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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세먼지 대책-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미래 해양 미세먼지 대책-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미래 13기 양찬미, 15기 김성중, 15기 박정우, 16기 김미림, 16기 전예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 이를 해결하고자 화력발전소 감축하기, 차량5부제 등 육지에서는 다양한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내륙 못지않게 해양지역에서도 상당한 미세먼지가 발생되며, 그 대표적인 요인은 선박 산업이다. 정박중인 선박은 무전기, 냉장고, 조명, 공조 등 기본적인 전기설비의 가동을 위해 디젤엔진으로 자가 발전하여 필요한 전력을 충당한다. 이 자가발전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도시인 부산의 대기 중 황산화물,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각각 73%, 51%를 차지하는 주범이다. [그림 1. 선박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비중] 출처 : 국립환경과학.. 2019. 8. 21.
365일, 24시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에너지 365일, 24시간 땅에서 나오는 무한한 에너지 : 우리나라의 지열에너지 활용 현황, 롯데월드타워와 인천국제공항 15기 김상재 "국가 전력의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받는 지열발전" 이 한마디는 지열발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열발전은 계절과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있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고 지상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부합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원이다.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지열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고갈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이다.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2019. 7. 17.
바다에서 불어 오는 열풍, 해상풍력 - 기술편 바다에서 불어 오는 열풍, 해상풍력 -기술편 작성자 : 김재환 ▶ 육상에서 해상으로 풍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존 육상풍력발전에서 해상풍력발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의 이유는 해상풍력의 장점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해상 풍력발전은 육상에서의 풍력발전보다 풍력에너지 밀도와 균일한 풍속,풍향의 분포와, 초대형 풍력 발전시스템 건설의 가능성과 대형 부지 확보의 용이성, 소음문제, 그림자, 전파방해등 육상풍력발전의 단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풍력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바람의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점은 바다의 육상보다 상대적으로 마찰을 일으킬 장애물이 없기 때문이고 바람의 난류와 높이, 방향에 따른 풍속 변화가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기의 터빈에 의한 소음은 거주지로부.. 2019. 7. 17.
[인터뷰]Global solar & energy storage system conference - 인터뷰(LAPP, Clenergy, Growatt) Global solar & energy storage system conference - 인터뷰(LAPP, Clenergy, Growatt) 15기 김민서, 15기 나혜인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제 5회 국제 태양광 & 에너지 저장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Leader Associates 와 Wi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연사와 10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였다. 양일간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을 통해 미국 및 유럽, 호주 시장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최신 재생 에너지 동향 등을 다루었다. 이외에도 전시 홀에서는 Clenergy, LAPP, Growatt 등 다양한 업체에서 부스를 운영하였다. 다음은 업체들을 .. 2019. 7. 17.
수소에 대한 방심이 부른 사고,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수소에 대한 방심이 부른 사고,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15기 김민서, 15기 나혜인 지난 5월 23일 오후 6시22분에 강릉시 대전동에 위치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6명이 다쳤다. 폭발은 400㎥ 규모 수소탱크 3기 테스트 중 일어났으며 폭발로 인해 3천300㎡(1천평) 규모 건물이 뼈대만 앙상하게 남으면서 붕괴 위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지점에서 수㎞ 떨어진 곳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로 큰 폭발이었다. 폭발로 인한 화재가 없었다. 현재 전문가들은 탱크에 내부압력을 조절해주는 안전장치의 오류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사진 1. 수소탱크 폭발 사고 현장 ] (출처: 강원도 소방본부) 강릉 수소.. 2019. 6. 16.
전력 P2P거래,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 전력 P2P 거래,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 작성자 14기 이한주 15기 김성중 서울시, 수요자원 거래제도 활용 2025년까지 100MW급 운영 목표…. 25개 자치구 본격 확산 전력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 및 제도 최근 들어 개인과 개인 간 전력을 공유하는 시스템이 전력 자유화가 이루어진 지역(해외포함)에서 시범적으로 사업화되고 있다. 전력회사를 거치지 않는 개인 간 전력 거래는 아직 초기 단계이나,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마이크로그리드가 확산되면서 점차 그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달 29일 서울시는 서울에너지공사, 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함께 수요관리 거래시장(DR)을 활용한 ‘서울시 가상발전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중소형 건물 중심으로 가상발전소 자원을.. 2019. 6. 15.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13기 양찬미 수많은 빌딩,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다리, 도로, 항만, 댐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콘크리트. 그러나 콘크리트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발생의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이번 기사에선 콘크리트와 이산화탄소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콘크리트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빌딩사진] 앞서 말한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명확히 말하자면,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이다. 시멘트는 콘크리트의 주 재료로, 그 역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시멘트의 주 원료는 석회석으로, 광산에서 채굴해온 석회석을 잘게 부순 뒤 부원료(점토, 규석.. 2019. 6. 15.
[인터뷰]자연을 분석하다. ㈜에코브레인. 자연을 분석하다. ㈜에코브레인 작성자 13기 윤지혜 14기 이한주 [그래프 1. 발전량과 일조시간, 평균 운량(구름)관계] 출처 : 날씨맑음 자원고갈을 맞닥뜨리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태양은 엄청난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있고, 인간은 태양으로부터 오늘 빛과 열을 이용하여 다량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들을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언제나 부는 바람, 지열, 수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는 현재 우리에게 주목받는 에너지인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많은 재생에너지는 기상 상태의 변화로 인한 발전량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항상 제기되어 왔다. 그래프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태양광발전의 경우에는 일조량에 엄청난 영향을 받으며, 구름이 많은 날에는 현저히 발전.. 201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