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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11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사라진 노면 전차의 부활]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가 개통하였다. 이 전차를 타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로 전차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전차에 타고 가는 것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낭만까지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차 요금은 동결되었고, 차량 노후화로 노면 전차 운영 기업들이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려워지면서 1968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우리나라의 전차는 막을 내렸다. 그런데, 이 전차가 57년 만에 부활한다. 위례선 전철이 노면 전차(트램)의 형식으로 현재 착공 단계를 밟고 있으며, 2025년 9월 개통을 앞둔 것이다.[트램과 위례선]트램이란, 일반 .. 2023. 7. 29.
치고!달려라! 야구의 녹색 물결 치고!달려라! 야구의 녹색 물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한예림, 23기 김태현 [언제나 뜨거운 야구 열기, 그러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9회 말 이사 만루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타석에 OOO 선수입니다.”“때렸습니다! 이 타구는 담장~ 넘어갑니다! OOO의 끝내기가 터집니다!”뜨거운 함성과 함께 일어나는 파도의 물결. 쉬지 않는 응원가와 음식을 먹으며 경기를 즐기는 낭만. 이것이 야구의 묘미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1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오고 가장 많은 매진 기록을 세우는 달이기도 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지에서 야구장으로 모여 먹고 마시고 즐기며 열띠게 응원하는 가장 푸르른 달이다.[자료 1. 5월 13일 잠실야구장 경기 종료 후의 쓰레기]출처 : .. 2023. 5. 30.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작은 용기 하나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태현, 송태현 해마다 늘어나는 폐배터리만들어진 직후 사용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버려지는 세상이 있다. 극단적인 상황일 수 있지만, 배터리가 없던 시절 우리는 이와 비슷한 세상에 살고 있었다. 전자 기기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배터리가 없는 세상은 이런 비효율성에서 상상하기도 싫은 세상이다. 이러한 배터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 Top 10에 속하는 기업이 세 곳이나 있고 비중국 배터리 시장에서는 1위가 한국 기업인 만큼 배터리 산업이 많이 발달한 상태이다. 이처럼 국내외 배터리의 수요 및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 1. 해마다 증..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