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644 에너지절약전문기업 ESCO를 파헤쳐보자! 에너지절약전문기업 ESCO를 파헤쳐보자 에너지감축에 대한 OECD국가 간의 압박에 따라 상향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이행점검을 도입해야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정부는 현실적으로 에너지사용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ESCO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저효율 시설을 고효율 설비로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CO투자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ESCO란? Energy Service COmpany 즉,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말한다. ESCO제도는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에너지시설에 투자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이다. ESCO를 이용할 경우 에너지사용자는 경제적, 기술적 위험 부담 없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이 제도는.. 2016. 7. 1. 6월 썬빌리지 포럼, 전기분해로 답을 얻다! 6월 썬빌리지 포럼, 전기분해로 답을 얻다! 2016년 2월부터 K-밸리재단에서 개최한 썬빌리지 포럼이 7회를 맞이하였다. 포럼 초반에는 에너지 신산업, 썬빌리지 등 포괄적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나 이후에는 각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구체적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6월 23일 개최된 썬빌리지 포럼의 주제는 1부- ‘광합성 응용 CO2 FREE 물 전기 분해 수소 생산’, 2부- ‘연료 전지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었다. [사진1. 제7회 K-밸리재단 썬빌리지 포럼] ‘광합성을 응용한 CO2 FREE 물 전기분해 수소생산’ 1부에서는 ‘광합성을 응용한 CO2 FREE 물 전기분해 수소생산’에 대한 강연으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님이 진행하였다. 강연 주제는 썬빌리지의 원료가 태양에너지이며, 그 응용처.. 2016. 6. 30. 바이오 에너지는 신에너지가 아니다. 잘못된 습관이 불러온 결과다. 바이오에너지는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하여 얻어지는 에너지로 알코올 발효, 메테인 발효 등의 에너지원으로 하여 얻어진다. 바이오 에너지는 여러 세대를 거듭하여 보완하고 수정되며 발전하게 되었다. 먼저 1세대부터 살펴보자. 1세대는 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이다. 특히나 옥수수,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였으며 이는 에너지원을 떠나 식량 문제를 오히려 심화시키는 문제를 낳게 되었다. 넓은 평지서 재배하며 식물 특성상 열대기후에서 잘 자라는 옥수수와 사탕수수는 열대 우림을 파괴하며 곡물 가격을 폭등시키는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동물사료의 부족과 지구촌 다른 한편에서는 이로 인한 문제로 사람들이 굶주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통해 2세대가 탄생하였다. 2세대는 폐기물 쓰레기를 이용하여 바이오 매스를 활용.. 2016. 6. 30. 와이파이? 이제는 와이파워(Wi-Power) 시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보편화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스마트 기기의 사용 자체는 시공간의 제약이 거의 없어졌지만, 아직 기기를 충전하는 데 있어서는 공간적 제약이 존재한다. 전기가 공급되는 곳에서 선을 통해 충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 배터리 충전의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나온 보조 배터리조차 따로 충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이렇듯 전기선이 연결되어야 충전이 가능한 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것이 바로 무선전력전송(Wireless Power Transmission)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발전한다면, 인터넷 케이블의 직접적 연결 없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Wi-Fi 존처럼 전기선의 직접적 연결 없이 기기를 충.. 2016. 6. 1. 국내 최대 IT 박람회‘월드 아이티 쇼 2016’를 취재하다 WIS(World IT Show) 2016는 다양한 IT 분야의 최신 제품 및 서비스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3개의 홀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다른 산업 분야의 전시회보다 그 규모가 매우 컸다. 현대 사회에서 IT 산업이 사회적, 경제적 파급력이 가장 크고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참관일이었던 5월 20일 금요일은 Public day로서 참가업체와 바이어 이외에도 고등학생 및 그 이하의 학생과 어린이들도 입장이 가능하였는데, 학생 차원에서도 IT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점도 돋보였다. 당일은 모든 사람들이 IT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Show’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WIS 참관 중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드론 기술이 가장 많은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 2016. 6. 1. 늘어만 가는 폐 태양광 패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늘어만 가는 폐 태양광 패널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도시 광산이란? 도시광산(Urban Mining)이란 산업원료인 광물금속이 제품 또는 폐기물 형태로 생활주변에 소량으로 넓게 분포되어 양적으로 광산규모를 가진 형태를 의미한다. 현재 인류는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지하자원보다 사용 중이거나 사용된 자원인 지상자원이 더 많은 상태로 도달했다. 지하자원과 지상자원간의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 질 것이며 이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등인 산업 폐기물의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환경부 ■ 도시 광산 속 폐 태양광 전지 어딜 가나 사람들 손에서 뗄 수 없는 전자제품들을 보면 그 많은 핸드폰, TV 등이 어디로 가게 될지, 폐 처리는 어떻게 될지 한번쯤 궁금해 했을 것이며 흔히 휴대폰, .. 2016. 6. 1. 대용량에 적합한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방법, P2G(Power to Gas) 대용량에 적합한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방법, P2G(Power to Gas)■ 에너지저장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최근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의 경제성이 점차 확보되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 확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 그러나 출력변동성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은 안정적 운영에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전력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저장장치는 신재생 에너지와 기존 전력 시스템 간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하다.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신재생 에너지 비.. 2016. 5. 31. ▶ 에코드라이브 시대, 상용차도 다가서다! ▶ 에코드라이브 시대, 상용차도 다가서다! 2016년 5월 17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하루 동안의 충전을 통해 25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 상용차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 중견 기업과 협력하여 5월 3일 산업부에서 공고된 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상용차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당하는 현재,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으며, 현재 그 기술도 혁신적이지만 대부분 전기 자동차로의 변화는 승용차 위주로 진행된다. 그렇다면 상용차는 왜 전기 자동차로 변화가 힘들까? ▶ 갈길 먼 전기 상용차, 그리고 현주소 전기 상용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됨에도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상용차의 대부분.. 2016. 5. 31.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