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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06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를 생산하는 기술을 융합한 기술을 개발하여 단일 플랜트 실증을 마쳤다고 한다. 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을 기존 최고 수준에 대비하여 2배 이상 향상해 세계적인 선도 기반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의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역삼투 모듈의 앞뒤에 역전기 투석 발전기를 연계하여 융합 공정을 개발하였다.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자료 1.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파일럿 전경]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의 원리 우선 역삼투란 '삼투압보다 높은 압력을 가하여 반투막으로 용매를.. 2022. 8. 29.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왜 우리가 심해 채굴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가 2022년 6월 28일,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ot worth the risk': Palau, Fiji call for deep-sea mining moratorium ‘위험만큼의 가치가 없다’: 피지, 팔라우, 심해 채굴 중단 촉구 지난 6월 27일, 리스본에서 열린 유엔 해양회의(UNOC)에서 태평양 섬 국가 3개국(팔라우, 피지, 사모아)은 심해 채굴 중단을 촉구하는 “동맹”을 발표했다. 동맹 자체는 국제 해저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강제할 권한이 없지만, 심해 광업 규제를 위해 유엔을 설득할 권한을 가진다. 또한, UNOC에.. 2022. 8. 29.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지구가 급변한다 [자료 1. 급변하는 지구] 출처 : 세계일보 국제 기후 전문가 의견과 세계 주요 기후센터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기후 정보를 분석하는 세계 기상기구(WMO)는 2022년 5월 10일 ‘기후 동향 업데이트’ 연례보고서에서 2022~2026년 중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1.5도 높아질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페테리 타알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 협정에서 정한 1.5℃ 목표치를 일시적으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라고 말하며 1.5℃는 임의로 정한 수치가 아니며 기후 변화가 지구와 인간에게 미칠 해로울 영향에 대한 기준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구온난화 1.5℃.. 2022. 8. 29.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떠올려보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을 얘기하자면 단연 분리 배출일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분리배출에 익숙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환경 단체 및 기관에서 홍보하는 자료들로 배출 방법에 대한 인지도 잘 이루어져 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의하면 1996년 54.9%에 그쳤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88.1%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렀다. [자료 1.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 출처 : 국가지표체계 이는 유럽(38%), 일본(50%), 미국(2.. 2022. 8. 29.
탄소중립과 수열에너지, 국내의 현황은? 탄소중립과 수열에너지, 국내의 현황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현재 전 지구적으로 기후의 변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던 대한민국은 점차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들의 개체 수가 줄어 환경에 위협이 되기도 했다. 이 기후 위기는 왜 발생하고 있을까? 바로 '온실가스' 때문이다. 온실가스의 과도한 배출로 인하여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게 되고, 그 결과 지구 기후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이 바로 기후위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탄소 중립]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 2022. 7. 25.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야할까?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야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현서 [되돌아보는 세계의 에너지 시장] 지난 2월부터 이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의 에너지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게 하였다. 그 이유는 유럽이 러시아에 대해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실제로 러시아로부터 유럽이 소비하는 천연가스의 비중은 약 34%, 러시아산 원유, 석유 제품의 비중은 약 740만 b/d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의 재생에너지 이용률 감소, 천연가스, 석탄, 석유의 수요 증가는 흔들리는 에너지 시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뒤따라가지 않고, 진정한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개선해야 할까? [해외 에너.. 2022. 7. 25.
Renewable Energy 100,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Renewable Energy 100,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RE 100이란? [자료 1. RE 100] 출처: MEDIA SK RE 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거나 사용한 전력만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협약이다. RE 100은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과 ‘CDP’에서 발족하였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며, 국제적인 유수 기업들이 RE 100을 선언하고 있다. 2021년 발표된 보고서 기준으로 2017년에는 구글과 레고, 2018년에는 애플과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LYFT’.. 2022. 7. 25.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한미 정상회담, 원자력 발전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한미 정상회담 [자료 1. 한미 정상회담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출처: 아주경제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다음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정상회담 내용이다. 한미 정상회담 내용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우리의 청정에너지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양 정상은 원자력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수출 진흥과 역량개발 수단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보다 회복력 있는 원자..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