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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전기차-연료전지95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태현, 송태현 해마다 늘어나는 폐배터리 만들어진 직후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버려지는 세상이 있다. 극단적인 상황일 수 있지만, 배터리가 없던 시절 우리는 이와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었다. 전자 기기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이런 비효율성에서 상상하기도 싫은 세상이다. 이러한 배터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Top 10에 속하는 기업이 세 곳이나 있고 비중국 배터리 시장에서는 1위가 한국 기업인 만큼 배터리 산업이 많이 발달한 상태이다. 이처럼 국내외 배터리의 수요 및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해마다 증가하.. 2023. 5. 29.
[인터배터리 2023 견학기] 우리나라에서도 LFP 배터리를? [인터배터리 2023 견학기] 우리나라에서도 LFP 배터리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인터배터리 2023 속 LFP 배터리]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배터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단원들도 배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된 기사들을 작성하고 있는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하였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이자 세계 3대 2차 전지 전문 전시회로 201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후 지난 10년간 국내외 2차 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자료 1. 인터배터리 2023] 출처: ⓒ 21기 곽서영 최근.. 2023. 5. 1.
충전하지 말고 교환하세요, 배터리 스와핑 충전하지 말고 교환하세요, 배터리 스와핑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이미 시작된 전동화 시대, 핵심은 충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누적 관람객 5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하여 다양한 차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다. 이번 쇼에는 기아, 미니, 비엠더블유, 제네시스, 테슬라,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브랜드와 항공 모빌리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이후 모빌리티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와 기아는 전동화 모델만 전시하는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기차 모델에 중점을 두며 자동차 시장이 완전히 전동화로의 전환을 시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2023. 5. 1.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까?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산업에서 2차 전지의 필요성 전 세계 기업들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 및 화석연료의 절감 차원을 위해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방안 중 하나인 2차 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2차 전지는 전기자동차 성능을 크게 좌지우지하며 현재 AI, IoT, 웨어러블 기기 등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정보통신기기에 사용된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달리, 2차 전지는 방전이 되면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 국가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차 퇴출과 동시에 전기차 보급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전기차 구매 유도를 위한 보조금도 늘어나는 추세다. IEA(nternational .. 2023. 3. 27.
배터리의 환경문제 해결, 그 답을 나무에서 찾다! 배터리의 환경문제 해결, 그 답을 나무에서 찾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차승연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배터리?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자료1. 배터리 산업 관련 일러스트] 출처 : 기술과 혁신 전기차 시대의 도래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의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년 국내 배터리 3사의 리튬 수요 역시 2022년 대비 6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배터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재료를 채굴하고 가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폐배터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에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탄소중립을 이끌 미래 기술이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관점도 있다. 과.. 2023. 3. 27.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으는 전기차?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으는 전기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정이진 [에너지 하베스팅] [자료 1. 진동하는 스마트폰] 출처 : 삼성멤버스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올 때 우리의 전자기기는 진동하며 ‘띵동’ 소리를 낸다. 이때 전자기기 안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짧은 순간에 핸드폰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가 진동 에너지(진동), 소리 에너지(알림 소리), 빛 에너지(화면 켜짐), 열에너지(전자기기 가열) 등으로 변환된다. 이것이 바로 공대생이라면 누구든 2학년쯤 한 번씩 접하는 열역학 제1 법칙, 다른 표현으로 ‘에너지 보존 법칙’이다. 에너지는 형태만 바뀔 뿐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전체 에너지의 양은 보존된다는 법칙인데, 이것만 들으면 평생 에너지 걱정은 없어 보인다. 하.. 2023. 3. 15.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한파에 전기차 ‘나 홀로 집에’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파로 인해 테슬라의 전기차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망쳤다는 미국인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도미닉 나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테슬라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에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하 7도의 날씨에 배터리가 40%까지 떨어진 자신의 테슬라S 차를 급속 충전(슈퍼차저)에 연결했는데, 2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충전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다른 슈퍼차저로 재시도 했지만 충전이 제대로 안 돼 집으로 돌아와야 했.. 2023. 1. 30.
스마트한 폐배터리 재활용 스마트한 폐배터리 재활용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폐배터리 시장]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5년에서 10년이다. 따라서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4,000억 원에서 2025년 3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 시장은 소재나 광물을 추출하여 사용하는 재활용 시장과 ESS 등을 추출하여 다시 쓰는 재사용 시장으로 나뉜다. 이번 기사에서는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려고 한다. [자료 1. 폐배터리 발생 추이 및 시장 규모 ] 출처 : 중앙일보 [일반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재활용에 앞서 전처리 단계들..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