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706 신재생에너지야 빨리 자라렴 복합화력발전소가 버티고 있을게! 신재생에너지야 빨리 자라렴 복합화력발전소가 버티고 있을게! 17기 오희린 탈원전에 대한 주장은 1956년 영국에서 최초의 상업용 원전을 가동할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기본적으로 탈원전을 지지하는 '원자력 발전 폐지론자'들은 원자력 발전이 친환경적인 에너지가 아니며, 통제 가능한 근본적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위험한 에너지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요근래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은 1979년 미국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 세 개의 유명한 원전 사고의 영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8대 대선에서부터 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 발전의 비율을 축소하는 탈원전 에너지 정책을 제시하였다... 2020. 6. 29.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15기 민정윤, 17기 백도학 전 세계적 이슈, 해양 플라스틱 문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 발명품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 중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다. 허나 동시에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연간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약 4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닐봉지는 약 5천억~1조 개가 매년 생산되고, 페트병은 약 5천억 개가 생산된다. [자료 1. 스티로폼에 덮혀 있는 물고기] 출처 : 환경운동연합 그 중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수는 연간 8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양 쓰레기 중에서 플.. 2020. 6. 29. 요즘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배터리가 대세! 요즘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배터리가 대세! 15기 김혜림, 17기 변은지 최근 롤업(roll-up) 되는 디스플레이, 스마트 워치, 입을 수 있는 디바이스 등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계적 변형이 발생하는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한 플렉시블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플렉시블 배터리가 반도체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고 있는 만큼 그 입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차세대 먹거리인 플렉시블 배터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 대세는 리튬이온전지 배터리는 크게 1차 전지와 2차 전지 두 분류로 나뉜다. 1차 전지는 반복 사용이 불가능한 전지로 AA 전지, AAA 전지가 있다. 2차 전지는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일.. 2020. 6. 29.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16기 김미림, 16기 전예지, 17기 이지윤 태양광 폐모듈 발생량 통계자료 기반 소개 한국의 태양광발전설비는 2017년 6GW, 2030년 41GW, 2050년 135GW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 정책이 시행되면서 2018년도 상반기에만 무려 1.34GW가 보급되었다. 또한 한국형 FIT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량이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된다는 것은, 곧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터빈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태양광 패널에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폐기물이 될 수밖에 없.. 2020. 6. 29.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심유진 OCI, 한화솔루션이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다 [자료 1. 폴리실리콘과 중국 수출] 출처 : 네이버뉴스 국내 최대이자 전 세계 3위의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가 지난 2월 11일, 설비보완과 사업 환경 악화로 인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군산공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OCI에 이어 한화솔루션도 2월 20일 폴리실리콘 가격이 너무 낮고, 가격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없는 상황이라며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했다. 이처럼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의 기반이었던 OCI, 한화솔루션 두 곳이 연달아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OCI와 한화솔루션이 회사의 주요사업이었던 폴리실.. 2020. 5. 25.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R.E.F 16기 곽준우 "시속 2450km/h, 런던~뉴욕 3시간 30분" 이것은 과거 한 여객기의 스펙이다. 지금 런던에서 뉴욕까지 가는데 7시간 30분이 걸리는데 과거에는 무려 4시간이나 빨리 갈 수 있었다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거 '콩코드'라 불리는 초음속 여객기가 존재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객기로 1969년 3월 첫 비행을 하였다. 여객기로써 세계 최초로 마하 1(1224km/h), 음속을 뛰어넘었으며 최고 속도는 무려 마하 2(2448km/h)에 달했다. 일반 여객기가 시속 800~900km/h로 날고 있을 때 2배 이상의 속도로 날았으니 그야말로 꿈의 비행기였다. 하지만 현재 지구상에는 탈 것 중.. 2020. 5. 25. 마스크, 늘어나는 생산과 돌아봐야 할것들 마스크, 늘어나는 생산과 돌아봐야 할것들 16기 김건형, 홍인설 COVID-19 사태로 인해 마스크는 필수적 위생용품이 되었고, 예상하지 못한 마스크 수요 증가는 원활한 수급을 방해하며 급기야 사재기를 하는 사태까지 나타났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마스크 수급의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스크의 수급량에서는 목표를 이루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마스크는 일반 쓰레기이지만, 해당 문서는 2018년에 제작된 것이고,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KF 마스크는 플라스틱, 부직포, 철사의 복합적 재료이기 때문에 분리수거가 올바르게 되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자료 1. 마스크의 분리배출 가이드라.. 2020. 5. 25. 물과 공기가 차세대 ESS를 이끌다. 물과 공기가 차세대 ESS를 이끌다. 16기 문정호, 16기 임상현 ESS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한 후, 수요가 많을 때 저장된 전력을 사용하는 거대한 저장 장치를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확대로 그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으며, ESS는 크게 ‘배터리 방식’과 ‘비배터리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배터리 방식’의 경우, 대표적으로 리튬 이온 전지를 이용한 ESS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전력 손실이 적어 ESS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지만,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사건으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을 포함한 여러 연구진은 ‘비배터리 방식’의 대용량·장주기 ESS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 2020. 5. 25.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