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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 어떻게 하고 있을까? 방사성 폐기물 처리,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홍인설단원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원자력은 높은 효율을 가지는 에너지이지만 그만큼의 위험 또한 갖고 있는 에너지이다. 현 정부는 탈원전을 추진하여 2030년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자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탈원전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원전에 대한 안전성이다. 원자력 발전소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노후화되어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거대한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거대한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사성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또한 나온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방사성폐기물 자루 60여가 떠내려갔는데 이때 20여개가 빈 채로 발견되어 방사성 폐기물이 유.. 2019. 12. 25.
총성 없는 전쟁, 자원 전쟁 총성 없는 전쟁, 자원 전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배수현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96%, 광물자원의 9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4위의 에너지 수입국이다. 해외 의존형 자원수급 구조로 인해 에너지와 광물자원이 정세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자원이 국민경제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대표적 예로 최근 우리 산업 내 고부가가치 첨단제품 생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핵심 자원으로 떠오른 희유금속을 들 수 있다. 희유금속이란 산출량이 적은 유용한 금속 원소이다. 희유금속은 대체재가 없는 자원인 만큼 그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우리 산업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006년과 2009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2019. 12. 25.
수요자원 : 아끼는 것이 최고의 발전 수요자원 : 아끼는 것이 최고의 발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박정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양진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최명근 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자원) 이란? 전기를 아껴 수익을 낸다. 이 말은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표현한 것이다. 한마디로 ‘소비자들이 아낀 전기를 되팔 수 있는 전력거래시장’을 말한다. 공장이나 대형마트, 빌딩 등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기관 및 일반 소비자가 기존 사용량보다 적게 전기를 쓰기로 중개업체(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은 뒤 수요관리사업자가 아낀 전기를 모아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는 전력거래시간동안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할 용량에 대하여 실시간 급전지시 이행의무를 지고 하루 전 시장에 자발적으로 입찰을 할 .. 2019. 12. 25.
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이서준 변은경 단원 근접한 미래 사회를 대변할 키워드를 뽑자면 정보화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분야는 서로 상관이 없이 이질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화 기술은 재생에너지의 효율성 증대와 상용화에 큰 도움을 준다. 인터넷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모범 사례와 방법이 공유되면서 상용화가 촉진된다. AI를 통해 핵심적인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제 대표적인 사례들을 알아보자. 인터넷과 재생에너지 인터넷의 장점은 물리적 거리를 무시하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이 CDP이고, 프로젝트가 GO100%이다. CDP.. 2019. 12. 25.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기 위해 나타난 PCM ?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기 위해 나타난 PCM ?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15기 나혜인 열을 저장하기 위한 방식으로 현열 저장, 잠열 저장, 화학 반응 열 저장 세 가지 방법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현열 저장기술은 물체의 상태 변화 없이 온도 변화로 나타나는 열을 저장하는 기술로, 냉·온수 보온 저장 탱크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잠열 저장기술은 온도 변화 없이 상태변화에 따라 축열(열 저장), 방열(열 방출) 원리를 활용하여 열을 저장하는 기술이며 빙축열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전이가 일어날 때 온도변화 없이 출입하는 열인 잠열(Latent heat)은, 상전이를 수반하지 않고 온도변화를 보이며 출입하는 열인 현열(Sensible heat)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은 열량을 갖는.. 2019. 12. 25.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16기 곽준우 “비행기를 타다니 부끄러운 줄 아세요!” 유럽에서는 ‘플라이트 셰임’ 운동 열기가 활발하다. ‘플라이트 셰임’은 무엇이고, 지금 유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럽 전역에 퍼진 운동 ‘플라이트 셰임’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 여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일대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쳤었다. 프랑스는 섭씨 45.1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맞이하였고 독일, 체코, 스위스, 포트루칼, 스페인 등 유럽 전역이 최악의 여름을 맞이하였다. 그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및 산불 등 피해가 속출했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심각해지자 유럽인들은 환경에.. 2019. 12. 25.
재생에너지의 보고, 베트남의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의 보고, 베트남의 에너지전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양진호 우리는 일반적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원천이 되는 일사량, 수력, 풍력 등의 자원이 풍부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잠재력이 크다고 인식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중 베트남에 관하여 알아보자.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큰 잠재력은 잘 보존된 자연환경, 기후여건 등도 기여를 했지만 무엇보다 베트남 당국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적극적인 수용태도가 크다고 본다. 베트남은 2016년 '제7차 베트남전력개발계획'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전체 대비 21%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의무할당제, .. 2019. 12. 25.
한 세대를 이끈 석탄, 아프지 않게 이별하는 법 한 세대를 이끈 석탄, 아프지 않게 이별하는 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우리가 오랫동안 여행해온 길은 놀라운 진보를 가능케 한 너무나 편안하고 평탄한 고속도로였지만 그 끝에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인 레이첼 카슨(Rachel Louise Carson)이 1962년 발간한 책 ‘침묵의 봄’에서 나오는 구절이다. 지난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우리가 살아가는 문명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산업혁명으로 시작한 문명의 발전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류의 삶에 풍요를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석탄은 지난 20세기, 우리의 삶을 밝히는 에너지원이자 산업혁명의 원동력이었다. 증기기관과 석탄을 기반으로 시작한 산업의 변화는 생산력 증진과 함께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졌으며 이는 지.. 201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