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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음식, 이대로 괜찮은가. 버려지는 음식, 이대로 괜찮은가. 세계적인 자원·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자원을 재사용·재제조·재활용하고 에너지로 회수하는 순환이용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폐기물 중 처리가 난해한 것 중 하나로 음식폐기물이 꼽힌다. 그 이유는, 식재료의 생산과 수입, 유통, 가공, 조리단계 등 다양한 곳에서 폐기물이 발생하며 처리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먹고 사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지만, 오늘날 세계 각국의 사람들 노력으로 감량할수 있는 부문이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어 지고 있다. - 음식폐기물의 환경영향 및 경제적측면 < 이미지 출처 : http:.. 2015. 9. 20.
에너지기술 수요 발굴을 위한 9대 중점분야 오픈형 간담회-풍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최한 ‘에너지기술 수요 발굴을 위한 9대 중점분야 오픈형 간담회’에 다녀왔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년 8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던 이 간담회는 에너지기술 중점 9대 분야에 대해 산∙학∙연 연구자 등과 오픈형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6년 에너지 R&D 추진 방향 공유 및 중점 분야별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수요∙시장 중심의 소통의 장을 통한 에너지기술 신규 수요창출 및 성과개선과 신에너지페러다임에 따른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에너지기술개발 추진을 위한다. 이 간담회는 공급기술과 수요기술의 분야로 나누었다. 공급기술에는 태양광, 연료전지, 원자력, 풍력, 자원개발, 바이오∙폐기물이라는 6가지의 주제가 있었다. 수요기술에는 수요관리.. 2015. 9. 13.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수소 연료전지차를 주도하는 자동차 회사! 수소 스테이션은 누가 주도할 것인가? 수소 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차)는 미래 자동차로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고,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이 앞 다투어 향상된 기술을 선보이고 출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소차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 미래자동차이기 때문이다. 수소차가 주목받은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수소차의 역사가 짧지 않다. 수소차는 20세기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소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독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하지만 석유시대의 개막과 함께 수소차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는 듯 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전 지구적 위기로 인식되고 그 주원인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꼽히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2015. 9. 10.
2015 사업화 유망 에너지 기술 컨퍼런스 취재 기사 8월26일(목) 삼성 코엑스에서 2015. 8. 28.
국민대학교 태양광자동차제작동아리 KUST 태양광 자동차 백호 출정식 취재 8월 3일 국민대학교 KUST팀이 준비한 태양광 자동차 백호의 출정식이 열렸다. KUST가 1년간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자, 우리나라 최초 카본모노코크 솔라카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세상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출정식에서 2015년 WSC에 출전하는 백호(Baek-Ho)를 공개했다. 이성욱 KUST 부회장은 “자식들을 믿고 정신적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께 가장 먼저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교직원분들, 기업 담당자 분께도 감사를 표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라고 했다. 당일 출정식에는 KUST를 후원한 국민대 유지수 총장, 제작지도 안운상 선생님, 휴먼테크놀로지사업단 김태우 교수, 파워플라자 김성호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방명록) 사람들이 방명록에 응원 문구를.. 2015. 8. 12.
울릉도 '에너지 자립 섬' 프로젝트…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섬으로 울릉도 '에너지 자립 섬' 프로젝트…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섬으로 사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울릉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마이크로그리드가 적용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된다. 에너지 자립섬은 섬의 모든 전력을 태양광·풍력·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으로, 특히 울릉도가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는 인구 1만 명 이상의 세계 최대 규모가 된다. 울릉도는 정부와 한전, 지자체가 민간사업자와 협약하여 도서지역의 디젤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 마이크로그리드로 대체하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시범사업지역이다. 여기서 마이크로그리드란, 울릉도와 같은 소규모 단위지역에서 태양광, 풍력 등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하여 .. 2015. 8. 7.
미래를 밝히는 작은 거미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현주소를 짚다. 미래를 밝히는 작은 거미줄 :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현주소를 짚다. ▶ ‘올해에는 정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2011년 9월 15일에 실시된 ‘순환 단전’으로 한 차례 대혼란을 겪은 이후,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이 되면 국민들은 전력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는 역사상 초유의 전력 대란을 겪으면서 막심한 손해를 입었던 터라 대규모 정전 사태 이후 ‘전력 수급 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 될 수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력 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는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들려왔다. 42년 만에 가장 뜨거운 5월을 기록했다는 보도와 함께 앞으로 강력한 태풍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이상 기후에 따른 불안정한 전력 수요를 예.. 2015. 8. 6.
전기자동차와 충전소, 그리고 서울시 현재 전 세계는 에너지 위기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간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태양광 설치보조, 캠페인 활동, 기업과의 협약 등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여러 부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전기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이다. 정부와 기업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서 울산에 민간 보급 전기자동차 50대를 지원하고 이를 위한 충전소 인프라로 제주도 1호 충전소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소에 대한 지원은 밸런스가 맞지 않아 소비자로서는 꺼려지고 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하였다. 1 :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서울시는 전기자동차 증가에 발맞..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