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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706

[강원도 태백] 풍력발전 과연 안전한가! 지난 5일 강원도 태백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과연 풍력발전의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지금껏 풍력발전기의 터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있었지만 터빈을 지탱하는 타워가 부러진 적은 처음이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두 동강난 태백풍력 7호기 일단 태백 삼수동의 발전단지에 대해 알아보자. 태백풍력(18MW)은 2012년 태백시 삼수동에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한 국내 최초의 대형풍력 발전단지다. 총 공사비 508억원이 투입됐으며, 2MW급 풍력발전기 9기가 건설됐다. 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 효성, 삼협건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동 중인 풍력발전기 9호기 중 7호기는 지난 5일 오후 4시경 타워의 접.. 2016. 3. 13.
[2016 전기자동차 기술 산업전 개최] 미래 전기자동차를 구현할 기술들을 만나보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가 친환경 자동차로 옮겨가면서 관련 기술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월 9일에서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전기자동차 기술 산업전 및 자동 경량화 기술 산업전이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열리고 있는 본 산업전은 ▲구동시스템 및 이차전지 기술 ▲모터기술 ▲부품 및 재료 인버터·컨버터 ▲측정 & 시뮬레이션 ▲충전 관련 기술 분야의 산업전으로 올해는 65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각종 부품전시뿐만 아니라 기술동향, 신기술소개 등 프레젠테이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산업 전시회는 최근 자동차 업계 트렌드에 맞춰 경량화와 전기차라는 이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기자동차는 수소자동차와 더불어 연료 및 가스를 사용하는 기존의 자동차와는 달리 공해 .. 2016. 3. 11.
[2016, 썬빌리지포럼 2번째] 호모비쿠스! 첨단자립마을 다녀오다. 첨단자립마을 : 썬빌리지, 에너지 프로슈머로 신 에너지 패러다임에 다가서다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없이 방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 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현재 세계 일자리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그는 “사람이 돈을 받고 일하는 직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니즈 또는 트렌드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지기 때문에 미래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 언급했다. 그리고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에너지 패러다임 또한 파리 기후협약에서 큰 변화를 맞는다. 쿠미 나이두 그린.. 2016. 3. 11.
새로운 기술로 자리매김한 IoT, 사물과 인터넷으로 대화한다 ‘새로운 기술로 자리매김한 IoT, 사물과 인터넷으로 대화한다’ 최근 시대가 점점 발전해 감에 따라 모든 실생활에서 쓰이는 모든 일들이 자동화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기술은 자동차 향후 세계기술의 변화의 흐름은 ‘IT-> IOT -> 로봇 -> 염동력 등 물체변화’로 정의 할 수 있다. 그 중 IoT는 물리적 세상의 변화를 시작하는 첫 번째라 할 수 있는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으로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 홈, 스마트 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출처] U+ blog, ‘사물인터넷 IoT, 진화의 서막‘ IoT는 욕실, 침실, 부엌, 공부방, 신발장 등의 조명에도 이용되는데, 동체감지제.. 2016. 3. 11.
‘미래의 친환경 선두주자 탄소 없는 섬 제주!’ ‘미래의 친환경 선두주자 탄소 없는 섬 제주!’ 한전, 제주특별자치도, LG와 함께 지난 2015년10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Global Eco-Platform Jeju)’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제주 GEP')은 제주도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 하는 신재생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적이다. 위의 세 기관은 ‘제주 GEP' 사업을 본격적으.. 2016. 3. 10.
2016 정책설명회 개최, 국내 주요 신산업과 올 해 달라지는 정책을 살펴보자! 2016 에너지 수요·관리 신재생 정책설명회 개최, 국내 주요 신산업과 올해 달라지는 정책을 살펴보자! 미래 에너지를 이끌어갈 국내 신산업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수입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다면? 잘 알려졌듯이 우리나라는 고질적인 자원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에너지 빈국으로서 전체에너지원의 96%를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이는 ‘14년 기준으로 국내 총 수입액의 약 1/3값(213조7,265억, 전체 33.1%를 차지)에 해당하므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에너지수입에 자금을 지출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에너지소비 세계 8위의 국가로서 지속적인 에너지소비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자체적인 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 이루어진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 2016. 3. 8.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매우 오염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난초와 지초가 자라고 철에 따라 온갖 꽃이 만발해 있던 아름다운 섬’이라는 본래 난지도라는 뜻에 걸 맞는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보고(寶庫,귀중한 물건을 간수하여 두는 곳. 훌륭한 재원이 묻혀 있는 땅)로써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기술을 이용한 미래의 청정에너지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생태공원 난지도, 970여종의 동,식물 발견되다!※ 과거 1978년 03월부터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되다가 1993년 2월 .. 2016. 3. 4.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축 행보, 자동차 업계에서는? 산업 혁명 이전 280ppm에 불과하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10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더니, 2012년에 이르러 일부 관측소에서 400pm를 넘어선 수치가 관측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인류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한 이후 최초로 전 지구 연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고 미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농도 350ppm은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안전하게 존재하고,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지 않고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지구온난화를 촉진.. 2016.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