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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의 오늘, 스마트 그리드 컨퍼런스에서 찾다 에너지 산업의 오늘, 스마트 그리드 컨퍼런스에서 찾다 지난 10월 5일~7일에 아시아 최대 에너지 산업전인 에너지 플러스 2016(Energy Plus 2016)이 개최되었다. 에너지 플러스에는 한국전기산업대전, Korea Smart Grid Week, InterBattery, EV Seoul 등의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폭넓은 에너지 기술과 사업이 총 망라하여 다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Korea Smart Grid Week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스마트 전력계측 장비 및 스마트 송배전 기술, ICT 에너지관리 솔루션, 신재생에너지연계 발전 시스템, ESS 연계 기술 등의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전시하고 있었다. [사진1. 7th Korea Smart Grid Week - 컨퍼런스룸] K.. 2016. 10. 31.
할 수 있다! 태양광 창업! 할 수 있다! 태양광 창업! 지난 10월,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태양광 창업스쿨 1기 프로그램 ‘해피 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이 개최되었다. 태양광이 신재생에너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태양광 발전사업 또한 관심 사업이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태양광 발전사업 육성을 돕기 위해 서울시, 한화 큐셀, 환경운동연합이 합동으로 태양광 창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태양광 창업스쿨은 다음 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간 과목 강사 1교시 기후변화와 태양에너지 환경운동연합_양이원영 차장 2교시 태양광 산업동향 한화환경연구소_양동운 부장 3교시 발전소 입지, 사업성 분석 한화 큐셀_성락준 팀장 4교시 발전사업 허가 서울시 지원정책 서울시청_조성태 햇빛발전 팀장 5교시 발전거래 절.. 2016. 10. 30.
타인을 생각하는 1% 연구원 선양국 교수님을 만나다. 타인을 생각하는 1% 연구원 선양국 교수님을 만나다 분야를 막론하고 업적을 세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과학 분야에서 업적을 세우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현재까지 발견된 과학적 진리를 이용하여 그 누구도 내리지 못한 결론을 내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제12회 경암학술상 수상과 함께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님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는 기사 내용을 접했다. 톰슨로이터는 연구자가 작성한 논문이 다른 사람의 논문에 얼마나 인용되었는지를 기준으로 매년 상위 1% 연구자를 발표하는 세계적 학술 정보 서비스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 제7회 지식창조대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계실만큼 연구 분야에서 유명한 분이시다. 리튬이온.. 2016. 10. 30.
“쓰레기? NO, 쓸애기 YES! 쓰레기의 즐거운 변화”, 수도권 매립지 공사를 방문하다. "쓰레기? NO, 쓸애기 YES! 쓰레기의 즐거운 변화", 수도권 매립지 공사를 방문하다 [사진1. 수도권 매립지 공사 본사 건물] ‘쓰레기’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냄새 나고 더럽고 피하고 싶은 존재라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사전에서 쓰레기의 정의를 찾아보면 “비로 쓸어 낸 먼지나 티끌, 또는 못 쓰게 되어 내다 버릴 물건이나 내다 버린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도덕적 사상적으로 타락하거나 부패하여 쓰지 못할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 하고 있지만 쓰레기는 사실 원래 우리와 함께 하던 물건들이다. 우리를 위해 쓰임을 다해져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 곳 매립지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쓰임이 다한 그들을 ‘쓰레기’가 부르며 기피 한다. 이.. 2016. 10. 29.
수소와 핵융합의 연결고리를 통해 알아본 인공태양 수소와 핵융합의 연결고리를 통해 알아본 인공태양 1. 인공태양이란? 사냥을 하고 돌로 불을 만들어 조리를 했던 선사시대를 거쳐 석유, 석탄을 추출하여 에너지를 얻어 사용하고 있는 지금, 그리고 더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의 증가로 탈탄소화 사회로 거듭나게 될 미래를 생각해보자. 인류는 시간적 흐름 속에서 에너지원을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문명의 발전을 이루었고 사회적으로 큰 패러다임을 일으켰다. 다시 말하면 에너지의 사용이 곧 경제·사회·문화와 연결되어 세상을 움직였던 것이다. 몇 년전, 2011년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나고, 쓰나미가 세계적으로 강타했다. 그 이후 전 세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이.. 2016. 10. 1.
환경이슈 체감 100%, 뜨거웠던 ENTECH! 환경이슈 체감 100%, 뜨거웠던 ENTECH!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16 ENTECH(Environment & Energy Tech)는 한국 대표 환경, 에너지 통합 전문 전시회로 ‘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벡스코 제1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환경·에너지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크게 환경과 에너지 분야로 나눠볼 수 있다. 환경 분야에는 환경 산업관·친환경 제품·녹색 제품관이, 에너지 분야에는 신재생에너지관·수소 연료전지 특별관·전력·발전관·가스 산업관이 배치되어있었다. [사진1. 2016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2016년 상반기를 돌아본 ENTECH! 부산이 고향인 ENTECH, 환경문제를 해결.. 2016. 10. 1.
일반전기 사용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연대도’ 일반전기 사용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연대도’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630억 5100만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그 중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사업에 100억 원을 융자금액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6개의 섬에 투자한다. 에너지자립섬은 계통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대표적인 예이다.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기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국부적인 독립전력망을 적용하여 섬의 전력을 완전히 자립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2020년을 목표로 울릉도의 모든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울릉도 외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전라남도도 50개의 섬을 에너지자립섬으로 탈바꿈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 2016. 10. 1.
사탕수수로 수소를 만들 수 있다!-바이오매스 식물을 이용하여 청정연료 만들기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우려한 교토의정서 선언과 한정된 에너지자원의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과 청정대체에너지 개발이 필연적이다. 따라서 천연에너지의 고갈과 청정에너지개발을 위하여 바이오매스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란? 동.식물 유기체를 각종 가스, 액체 혹은 고형 연료로 변환하거나 이를 연소하여 열, 증기 및 전기를 생산하는데 응용되는 화학, 생물, 연소 공학을 말한다. 이 바이오매스 중에선 열분해, 가스화와 같이 연구개발이 진행중인 분야와 바이오디젤, 바이오 알코올 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분야도 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기술은 1974년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이전까지 땔감으로 단순연소 사용의 개념에서 벗어..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