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590

[박람회]탄소 잡는 기술이 여기 다 있었네?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탄소 잡는 기술이 여기 다 있었네?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15기 김성렬 15기 김민서 15기 김혜림 15기 나혜인 지난 7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기후 기술대전」이 개최되었다. 기후 기술 대전은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기후 기술 연구 성과를 국내, 외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후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혁신이 필수라는데 전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하였다. 기후 기술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탄소 저감), 발생한 온실가스를 재활용(탄소 자원화) 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국민 생활 및 산업·경제 보호를 지원(기후변화 적응) 하는 기술을.. 2019. 9. 10.
전류전쟁, 진정한 승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관하여 전류전쟁, 진정한 승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관하여 15기 양진호 전기가 없어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다양한 기능을 가진 핸드폰 사용은 물론이고 교통, 경제, 산업 등 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안겨주는 전기는 에디슨(T.A.Edison, 1847~1931)과 테슬라(T.Nikola, 1856~1943) 두 발명가의 선물이다. 이 둘은 전력시스템의 국제표준을 정하기 위해 전류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끝내 테슬라가 승리하여 교류전력이 전력시스템의 국제표준이 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하지만 최근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이라는 새로운 송.. 2019. 9. 10.
플라스틱 :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선 시민들 14기 박진감 플라스틱 문제 현황 “이 세상에서 조물주가 세상만물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플라스틱’이다. 가벼운 무게부터 튼튼함, 가연성, 가소성까지 인간이 필요한 모든 특징을 가진 이 물질은 20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을 못 찾기 힘들 정도로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신이 유일하게 주지 않았던 물질, 이를 인간이 직접 발견함으로써 현대시대는 개막하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에게 완벽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물질로 칭송받아 왔지만, 한 가지 커다란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건 바로 환경적인 공해다. 우리 삶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지만, 그 영역을 제외한.. 2019. 9. 10.
적정기술, 새로운 가치 창출 적정기술, 새로운 가치 창출 작성자 : 16기 문정호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현시대에서 전기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만큼, 전기는 우리 삶의 필수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사용되고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여 ‘절약합시다’라는 말이 나오는 우리나라와 달리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가에서는 전체 인구의 75%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출처 : Alllights Village 네이버 블로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국가 지역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들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과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이 있다. 통상적인 명칭은 적정기술이라고 하며, 저개발국에서 사용되는 적정기술은 물 부족, 질병, 빈곤, 문맹 등의 문.. 2019. 9. 10.
수소 생산과 저장을 한번에, P2G 기술 수소 생산과 저장을 한번에, P2G 기술 16기 변은경 최근 영국 런던을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서 화력과 풍력 발전 시설에서 문제가 생겨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전체 전력 생산의 4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독일도 2013년 이후 신재생에너지 전력 손실이 크게 늘고 있다. 날씨에 따라 에너지의 생산량이 급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력망 안정에 신재생 에너지의 저장과 유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풍력발전 출력 제한으로 손실된 에너지가 작년에만 1300MW에 육박했다. 안정적인 전력망 유지를 위해 매년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셈이다. 배터리 용량이 제한적인 ESS로는 수직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재생 에너.. 2019. 9. 9.
‘이동식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차? 자세한 내막을 파헤쳐 보자. ‘이동식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차? 자세한 내막을 파헤쳐 보자. 16기 이지윤 지구촌 환경오염의 심각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탈석탄, 탈석유,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산업 및 경제 시장이 새롭게 개편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수소경제'를 들 수 있다. 수소경제란 기존의 화석연료 에너지 산업에서 벗어나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경제 산업 시스템을 일컫는 말이다. 수소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수소차'다. [그림 1. 수소경제 개념도]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책위키 수소차 상용화의 성공으로 수소 에너지원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사업에까지 활용 범위를 넓힌다면 이는 .. 2019. 9. 9.
서울새활용플라자와 SUPlastic Free 서울새활용플라자와 SUPlastic Free 16기 배영은 16기 전예지 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로,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하거나 활용 방법을 새롭게 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 곳은 Seoul Upcycling Plaza의 앞글자를 따서 약자로 ‘SUP’으로 불린다.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업사이클링 기반 산업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7년 9월 5일에 개관되었다. 이곳에서는 새활용과 관련된 탐방, 강연, 교육 등의 약 900회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새활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 2019. 9. 9.
성공적인 풍력 발전을 위한 입지 조건 성공적인 풍력 발전을 위한 입지 조건 16기 김지현 정부는 2017년 12월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시설의 확대는 필수적이다. 신재생 에너지 기반 발전 기술 중 풍력발전은 소음이 적고, 환경 훼손도 비교적 적어 선진국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풍속이 사계절 유지되는 지역이 적어 발전 효율이 낮고, 최근에는 환경문제 및 저소음 피해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계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풍력자원은 바람이 부는 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무한정 사용할 수 있고, 설치 면적이 태양광이나 수력 등 다른 신재생..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