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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난감, 이제는 재활용 할 수 있다! 폐장난감, 이제는 재활용 할 수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폐장난감의 심각성 폐장난감은 매해 240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 폐플라스틱을 출입증으로 만드는 정책의 시범 운영 도시였던 인천에서 6개월간 폐장난감만 142톤이 발생한 것만 봐도 폐장난감 배출량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폐장난감은 혼합 소재로, 플라스틱, 쇠, 고무 등으로 혼합되어 있어 분리, 분해가 어렵다. 따라서, 수천 톤의 폐장난감은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심각한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새로운 장난감을 꾸준히 구매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새 장난감을 찍어 내고 있어 장난감 생산량의 감소는 사실상 어렵다. 그렇다면, 폐장난감 재활용의 가능 여부를 알아보고.. 2023. 4. 20.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까?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산업에서 2차 전지의 필요성 전 세계 기업들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 및 화석연료의 절감 차원을 위해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방안 중 하나인 2차 전지에 주목하고 있다. 2차 전지는 전기자동차 성능을 크게 좌지우지하며 현재 AI, IoT, 웨어러블 기기 등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 정보통신기기에 사용된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 전지와 달리, 2차 전지는 방전이 되면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 국가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연기관차 퇴출과 동시에 전기차 보급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전기차 구매 유도를 위한 보조금도 늘어나는 추세다. IEA(nternational .. 2023. 3. 27.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ESG 최근 2~3년 한국 사회에서 주식 열풍이 불면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주식에 참여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의 ‘우량주’란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실적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대기업의 주식이 우량주로 불리고는 한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확인하는 요소는 투자자마다 각기 다르다. 개개인의 가치관과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자료 1. ESG] 출처 : 투데이신문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월스트리트 투자자와 기관, 국내외 투자자들도 하나같이 강조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ESG’이다. E.. 2023. 3. 27.
배터리의 환경문제 해결, 그 답을 나무에서 찾다! 배터리의 환경문제 해결, 그 답을 나무에서 찾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차승연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배터리?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자료1. 배터리 산업 관련 일러스트] 출처 : 기술과 혁신 전기차 시대의 도래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의 수요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년 국내 배터리 3사의 리튬 수요 역시 2022년 대비 6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배터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재료를 채굴하고 가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폐배터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에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탄소중립을 이끌 미래 기술이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관점도 있다. 과.. 2023. 3. 27.
난방비와 에너지, 둘 다 지킬 수 없을까? 난방비와 에너지, 둘 다 지킬 수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추운 겨울 더 춥게 만든 ‘난방비 폭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겨울철 난방비 대란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고지서 속 이전보다 확연히 인상된 난방비를 보며 ‘난방비 폭탄’이라는 말이 수없이 등장했다. 도시가스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의 원료인 LNG 수입 원가와 국내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도시가스 도매가격을 책정하면 지자체 물가심의위원회는 이 도매가격에 지역별 공급 비용을 더해 소매가격을 매기는 방식이다. [자료 1. 도시가스 계량기] 출처 : 뉴스펭귄 지난해 상반기까지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1 메가줄(MJ) 당 14.2원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5월, 7월, .. 2023. 3. 27.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홍서현 지구에도 이제는 한계가... 최근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한다면 2021년부터 2040년 사이 지구의 온도 평균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18년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서 제시한 2030~2052년보다 10여 년이나 앞당겨진다는 분석이다. 현재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높아졌고 해수면도 1901년보다 0.2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의 대형 산불 등 극한 폭염으로 발생한 극한기후 발생 비율도 4.8배 늘어났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모두 인간의 영향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난달 26일부터.. 2023. 3. 26.
지구온난화로 인해 미래가 겁나는 당신, 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미래가 겁나는 당신, 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기후 우울증이란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으로 막는 마지노선까지) 불과 7년 남았다는 데이터를 보면 두려움과 무력감을 느낀다. 미래가 예측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장기 계획은 세우지 않게 된 지 몇 년 됐다.” 기후 위기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박은주(가명)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보며 요즘 기후 우울을 느낀다. 기후 우울증은 기후 위기 상황을 보며 느끼는 불안·스트레스·분노·무력감을 포함한 우울 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공식적으로 명명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세계 보건기구(WHO)는 지난 2022년 6월 기후변화에 .. 2023. 3. 26.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22기 류나연 스스로 불러온 재앙 [자료 1. 북태평양의 쓰레기섬] 출처 : 오마이뉴스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t에서 2019년 4억6,000만t으로 많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5,600만t에서 3억5,300만t으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생산량도 문제지만 낮은 재활용률이 더욱더 문제다.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단 9%에 불과하며 재활용되지 않은 폐플라스틱은 매립(50%), 무단투기(22%), 소각(19%)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자료 2. ..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