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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전기차-연료전지109

다결정에서 단결정으로, 진화하는 양극재 시장 다결정에서 단결정으로, 진화하는 양극재 시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양극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단결정 양극재양극재는 결정의 구조에 따라 단결정(single crystalline) 양극재와 다결정(poly crystalline) 양극재로 분류된다. 단결정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단일 입자로 구성한 소재이며, 다결정 양극재는 여러 금속 입자를 뭉쳐 만든 다 입자 구조이다. 또한 양극재는 전구체의 입자 크기에 따라 5μm 이하의 소입경과 10~20μm인 대입경으로 구분된다. 최근 고용량, 고출력의 배터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입자가 작아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입자 간 접촉 면적이 늘어나 더 빠른 전기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소입경이 대세로 떠오르.. 2024. 6. 27.
이차전지? 연료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4기 이지혜, 25기 남궁성, 25기 이예영 [배터리, 이차전지, 연료전지][자료 1. 리튬이온전지 충방전 원리]출처 : 배터리 인사이드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의 주 동력원은 아직까지 리튬이온전지다. 이는 이차전지의 일종으로 양극에 있던 리튬이온이 음극으로 이동하며 충전되고,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며 방전되는 것을 반복한다. 참고로 배터리는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발생, 공급시키는 장치라는 의미를 가지며 충방전이 가능한 이차전지와 동의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아직도 리튬의 사용이 장려되고 있는데 이는 리튬이 다양한 장점을 가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리튬이온의 장점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 적은 자가방전, 안정성 등이 손꼽힌다... 2024. 5. 28.
장수명 배터리를 위한 배터리 전용 항산화제 장수명 배터리를 위한 배터리 전용 항산화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송현승 고용량 양극재의 용량 저하의 원인 활성산소배터리의 고용량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가 진행됐다. 특히 전기자동차 및 대용량 에너지저장 장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용량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졌다. 기존의 고용량 양극재는 높은 용량을 낼 수 있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배터리의 잔존수명은 SoH(state of health)를 이용해 정의한다. SoH는 생산 초기 상태의 용량을 100%를 기준으로 충·방전을 반복하며 성능이 서서히 줄어든다. 즉 SoH는 배터리의 최초 성능 대비 현재 성능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정격 용량의 80% 이하로 줄어들면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것으로 간주.. 2024. 5. 27.
24년 전고체 배터리 현주소 24년 전고체 배터리 현주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전고체 배터리 산업 동향어떤 산업도 이차전지 산업만큼 알기 쉬운 듯 어렵지 않을 것이다. 최근 5년 사이 전기차가 급속도로 상용화되면서 관련 정책, 경제, 기술까지 급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현주소는 물론 미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마저도 쉽사리 판단하기 어렵다. 꿈의 전지라 불리지만 가장 모호하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전고체 배터리'의 현실을 명확하게 짚고자 한다.우선 전고체 배터리와 기존 배터리의 차별점은 무엇이며, 이들 왜 주목받을까?현재 통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통해 리튬이 이온 형태로 양극에서 음극으로 전달된다. 화재 발생 시 액체 형태의 전해질은 연료로써 소모되고, 연소 시 가연성 기체.. 2024. 5. 25.
배터리의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 잡기 프로젝트 배터리의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 잡기 프로젝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중저가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 세계 각국에서 전기차의 구매 보조금이 줄고,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성비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중저가 배터리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기존에 국내 배터리 업체는 성능이 뛰어난 고용량 삼원계(NCM) 배터리에 집중하며, 중국이 주력해 온 LFP 배터리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NCM 대비 에너지 밀도가 낮아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중저가 전기차 모델 확산에 나서며, LFP 배터리의 점유율이 많이 증가했다. .. 2024. 4. 29.
[Remake]전기차 충전, 5분 만에 가능해진다고? 전기차 충전, 5분 만에 가능해진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11기 임형규님의 “전기자동차의 망토가 되어줄 'Super'커패시터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임형규님께 감사드립니다. [슈퍼커패시터의 전기차 충전 혁신] [슈퍼커패시터가 전기차 충전의 혁신을 열 수 있을까?] 출처: AEM 국내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시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은 긴 충전 시간이다. 차량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용 충전기(3.5kW AC 충전)를 사용할 경우 10~20시간이 소요되며, 완속충전기(7kW AC)를 사용하면 5~10시간, 급속충전기(DC 충전, 50kW~100kW)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의 20~.. 2024. 4. 14.
배터리도 ZERO가 대세, 건식 전극공정 배터리도 ZERO가 대세, 건식 전극공정 (solvent-free)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전기차 캐즘의 돌파구, 건식 전극공정 [자료 1. 테슬라 배터리 데이-건식 전극공정 발표] 출처 : Autoevolution 최근 '인터배터리 2024'에서 소개된 전고체 및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차세대 전동차의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전해질 및 소재 조성의 혁신과 폼팩터 크기 조정을 통해 에너지밀도와 용량을 향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배터리 기술들은 대량 생산에 있어 여전히 다양한 기술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낮은 계면 밀착성으로 인한 리튬 이온전도도 문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내부 방열과 셀 팽창 등이 그 예시로 꼽힌다. .. 2024. 4. 1.
죄수번호 18650 / 21700 / 4680 죄수번호 18650 / 21700 / 468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23기 신지연, 24기 도영현, 25기 김승현, 백선우 [폼팩터에 따른 이차전지] NCM, LFP, Mn-rich, Co-free, High Ni, Li-S, 전고체 전지 등 주로 거론되는 이차전지들은 '재료'에 따른 분류이다. 차세대 이차전지는 재료의 혁신으로부터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내용물인 '재료'가 아닌 공정상, 특히 조립공정의 차이로 나타나는 '폼팩터(form factor)'에 따른 이차전지 분류를 하고자 한다. 배터리의 다양한 형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이들은 주로 각형, 파우치형, 그리고 원통형으로 구분된다. 각형 배터리는 사각 모양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며 안전장치와 함께 안정성이 뛰어나..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