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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따릉이, 한강 나들이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따릉이, 한강 나들이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6기 류호용 자전거로 떠나는 친환경 나들이[자료 1. 반포한강공원의 따릉이 이용객]출처 : ©26기 류호용우리는 어릴 적 부모님에게 자전거를 배워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보조 바퀴가 달린 자전거에서 시작해 일반 자전거와 한발 자전거까지, 많은 사람들은 10대 전후로 자전거를 한 번쯤은 타봤을 것이다.그만큼 자전거는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타는 사람, 하천을 따라 타는 사람 등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자전거 출퇴근은 이전부터 꾸준히 유행하고 있다. 이처럼, 자전거와 우리는 ‘공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도 많아지.. 2025. 6. 26.
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 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탄소 감축 압박과 대중국 수출 감소, 한국 석유화학의 위기석유화학 산업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온 산업 중 하나이지만, 최근 격변의 시대를 겪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200만톤으로,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비록 2023년 4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2030 NDC)’를 수정하며 석유화학 산업의 목표 탄소 배출량이 3740만톤에서 5480만톤으로 47%가량 완화되었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목표치를 2035 NDC에서 3620만톤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2025. 6. 26.
트럼프의 심해광물 채굴 행정명령: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선 미국의 해저 전쟁 트럼프의 심해광물 채굴 행정명령: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맞선 미국의 해저 전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신소연 트럼프의 행정명령과 미중 광물 전쟁의 확전[자료 1.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의 해양 핵심 광물 및 자원 개방' 행정명령]출처: 세계일보2025년 4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해양 핵심 광물 및 자원 개방’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심해광물 탐사 및 채굴의 전면화를 선언했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 기업들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은 물론 국제수역에서도 신속하게 심해 자원을 채굴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해저 광물을 “첨단 에너지 시스템과 국방, 제조업의 핵심”이라 강조하며,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 지배를 견제하고 자국 자원을 .. 2025. 6. 26.
[Remake] 석유 대신 미생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화이트 바이오 [Remake] 석유 대신 미생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화이트 바이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조재경 19기 김수정, 19기 이희정 님의 "WHITE가 대세! ALL WHITE, 화이트바이오산업"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김수정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끼리 당구공에서 바이오 플라스틱까지[자료 1. 당구공을 위해 사용되는 코끼리의 상아]출처 : 나무위키당구공을 만들기 위해 코끼리를 잡던 시절이 있었다. 19세기 후반, 상아로 만든 당구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끼리 남획이 심각해졌고, 이를 대체할 인공 소재가 필요해졌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플라스틱”이다. 처음에는 환경을 구할 발명품처럼 여겨졌지만, 인류는 곧 플라스틱의 “편리함”이라는 달콤한 유혹.. 2025. 6. 26.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지속 가능한 축제의 미래를 열다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지속 가능한 축제의 미래를 열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서영 화려한 페스티벌, 그 이면뜨거운 리듬과 수십만 명의 관객, 반짝이는 야외무대, 뮤직 페스티벌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행사이자, 젊음과 자유의 상징이다. 하지만 그 화려함 이면에는 상상 이상의 환경오염이 뒤따른다. [자료 1. 뮤직 페스티벌]출처 : 뉴스센터국제 환경 NGO에 따르면, 대규모 음악 축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단 3일간 약 500톤에 달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코첼라(Coachella)’에서는 하루 평균 12만 5천여 명의 이동과 함께 약 1,600톤의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단순한 쓰레기 문제가 아닌, 기후 위기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2025. 6. 26.
[취재] 수소 모빌리티 확대, 그 방안을 찾아서 [취재] 수소 모빌리티 확대, 그 방안을 찾아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이예영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토론회 개최[자료 1. 박재근 환경부 사무관의 발표]출처 : ⓒ 25기 이예영환경부는 지난 2025년 5월 30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해 수소 기반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 지자체, 운수사, 수소충전소 구축사들이 모여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소 버스 도입을 위한 노력들박재근 환경부 사무관은 “지속적인 수요를 지자체, 업계 등과 협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규모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 버스 성능 향상, 수소 충전소 확충, 지자체 보조금 산정.. 2025. 6. 26.
[Remake][배터:Reader] 바다의 진리를 넘는 에너지, 해수배터리 읽기 [Remake][배터:Reader] 바다의 진리를 넘는 에너지, 해수배터리 읽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류호용 17기 백도학 선배님의 "바다가 주는 무한한 에너지 '해수전지'"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17기 백도학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차세대배터리: ESS의 시대에 살고 있다[자료 1. ESS를 주목하는 이유]출처 : 배터리인사이드 우리는 감히 이차전지(Secondary Battery)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B)가 지배하는 현실에서 고에너지밀도를 위한 더 좋은 소재, 배터리를 강구하며, 안정성을 보장받기 전고체(All-solid state Battery)로의 전환을 떠드는 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학수고대(鶴首苦待).. 2025. 6. 25.
[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한강 다회용기, 친환경을 위해서는 어떻게? [취재][녹색나들이 시리즈] 한강 다회용기, 친환경을 위해서는 어떻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김태현, 26기 강민석, 27기 문준호, 이대현 여가 공간인 한강 공원의 이면[자료 1. 한강공원 배달음식 일회용품 금지]출처: 뉴스투데이/MBC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 중심지로, 특히 따뜻한 계절이 되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이나 배달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이제 한강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동시에, 이와 함께 증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환경 문제이기도 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울시는 2023년 가을 뚝섬한강공원에 '다회용기 배달 시스템'을 도입했고, 2024년 봄부터는 .. 202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