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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80

중국에서 3년 만에 부활한 폭죽놀이, 대기오염은?? 중국에서 3년 만에 부활한 폭죽놀이, 대기오염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도현, 김수현 [자료 1. 중국의 춘제 폭죽놀이] 출처: 세계일보 중국에서 코로나 방역 완화로 3년 만에 폭죽놀이가 허용되었다. 중국에서 최대 명절인 ‘춘제(설)’ 때 터뜨린 폭죽으로 인해 중국의 대도시 60곳에서 ‘심각 대기 오염’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올해 춘제가 중국인들이 엄격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다보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폭죽놀이에 참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는 “1월 전국 대기질이 개선돼 339개 도시의 평균 대기질 우.. 2023. 3. 17.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Remake] 코 앞까지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반 관점에서 다시보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정재혁, 23기 김예진, 박하연 21기 심찬우님의 “얼마 남지 않은 재앙,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심찬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결국 방류하기로 결정된 후쿠시마 오염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현재 일본에는 130만 톤에 달하는 오염수가 쌓여 있는 상태이다. 사고 발생 이후 냉각 및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로 1호기 수소폭발 이후 더 이상의 노심 손상을 막기 위해 해수를 주입하였고, 2호기, 3호기에 차례로 같은 작업을 진행하였다. 고열의.. 2023. 3. 6.
해동시키지 마세요, 냉동 바이러스 해동시키지 마세요, 냉동 바이러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22기 박재욱, 22기 한예림, 23기 송시원 전 세계에서 ‘빙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라지는 빙하에 대해 애도하는 것이다. 아이슬란드 최초의 빙하인 오크외쿨, 스위스 피졸 빙하, 클라크 빙하 등 벌써 여러 차례 대규모 빙하들이 녹으면서 장례 의식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사라지는 빙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 극지방의 빙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녹고 있어 그 진행 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연필 모양의 남극 탐사 로봇인 ‘아이스핀’으로 스웨이트 빙하를 관측했다. 스웨이트 빙하는 남극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빙하이며, 녹을 때 해수면의 빠른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스핀 로봇은 .. 2023. 3. 6.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유행 따라 빠르게 이루어지는 생산과 소비 계절에 앞서 옷을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행에 맞춰 옷을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 즉 SPA 브랜드가 패션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해 상품 회전율이 빠르므로 ‘패스트 패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ZARA, 유니클로, 포에버21, GAP, H&M 등이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다. [자료 1. 패스트 패션 브랜드] 출처 : BBC NEWS 코리아 일반적인 의류 브랜드들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신상품을 출시한다. 시즌에 맞춰 1년에 4번 상품을 교체하여 판매 .. 2023. 2. 20.
환경을 위하면 나에게 캐시백이? 환경을 위하면 나에게 캐시백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김수현, 박도현 최근 뉴스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도시가스 요금에 탄식을 내뱉는 사람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 상 한파로 인해 도시가스 요금이 타 계절에 비해 많이 나왔던 것은 물론,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친 국제 LNG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까지 발발한 결과가 바로 이번 요금 청구서이다. 게다가 한국가스공사에는 미수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부채도 쌓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들이 겹치고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인상하게 되었다는 상황에서 도시가스비 인상과 함께 곧 전기세도 인상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도시가스비 폭탄으로 인한 걱정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와 전기세를 절약하고.. 2023. 2. 20.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공원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 [자료 1. 공원묘원에 있는 플라스틱 조화들] 출처: 오마이뉴스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 맞은 설인 22일 전국적으로 많은 성묘 인파가 몰렸다. 이에 따라 헌화용 꽃 판매도 덩달아 반짝 특수를 누렸는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생화보다 조화의 판매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화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당일 판매를 못 할 경우 상품 치가 떨어져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한 조화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새 성묘에 판매된 헌화용 꽃은 생화보다 조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만5천구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의 한 추모 공원의 경우 헌화용 꽃의 대부분은 .. 2023. 2. 20.
네옴시티, 허황된 미래일까? 다가올 미래일까? 네옴시티, 허황된 미래일까? 다가올 미래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오상은, 21기 정재혁 [사우디 비전 2030 : 네옴시티] 산유국으로 유명한 아랍에미리트가 석유에 의존적인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고자 '탈석유화'를 주장했을 때만 해도 전 세계 사람들은 이를 허황한 꿈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두바이를 중심으로 부동산 산업과 투자 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을 대표하는 나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아랍에미리트의 도전과 발전을 본받아,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탈석유화를 꿈꾸며 거대 도시를 만들 계획을 밝혀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료 1. 네옴시티 조감도] 출처 : 헤이팝 사우디 정부는 네옴시티의 중심부에 건설되는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도시 ‘더 라인(The Line)’과 바.. 2023. 2. 20.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식당,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전면 금지] [자료 1.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 출처: 환경부 지난 11월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배달 및 소규모 구매 증가,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컵, 봉투, 접시 및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자원 낭비 및 생태계 등의 환경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일회용품 규제 배경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으로 경제적으로도..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