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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35

에너지 부족(不足)? No! 에너지 부족(部族)인 에너지 자립마을을 파헤쳐보자! 신재생에너지가 지금에서야 각광받지만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약 3000년 전부터 사용되었다. 화석연료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이전에는 풍차를 통해 배수를 하고, 르네상스 시대에는 금속을 녹이기 위해 사용했다. 또한, 19 세기에는 태양열 집광기를 통해 증기기관을 가동시켰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왔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전기가 발견되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이 시작되었다. 지구에 있는 제품만 전기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도 전기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지구에서 전선을 끌어다 꽂을 수는 없다. 그 대신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작은 에너지 자립마을.. 2017. 8. 9.
신재생에너지에 '푹'빠진 금융권 신재생에너지에 '푹'빠진 금융권 금융권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대표적인 소식으로 지난 3월, 국내 풍력 기업인 유니슨은, SK증권 포함 국내 대규모 금융사로부터 (산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8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받고 풍력단지 건설 계획에 착수하게 되었다. 유니슨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총 사업비 990억원으로, 주주 지분 140억원 차감한 나머지 금액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저성장·저금리를 겪고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신·재생 에너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의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림 1. 정암풍력발전단지.. 2017. 6. 8.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 [사진 1. SWEET 2017]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인 SWEET 2017은 3.15 ~ 3.17일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태양열,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송배전, 에너지 효율,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품목을 가진 32개국 18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 구성원 모두가 교류할 수 있는 큰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사진 2. 파랑종합건설의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입구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는 파랑종합건설의 ' 고정가변형 태양광발전구조물 '은 그냥 고정되어있거나 사람의 힘.. 2017.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