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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이 남긴 경고, 기후리스크는 점점 커진다 LA 산불이 남긴 경고, 기후리스크는점점 커진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맹주현, 27기 박지은, 함예림 LA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LA 산불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기록적인 피해를 남기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재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BBC 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과 이상 고온 현상이 맞물리며 빠르게 확산했으며, 광범위한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다. 주택과 기반 시설이 소실되고 수많은 주민이 대피해야 했으며, 대기 오염이 심화하면서 호흡기 질환 증가 등의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점점 더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피해 또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가뭄이 지속될.. 2025. 3. 2.
[취재] 플라스틱 문제 타개를 위한 청년의 목소리 [취재] 플라스틱 문제 타개를 위한 청년의 목소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김태현, 24기 서채연, 25기 김승현, 남궁성 본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신 한민지 연구위원님, 클리마투스 컬리지, 청년대표 강다현, 김덕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자료 1.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청년공론장 현장 사진]출처 : ⓒ23기 김용대2024년 11월 9일, 한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4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청년공론장’이 열렸다.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 및 청년 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고, 우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도 함께했다.행사의 목적은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모아진 의견들을 같은 해 11월 말.. 2025. 1. 27.
[배터:Reader] 전쟁을 이기는 시한폭탄, 군용배터리 읽기 [배터:Reader] 전쟁을 이기는 시한폭탄, 군용배터리 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 전쟁과 배터리[자료 1. 우크라이나 전쟁]출처 : 오마이뉴스전쟁은 참혹하다.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 6·25전쟁을 거쳐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는 내전이 지속되고 있고, 우크라이나전쟁은 현재까지도 지속되며 인류를 위협하고,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현재 기사를 읽고 있는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전쟁은 지속되고, 많은 이들이 아픔을 겪고 있다. 순수한 욕심에서 시작된 전쟁은 오랜 시간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모든 것이 고도화됨에 따라 군대 또한 오랜 역사를 거치며 고도화됐다.이러한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전.. 2025. 1. 26.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중립적 고찰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중립적 고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5기 구윤서 전력망특별법 등장 배경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력망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지속가능한 전력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안(이하 '전력망특별법’)」이 제안됐다.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 법안의 목적은 전력망 확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시민 참여를 제한하고 송변전 시설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또한 함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력망 특별법.. 2025. 1. 23.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 [Remake][배터:Reader] ESS로 향하는 레독스 흐름, RFB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11기 양선모 선배님의 "ESS계의 숨은 진주, 레독스 흐름 전지"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11기 양선모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ESS 시대, 이를 이어갈 배터리산업의 발달과 그로 인한 기후 변화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s)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입지환경과 자연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속적 공급이 어렵고, 발전량을 통제하기 어렵다. 나아가 전력 생산의 간헐성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품질 저하, 발전 설비 활용 효율 저하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 2024. 11. 25.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 해결책일까? 플라스틱 아닌 종이 빨대, 진정한 친환경적 해결책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종이 빨대의 도입 배경]2018년 8월,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고, 2018년 11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당시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 스타벅스에서 연간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길이 21cm)는 약 1억 8천만 개”라며 “종이 빨대를 쓰게 되면 126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2018년 8월부터 시행됐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예됐다. 그러다 2022년 4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됐고, 이어 2022년 11월 24일 플라스틱 빨대 등도.. 2024. 11. 22.
[2024 GreenEnerTEC 후기] 잔반도 줄이고, 탄소도 줄이고! THE ZERO [2024 GreenEnerTEC 후기] 잔반도 줄이고, 탄소도 줄이고! THE ZERO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THE ZERO란?][자료 1. THE ZERO 부스]출처 : ⓒ23기 김용대 ‘THE ZERO’는 구내식당이 있는 기업,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잔반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기업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식당 관리자는 THE ZERO를 통해 일일 단위의 잔반량을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식단 운영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잔반을 줄인 만큼 THE ZERO 앱에서 포인트를 지급받아 모바일 기프티콘 및 급식소 자체 보상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THE ZERO 플랫폼 이용방법]TH.. 2024. 11. 11.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새활용으로 이루는 제로웨이스트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새활용으로 이루는 제로웨이스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4기 서채연, 26기 류호용 재활용의 현주소2022년 환경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17.7%가 증가했다.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기존 추세로 지속되었을 때 2030년 생활계 폐기물 중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약 6,475천 톤/년으로 예측된다. 이는 2010년 생활계 폐기물 발생량에 비해 3.6배, 2020년 발생량에 비해 1.5배 많은 양에 해당한다. 일회용품 금지, 폐기물 재활용을 권장하는 사회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낮은 재활용률과 이를 집계하는 기준의 차이가 지적된다. 2019년 그린피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플..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