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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기자동차 보급, '정의로운 강제성'이 필요하다. 한국의 전기자동차 보급, '정의로운 강제성'이 필요하다. [사진 1 . 현대자동차 KONA Eletric] [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마차 시대가 끝난 것은 말이 없어졌기 때문이 아니다. 내연기관이라는 상위의 기술을 가진 자동차와 20세기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마차 운송 산업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대중 운송수단의 목적으로 더는 쓰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다." 앞의 구절은 ‘에너지 혁명 2030 (토니 세바 지음)’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필자는 전기자동차가 가져올 미래가 머지않았음을 느꼈다. 현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자율 주행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 2018. 6. 18.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 기후행진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 기후행진 5월 20일, 청계광장에서 2018 기후 행진이 진행되었다. 그린피스, WWF,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세기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 이내로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정부와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촉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청계광장에는 유넵엔젤(UNEP ANGEL), 빅 웨이브 등 청년단체, 미세먼지 해결 시민본부,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였고, 이외에도 시민 1000여 .. 2018. 6. 18.
REC 가중치, 하나부터 열까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해서 기술 개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더욱 빠른 보급을 위해서는 적절한 제도의 확보도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시행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RPS(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이다.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1일부터 시행되어 대형 발전소를 공급의무자로 지정해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도록 의무화했다. 공급의무자로 지정된 발전사업자들은 해당된 비율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만약 부족하게 된다면 REC(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Renewable Energy Certific.. 2018. 6. 18.
한반도에 찾아온 봄, 에너지기술 협력으로 이어져야한다. 한반도에 찾아온 봄, 에너지기술 협력으로 이어져야한다. 최근 서울에서 이루어진 북한 예술단의 공연과 평양에서 이루어진 남한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처럼 남북 간의 문화교류는 이미 시작되었다.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로 불어온 훈풍은 과학기술 분야로도 이어질 수 있을까? 북한은 1988년부터 5년 단위의 국가 과학기술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의 연구주체가 김일성대학, 김책공대, 전기공학 연구소 등 국가 산하의 유수 연구기관이 총망라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 당국이 에너지기술 개발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중을 늘려가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 및 기술 확.. 2018. 6. 18.
기상천외 에너지 2탄 ; 다양한 합성가스 전환 기술 기상천외 에너지 2탄 ; 다양한 합성가스 전환 기술 ▣ 합성가스란? 구성 : H2 + CO로 구성된 가스, 가열된 코크스에 수증기를 가하면 발생되는 가스. -고전적 역할- 암모니아 합성, 메탄올 합성, 옥소 합성, 수소 첨가 등에 사용되는 화합물 합성용 원료가스, 여러 화학 제품의 원료가 되는 이것은 연료가스와 용도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명명한 것이다. -추가된 역할- 피셔 - 트롭슈 합성 (; Fischer-Tropsch synthesis)을 거쳐 합성 연료의 제조에 사용되는 중간 원료 가스, 제조되는 합성 연료는 메탄부터 중질유에 이르는 석유계 탄화수소이다. ※ 합성가스의 가치가 ‘화학제품의 원료’에서 ‘합성연료’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 합성가스의 생산 & 활용 [그림 1. Syngas pro.. 2018. 6. 18.
생활 밀착형 태양광 아이디어의 집합, 2018 제 6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 생활 밀착형 태양광 아이디어의 집합, 2018 제 6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 [사진1.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 출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018년 6월 8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제6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중소 벤처 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태양광산업 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창의혁신 공모전에서는 총 44개팀이 응모하고,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사업화부문 5팀, 아이디어부문 5팀이 각각 선발되었다. [사진2. 충남센터 이병우 센터장님의 축사 모습] 충남센터의 이병우 센터장은 공모전 시상에 앞서 “태양광 융복합 사업이 낯설고 많이 발전되지 못한 현실일수도 있다. 이제 공모전이 6회 정도진행이 되면서 컨텐츠가 다양화되.. 2018. 6. 13.
태양광 특화사업의 메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태양광 융복합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태양광 특화사업의 메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태양광 융복합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1.태양광 지역특화분야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김재준 선임연구원님] 지난 2018년 6월 8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 지역특화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사업부의 김재준 선임연구원은 “에너지, 태양광에 특화된 지원사업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를 통해 지원 받아 더 탄탄한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며, 이어 “수익성을 예측하기 어려워 단기간 시장 내에 진출하는 것이 어려운 에너지 분야에서 충남센터를 통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2.태양광 융복합 산업 및 지원사업 설명] 태양광 융복합 지원사업은 크게 발굴, 사업화, 실증, 판.. 2018. 6. 13.
에너지 자립 마을, 어렵지 않아요. <성대골마을>-2탄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 - 성대골 리빙랩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 리빙랩이란? 리빙랩은 “살아있는 연구실” 혹은 “생활연구소”로 불린다. 사용자나 지역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이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에서 살고 있는 사용자, 정부/지자체의 정책결정자 그리고 관련 기업 등 다양한 행위자의 참여를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리빙랩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리빙랩은 ‘에너지전환’ 시민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데,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원하는 시민/주민들이 여러 기술∙정책 전문가, 공무원,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아이..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