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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87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기후환경을 변화시킨다.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기후환경을 변화시킨다 자원고갈부터 기후변화까지 여러 문제들이 국제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각 국가들은 자국의 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증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은 벌써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상용화에 접어드는 수준에 와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제점 또한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상변화에 따른 불안전한 생산량, 생태계 교란 등이 대표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기후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할 것이다. 1.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근방의 국지적인 강우량 증가[그림 1. 사하라 지역의 풍력 ∙ 태양광의 강수 효과 Modeling] 출처.. 2019. 1. 12.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서울환경연합에서 개설한 에너지시민대학 1학기 과정에서 에너지전환에 힘쓰고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이 이루는 에너지전환의 세세한 과정과 방법을 소개했다. 이상기후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 그리고 에너지전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론과정은 2018년 5월 9일~30일(매주 수요일) 18:30~20:00, 서울 NPO 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하고, 6월 15일(금) 08:00에 국내 최대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인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로 견학을 다녀오는 과정이 1학기 과정이다. [사진1. 에너지시민대학 강의실] 5월 9일,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의 “원전과 석탄발전 없는 대한민국 가능한가”를 제목으로 한 강연을 시작했다. 9일의 강연을 포함한 강연 내용을 아래 .. 2018. 6. 18.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국의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일주일 안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구의 급격한 변화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도 지금 유래 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먼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상이변이란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난 기상현상을 의미한다. 기후변화란 수십 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기후의 변동을 의미한다. [그림 1. 이상 기후] 출처: 기후 변화 센터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지만 최근 날씨의 변덕은 최고치를 찍었다. 책에서만 보던 .. 2018. 5. 17.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무엇이 같고 다를까?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무엇이 같고 다를까? 2017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정 탈퇴 선언으로 전 세계가 들썩였었다. 과연 파리협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고,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기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것일까? 파리협정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국제기후협약에 대한 논의에서 빼 놓아서는 안 되는 교토의정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먼저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두 개의 큰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UNFCC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된 협약이라는 것이다. UNFCCC는 1992년 기후변화에 관한 UN 기본협약(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방출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최초의 공식적인 초국가 기후협약의 등장인 점, 그리고 각국의 지속 가능한 경.. 2018. 3. 17.
환경을 위하여, 느리지만 거대한 꿈틀; 갈색 거저리 환경을 위하여, 느리지만 거대한 꿈틀; 갈색 거저리 갈색 거저리는 흔히 밀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려동물의 먹이로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 갈색 거저리가 지닌 두가지 친환경적 기능이 이슈가 되고 있다. 첫번째는 미래 인류에게 단백질을 공급할 대체식량으로써, 두번째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폼을 생분해 하는 기능으로써 주목 받고있다. 사진1. 갈색 거저리;밀웜 출처 : Stanford_edu(좌), 푸드&매드(우) 1. 대체 식량으로서 갈색 거저리 ▣ 육류 소비량의 증가 현대인의 식습관이 육식 위주로 기울고 있다. 우리나라의 육류 소비량은 1980년대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미국인들의 육류 및 가금류 소비가 1인당 평균 222.2파운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 보도하.. 2018. 3. 16.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후기 대구경북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후기 주최: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난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설명회가 있었고 1시간의 점심시간 후 15시까지 진행되었다.여러 주제로 나뉘어 발표되었고 프레젠테이션을 담은 유인물이 제공되었다.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추진 방향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주요 국가의 기후변화/에너지정책국내 신재생에너지 현황신재생에너지 보급제도 현황 신재생에너지는 뉴스나 언론 등에서 크게 이슈화 되고 있는 분야이며 작년 7월 新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37번째에 포함된다.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는 정책이나 기술, 산.. 2018. 3. 9.
화석에너지의 몰락, 신재생에너지의 부흥 화석에너지의 몰락, 신재생에너지의 부흥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처음 있는 현상이 아니다. 수 백 년 전 반세기 이상에 걸쳐 목재에서 석탄으로의 이행이 있었다. 150여 년 전, 미국 펜실베니아주 타이터스빌 인근에서 유정이 발굴되어 미국의 유정개발사업은 닻을 올렸다. 이 당시에는 석유 생산량이 많지 않았다. 1998년, 프래킹 공법(수압파쇄법)이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석탄과 석유를 주원료로 움직이는 경제가 탄생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수력, 태양, 풍력, 지력 등을 원동력으로 하는 경제로 우리를 이끄는 에너지 전환이 진행 중이다. [그림 1. 프래킹 공법 구조도] 출처: North American Energy News ▶ 에너지 전환이란? 보다 친환경적이고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원을 선택.. 2017. 11. 14.
‘내 일’이 바꿀 ‘내일’ ‘내 일’이 바꿀 ‘내일’ 사실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뚜렷해진 건 불과 몇 십 년도 되지 않았다. 빠르고 거대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상이변현상과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은 그보다도 오래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이 일을 막으려고 하는 것인지 책 세권을 통해 알아보자. [사진 1. 책 기후불황 표지] 출처: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 기후불황(김지석 지음/센추리원) 세계는 환경오염의 한 가운데 놓여있다.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은 책임을 회피했고 어느새 강력한 홍수와 태풍, 미세먼지 극심한 가뭄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가 바꾼 세계의 사회, 정치, 경제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만들고, 해결하고, 더 고쳐가야 .. 201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