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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못 댄 풍력발전기 이대로 무너지나? 손 못 댄 풍력발전기 이대로 무너지나?풍력발전기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 보수의 중요성 지난해 7월 7일 제주도에 위치한 김녕 풍력발전기는 시커먼 연기를 뿜었다. 1시간 30분간 연기를 뿜어낸 후 자연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으로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불완전 작동에 따른 로터 디스크와 캘리퍼 마찰이지만, 제주에너지공사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불완전하게 작동된 이유에 대해서 나셀 내부의 유압시스템, 제어기 등이 전소돼 정확한 원인 파악이 힘들다고 답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원인으로 지목한 로터 디스크와 캘리퍼 마찰은 제어시스템에 문제를 짐작게 한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패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에 불이 붙을 정도로 과열됐다는 것은 제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2016. 2. 12.
'자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자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산시 친환경에너지단지 1. 신산업의 필요성 2016년 1월 한국의 겨울에 영하 13도, 체감온도 –25도의 살인적인 한파가 찾아왔다. 어떻게 얼어붙은 동토라고 불리는 모스크바(영하 10도)보다도 더 추워질 수 있었던 걸까? 바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제트기류가 약해져 찬 공기가 내려와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 현상은 기상이변, 사막화,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발생시키기도 하여 범 지구적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협약이라는 국제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지구온난화의 대안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 여러 방면에서.. 2016. 2. 12.
E-ZEN, 강릉을 녹색메카로 물들일 때 [ E-ZEN, 강릉을 녹색메카로 물들일 때 ] [1]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방문 전 세계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오염 개선에 주목하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중에서도 강릉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은 2009년에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저탄소 녹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6년이 된 지금, 강릉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서 사업을 구축한 지 절반이 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강릉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사업은 무엇인지, 센터의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걸림돌은 무엇인지, 전망과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강릉의 녹색도시 체.. 2016. 2. 11.
우리나라에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가 생긴다 우리나라에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가 생긴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다소 낯선 단어다. 스마트그리드는 들어봤어도 마이크로그리드는 처음이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스마트그리드시스템을 사용하여 소규모 지역에서 전기에너지를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국부적인 독립전력망을 가리킨다. 발전소에서 생성하는 전기를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돈을 내는 형식으로 단 방향 에너지 시스템에 정보기술을 접합하여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정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이 ‘스마트그리드’이다. 소비자들은 에너지 사용과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프로슈머들이 생산한 전기에너지가 전체 공급에너지에 관여를 하면 이것이 바로 ‘마이크로그리드’가 된다.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2016. 2. 10.
2016 하우징브랜드페어, 건축 박람회에도 Green 에너지가 대세! 2016 하우징브랜드페어, 건축 박람회에도 Green 에너지가 대세! 2016년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COEX 1층 전관(A, B홀)에서 하우징브랜드페어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인테리어 및 건설, 건축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지만, 처음 이 전시회가 열렸을 때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건축 자재는 오직 단열재정도가 끝이었다. 하지만 10년이 흐른 현재는 태양열-지열 등의 Green 에너지 활용과 신기술로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을 주는 건축 자재들이 훨씬 다양해졌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건축 보급 사업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 디에이치로하스, 주식회사 시스웍스에서 각각 태양광에너지, 지열에너지 기술을 내세우며 그린홈 100.. 2016. 2. 6.
경제와 환경을 생각하는 1석2조의 방법! 대학생 에코드라이브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열려 경제와 환경을 생각하는 1석2조의 방법! 대학생 에코드라이브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열려 지난 12월 2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는 '스마트 에코드라이브 대학생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및 시상이 있었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에코드라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대학생 참가팀을 모집해 선발된 20개팀이 1달여간 활동을 진행했다. 선발된 전국의 20개의 서포터즈 팀들은 각각 팀만의 득색있는 방법으로 에코드라이빙 방법과 실천효과에 대해 홍보하였다. 각각 팀들의 개성적인 로고를 통한 프로모션 상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하거나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와 같은 SNS를 통해 문화학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체제작한 팔찌, 보틀.. 2016. 1. 8.
태양광 선구자, 건국대 전기공학과 안형근 교수 인터뷰 태양광 선구자, 안형근 교수님을 만나다 산업기술문화재단의 산업기술인 구술사 연구 영상 제작 프로젝트의 요청으로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안형근 교수님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날 인터뷰의 주제는 '태양에너지기술'이었다. 교수님의 태양광 연구, 우리나라 태양광 기술의 경쟁력, 태양광의 세계적인 동향 등 태양광에 대해 다각도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수님의 연구실에 들어서자 네 벽면 가지런히 서 있는 태양광 모듈이 반겨주었다. 태양광 전도사라고 불리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활용에 적극적인 분이셨다. 연구실 유리창에는 태양광 셀이 부착되어 있었고 풍력 발전기도 보였다. 연구실에서 쓰는 전기는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되며 천장에는 형광등 대신 효율이 높은 LED가 연구실을 비춰주었다. 교수님은 ‘연구실에서는 .. 2015. 12. 18.
태양의 힘으로 호주를 횡단한 국민대 태양광자동차 동아리 'KUST'! 대한민국의 태양광기술을 발전시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싶다! 태양의 힘으로 호주를 횡단한 국민대 태양광자동차 동아리 ‘KUST' 2011년과 2013년, 그리고 올해 2015년. 총 3번의 국제태양광자동차대회 (WSC: World Solar Challenge) 출전 끝에 우리나라 최초로 호주 횡단에 성공한 KUST팀! 우리는 그들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국민대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는 ‘백호’ 차량을 우리에게 처음 소개했던 올해 2월보다 훨씬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맞이해주는 KUST 팀원들이 있었다. “KUST, 그들은 누구인가?” KUST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열정 하나로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는 대학생 자동차 동아리이다. 자동차 동아리라는 타이틀 때문에 얼핏 생각하면 공.. 201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