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전기차-연료전지112

[Remake]전기차 충전, 5분 만에 가능해진다고? 전기차 충전, 5분 만에 가능해진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11기 임형규님의 “전기자동차의 망토가 되어줄 'Super'커패시터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임형규님께 감사드립니다. [슈퍼커패시터의 전기차 충전 혁신] [슈퍼커패시터가 전기차 충전의 혁신을 열 수 있을까?] 출처: AEM 국내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시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은 긴 충전 시간이다. 차량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용 충전기(3.5kW AC 충전)를 사용할 경우 10~20시간이 소요되며, 완속충전기(7kW AC)를 사용하면 5~10시간, 급속충전기(DC 충전, 50kW~100kW)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의 20~.. 2024. 4. 14.
배터리도 ZERO가 대세, 건식 전극공정 배터리도 ZERO가 대세, 건식 전극공정 (solvent-free)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전기차 캐즘의 돌파구, 건식 전극공정 [자료 1. 테슬라 배터리 데이-건식 전극공정 발표] 출처 : Autoevolution 최근 '인터배터리 2024'에서 소개된 전고체 및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차세대 전동차의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전해질 및 소재 조성의 혁신과 폼팩터 크기 조정을 통해 에너지밀도와 용량을 향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배터리 기술들은 대량 생산에 있어 여전히 다양한 기술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낮은 계면 밀착성으로 인한 리튬 이온전도도 문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내부 방열과 셀 팽창 등이 그 예시로 꼽힌다. .. 2024. 4. 1.
죄수번호 18650 / 21700 / 4680 죄수번호 18650 / 21700 / 468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23기 신지연, 24기 도영현, 25기 김승현, 백선우 [폼팩터에 따른 이차전지] NCM, LFP, Mn-rich, Co-free, High Ni, Li-S, 전고체 전지 등 주로 거론되는 이차전지들은 '재료'에 따른 분류이다. 차세대 이차전지는 재료의 혁신으로부터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내용물인 '재료'가 아닌 공정상, 특히 조립공정의 차이로 나타나는 '폼팩터(form factor)'에 따른 이차전지 분류를 하고자 한다. 배터리의 다양한 형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이들은 주로 각형, 파우치형, 그리고 원통형으로 구분된다. 각형 배터리는 사각 모양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며 안전장치와 함께 안정성이 뛰어나.. 2024. 2. 29.
수계 아연 이차전지, 대용량 ESS의 차세대 주자로! 수계 아연 이차전지, 대용량 ESS의 차세대 주자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차세대 ESS 후보로 떠오르는 수계 아연 이차전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에너지 저장 장치(ESS)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이차전지(LIB)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우수한 수명 특성을 갖지만, 제한된 매장량, 폭발에 대한 안전성과 가격 불안정에 따른 자원의 무기화 등의 문제가 있다. 소형화 중심의 LIB과 달리 ESS는 부피나 무게의 제약이 덜해 낮은 생산 단가와 유지 보수 비용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높은 에너지밀도와 안정성, 빠른 충/방전 속도를 요구한다. [자료 1. 수계 아연 이차전지의 충전과 방전] 출처 : NICE 이를 만족하며 LI.. 2024. 1. 31.
NCM이 뭐길래! 이를 둘러싼 특허 전쟁 NCM이 뭐길래! 이를 둘러싼 특허 전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LG화학, 중국 정부에 특허권 침해 조사 신청 [자료 1. LG화학] 출처: 디지털데일리 LG화학이 정부에 중국 양극재 기업에 대한 특허권 침해 조사를 신청했다. LG화학은 중국 기업 3곳이 중국산 양극재의 자사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중국기업 3곳과 이를 납품 받아 스마트폰을 제조 및 판매한 국내 기업 1곳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논란이 된 부분은 바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 양극재인 ‘NCM811’의 특허권이다. LG화학 측은 중국 기업이 자사가 개발한 분말 형태의 양극재 제조 특허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해 양극재를 생산했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약화하려는 규제를.. 2024. 1. 30.
무공해, 저소음 경주 대회 무공해, 저소음 경주 대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송태현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 예나 지금이나 자동차 레이스에 대한 열정은 대단히 뜨겁다. 프랑스 르노의 창업자 마르셀 르노(Marcel Renault)도 대단한 자동차 레이스 선수였는데, 1903년에 위험을 무릅쓰고 경주에 참가했다가 사망했을 정도다. 심지어 제1, 2차 세계대전 중에도 자동차 경주는 계속됐다. 이처럼 각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를 모두 제패한 챔피언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영리협회 FIA(국제 자동차 연맹)가 만들어졌다. FIA는 여러 국가가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 규정을 만들고 제조사들과 팀들이 규정에 맞는 차를 생산 및 참가하면서부터 F1이 시작됐다. [자료 1. 그랑프리 대회를 즐기를 8만여 관중] 출처 : 머니투데.. 2024. 1. 1.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아이콘, 인도의 전기 이륜차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아이콘, 인도의 전기 이륜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 현황]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중국, 유럽 등의 주요국에서 인기 있는 전기차는 주로 사륜차이지만, 인도에서는 여전히 스쿠터, 모페드,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인도의 사륜차 부문은 대부분 장거리 노선으로 도시 밖으로 나가는 운전자들만 소유하기 때문에 성장세가 더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도로 인프라가 낙후되고 개인 소득이 낮은 일반 인도인들에겐 사륜차보다는 스쿠터, 오토바이를 소유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편리한 것이다. [자료 1. 인도의 도로 위 이륜차 모습] 출처 : AUTOCAR 따라서 인도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2024. 1. 1.
주춤하는 전기차, 위기인가? 주춤하는 전기차, 위기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석언 [전기차 수요 둔화와 그 영향]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던 전기차의 고속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전 세계 모든 자동차회사가 앞다퉈 공격적인 전기차 생산 목표를 제시하고, 그렇지 못한 회사는 주가가 폭락하거나 최고경영자(CEO)까지 교체되기도 했던 게 무색하다. 에너지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전기차 예상 등록 대수는 1377만대로, 상반기 예상치(1484만대)보다 7.2% 줄어들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은 2021년 세 자릿수 성장률, 2022년 6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30% 정도로 하향 조정됐다. 2024년에는 20% 전후로 올해보다 성장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세계 완성차 업체..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