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590

‘미래의 친환경 선두주자 탄소 없는 섬 제주!’ ‘미래의 친환경 선두주자 탄소 없는 섬 제주!’ 한전, 제주특별자치도, LG와 함께 지난 2015년10월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Global Eco-Platform Jeju)’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제주 GEP')은 제주도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 하는 신재생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적이다. 위의 세 기관은 ‘제주 GEP' 사업을 본격적으.. 2016. 3. 10.
2016 정책설명회 개최, 국내 주요 신산업과 올 해 달라지는 정책을 살펴보자! 2016 에너지 수요·관리 신재생 정책설명회 개최, 국내 주요 신산업과 올해 달라지는 정책을 살펴보자! 미래 에너지를 이끌어갈 국내 신산업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수입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다면? 잘 알려졌듯이 우리나라는 고질적인 자원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에너지 빈국으로서 전체에너지원의 96%를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이는 ‘14년 기준으로 국내 총 수입액의 약 1/3값(213조7,265억, 전체 33.1%를 차지)에 해당하므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에너지수입에 자금을 지출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에너지소비 세계 8위의 국가로서 지속적인 에너지소비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자체적인 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 이루어진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 2016. 3. 8.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난지도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매우 오염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시 ‘난초와 지초가 자라고 철에 따라 온갖 꽃이 만발해 있던 아름다운 섬’이라는 본래 난지도라는 뜻에 걸 맞는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보고(寶庫,귀중한 물건을 간수하여 두는 곳. 훌륭한 재원이 묻혀 있는 땅)로써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기술을 이용한 미래의 청정에너지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환경-생태공원 난지도, 970여종의 동,식물 발견되다!※ 과거 1978년 03월부터 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되다가 1993년 2월 .. 2016. 3. 4.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막혀있던 전기자동차 시장,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해결할 돌파구 ▶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축 행보, 자동차 업계에서는? 산업 혁명 이전 280ppm에 불과하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10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더니, 2012년에 이르러 일부 관측소에서 400pm를 넘어선 수치가 관측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인류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한 이후 최초로 전 지구 연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고 미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농도 350ppm은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안전하게 존재하고, 남극·북극의 빙하가 녹지 않고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지구온난화를 촉진.. 2016. 2. 13.
손 못 댄 풍력발전기 이대로 무너지나? 손 못 댄 풍력발전기 이대로 무너지나?풍력발전기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 보수의 중요성 지난해 7월 7일 제주도에 위치한 김녕 풍력발전기는 시커먼 연기를 뿜었다. 1시간 30분간 연기를 뿜어낸 후 자연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으로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불완전 작동에 따른 로터 디스크와 캘리퍼 마찰이지만, 제주에너지공사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불완전하게 작동된 이유에 대해서 나셀 내부의 유압시스템, 제어기 등이 전소돼 정확한 원인 파악이 힘들다고 답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원인으로 지목한 로터 디스크와 캘리퍼 마찰은 제어시스템에 문제를 짐작게 한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패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에 불이 붙을 정도로 과열됐다는 것은 제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2016. 2. 12.
'자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자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산시 친환경에너지단지 1. 신산업의 필요성 2016년 1월 한국의 겨울에 영하 13도, 체감온도 –25도의 살인적인 한파가 찾아왔다. 어떻게 얼어붙은 동토라고 불리는 모스크바(영하 10도)보다도 더 추워질 수 있었던 걸까? 바로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제트기류가 약해져 찬 공기가 내려와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 현상은 기상이변, 사막화,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발생시키기도 하여 범 지구적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협약이라는 국제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지구온난화의 대안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 여러 방면에서.. 2016. 2. 12.
E-ZEN, 강릉을 녹색메카로 물들일 때 [ E-ZEN, 강릉을 녹색메카로 물들일 때 ] [1]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방문 전 세계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오염 개선에 주목하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중에서도 강릉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은 2009년에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저탄소 녹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6년이 된 지금, 강릉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서 사업을 구축한 지 절반이 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강릉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사업은 무엇인지, 센터의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걸림돌은 무엇인지, 전망과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강릉의 녹색도시 체.. 2016. 2. 11.
우리나라에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가 생긴다 우리나라에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가 생긴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다소 낯선 단어다. 스마트그리드는 들어봤어도 마이크로그리드는 처음이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스마트그리드시스템을 사용하여 소규모 지역에서 전기에너지를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국부적인 독립전력망을 가리킨다. 발전소에서 생성하는 전기를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돈을 내는 형식으로 단 방향 에너지 시스템에 정보기술을 접합하여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정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이 ‘스마트그리드’이다. 소비자들은 에너지 사용과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프로슈머들이 생산한 전기에너지가 전체 공급에너지에 관여를 하면 이것이 바로 ‘마이크로그리드’가 된다.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