술로 길을 찾다’ 주제의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이만의 회장은 '건설산업의 탄소중립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ESG에 대해 정의를 내리며 "E는 인류의 생존전략, S는 자신과 사회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 공동운동체, G는 기업 내의 이야기로 건물로.. 2023. 11. 13.
[인터뷰] 청소년 환경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인터뷰] 청소년 환경교육, 이대로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곽서영, 정재혁, 홍서현, 22기 홍세은, 23기 안윤아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이란?]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환경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환경교육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환경교육진흥법」 제2조는 환경교육을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국민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지식∙기능∙태도∙가치관 등을 배양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환경에 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을 위하는 태도와 행동을 하는 시민 양성이 환경교육의 주요한 목적이다. 또한 환경교육은 일상 속에서 평생에 걸쳐, 다양한 분야와 요소들이 통합적이고 균형적..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