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레기28

싸고 편리한 캡슐커피, 그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 싸고 편리한 캡슐커피, 그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욱 커피는 우리 생활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직접 카페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혹은 나가는 것이 귀찮아 집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과거부터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이러한 소비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은 장본인이 있다. 바로 ‘캡슐형 커피’다.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작은 캡슐 하나와 커피머신만으로 카페에서 파는 품질의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4년 22만 5400만대였던 국내 캡슐 커피 머신 공급 대수는 2019년 48만 1700대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커피시장 규모도 약 5조원 .. 2021. 9. 27.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쓰레기 대란,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19기 김다빈, 이수연, 20기 서범석, 최문선 [ 증가하는 폐기물, 감소하는 매립 용량 ]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얼마나 될까?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계 폐기물은 하루 평균 5만 7961톤(19년 기준)이다. 1인당 발생량으로 계산하면 매일 1.09 kg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다. 생활계폐기물의 발생량은 생활수준이 발달함에 따라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의 증가로 2020년과 2021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자료 1.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량 현황. 재인용 ⓒ김채연 ] 출처 : e-나라지표 폐기물 처리 방법은 크게 재활용, 소각, 매립으로 .. 2021. 8. 30.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분리수거 잡지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정예진 우리나라가 OECD 분리수거 2위? 4월 22일 지구의 날 테마는 기후행동이었죠. 기후행동 중에 분리수거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분리수거를 잘하는 나라예요. (1위는 독일) 또 2017년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중 69% 이상이 분리배출될 정도로 분리수거율이 높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래 사진을 볼까요? [자료 1. 외신(CNN)까지 취재하러 왔었던 경북 의성 쓰레기 산. 전국 곳곳에 비슷한 쓰레기 산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원유 가격 하락으로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2020. 5. 25.
한강에서 제로웨이스트를 만나다 한강에서 제로웨이스트를 만나다 (그림1. 한강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 한강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홈페이지 지난 2018년 8월 17일(금)~19일(일)까지 한강에서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에너지 자립 페스티벌로 많은 이벤트와 살롱, 포럼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제로웨이스트’ 를 주제로 한 살롱이 인상 깊어 기사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거창한 환경보호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기사를 읽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기사를 읽음으로써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사진.. 201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