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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파괴할 권리...신재생에너지가 갖는 딜레마 환경을 파괴할 권리...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딜레마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문제풍력 발전기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해 깎여나간 산 능선… 풍력발전 터빈에 충돌해 사망하는 조류… 그리고 그 터빈이 돌아가는 소리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 주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석탄을 뒤로하고 진정한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거쳐야 할 난관이 많아 보인다.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환경 사회 문제는 진정한 친환경에 이르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졌다.[자료 1.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는 전북 장수군 천천면 장판리 인근 야산에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출처 : 조선일보전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2017년 12월 발표)에서 발전용 신규 설비 95.. 2022. 10. 31.
직접 PPA 1달, 그 성적은? 직접 PPA 1달, 그 성적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김혜윤 [RE100 캠페인 참여 요구] [자료 1. RE100 참여기업 재생에너지 현황] 출처 : 전기 저널 탄소중립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이에 동참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RE100 캠페인은 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자발적 캠페인이다. 해외에서는 애플, 구글 등 380여 개 기업이 이미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22개 사가 가입되어있다. 즉, 우리 기업들은 RE100 참여를 요구받는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 300개 사(대기업 80개.. 2022. 10. 31.
유럽에선 유해물질, 한국에선 판매 가능? 유럽에선 유해물질, 한국에선 판매 가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 1. 유전자 독성 염색 성분] 출처 : SBS 뉴스 [ 염색약, 유전 독성 물질의 발견 ] 미용실에서 하는 염색 대신 집에서 스스로 하는 염색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셀프 염색은 상대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셀프 염색 시장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면서 국내 염색 시장은 지난해 5천억 원 규모로 커졌다. 국내에서 염색약이나 염색샴푸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염모 물질은 모두 76개이다. 식약처(이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물질에 대해 위해성 평가를 진행해 왔다. 식약처 보고에 따르면 시중에 파는 염색약과 염색 샴푸에서 사람 몸에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이 확인되었으며 제품에 쓰인 성분 가운데 일부.. 2022. 10. 31.
우리가 표토를 지켜야 하는 이유 우리가 표토를 지켜야 하는 이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22기 한예림 [표토에 대하여] 농업사회였던 우리나라에 토양은 평생의 관심사였다. 토양과 관련된 노래 가사들도 많을 만큼 흙에 대한 선조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토양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며, 많은 생물을 품고 있다. 환경 오염으로 세계가 떠들썩한 이 시대에 토양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며, 토양은 여러 위험 요소로부터 유실되고 있다. 토양 중에서 표토는 지표에서 약 30cm의 토양으로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표토는 무기물과 유기물이 쌓이고 풍화되어 형성되는 토양층이며,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귀한 자원인.. 2022. 10. 31.
전기차, 너 진짜 친환경 맞아? 전기차, 너 진짜 친환경 맞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1기 이태환 전기차 시장은 계속 성장한다 2020년 12월, 코로나가 만개했던 겨울. LEDS의 UN 제출 시한이 도화선이 되어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이 가속화되었다. 이에 2050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대두된 것이다. 그에 따른 첫 번째 움직임은 친환경 차의 보급이다. 한국, EU,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각국은 자동차 제작사에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연비개선 의무를 부과하였다. [자료 1. 주요국 온실가스 및 연비규제 동향] 출처 :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세계 각국의 친환경차 도입을 위한 규제와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역시 전기차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전기차 보급률은 빠른 성장을.. 2022. 10. 31.
현대차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아직은 시기상조 일까? 현대차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아직은 시기상조 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박지원, 21기 오화종, 21기 한세민, 22기 이지원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하지만 전기차에 밀린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2021년 9월 7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유튜브 채널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전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올해 현대차는 1~7월 전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판매량 및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면서 2위인 일본 업체 도요차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렇게 표면적으로 바라본다면, 현대자동차의 수소.. 2022. 9. 26.
폭우, 지금은 이상 기후지만 미래엔…? 폭우, 지금은 이상 기후지만 미래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이주선, 21기 박도현, 21기 오서영, 22기 박도원 8/8 서울 폭우 현황 올해 8월 8일,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서울을 강타했다. 서울 남부지방에 폭포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8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141.5mm의 비가 내렸다. 서울 시간당 강수량이 118.6mm였던 1942년 8월 5일 이후 관측사상 역대 최고치이다. 다만 시간당 강수량은 서울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을 기준으로 측정되기 때문에 동작구의 강수량은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록 비공식 기록이지만 서울에 내린 폭우는 ‘물폭탄’, ‘역대급’ 등 여러 수식이 붙은 만큼 피해 또한 컸.. 2022. 9. 26.
쓰레기 소각장, 더 이상 NIMBY가 아닌 PIMFY! 쓰레기 소각장, 더 이상 NIMBY가 아닌 PIMFY!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김수현, 조선근, 22기 박재욱, 최정우 NIMBY : Not In My Back Yard, 자신의 지역에 위험시설, 혐오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현상 PIMFY : Please In My Front Yard,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설들을 자신의 지역에 설립해달라는 현상 [우리나라의 수도권 매립지 분쟁] 쓰레기 매립지는 예전부터 '폭탄 돌리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취급받으며 NIMBY 현상이 끊이질 않았다. 환경청의 중재 아래에 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자는 취지로 김포 수도권 매립지가 탄생하였고, 역시 근처 주민들의 극심한 악취와 벌레로 인한 불만..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