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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 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대나무대나무는 볏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속이 빈 원통형 줄기를 가진 대나무는 빠르게 자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왕대와 같은 일부 종은 하루에 최대 1미터까지 자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이 때문에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중 하나로 꼽힌다. 대나무의 줄기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해 건축 자재, 가구, 악기, 종이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한국에서도 대나무는 오랫동안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과 경상남도 하동 같은 남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이 지역들은 대나무.. 2024. 9. 25.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023기 김태현, 24기 유현지, 25기 구윤서, 26기 김승진, 김예은, 류호용 건축물의 '에너지 다이어트',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실현하다주위를 둘러보면 제로 음료, 제로슈거와 같이 ‘제로(Zero)’라는 단어를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정 성분이 0이라는 의미를 주는 이 단어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에 용이하다. 음료 속 당분이 0인 것처럼,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0인 이른바 ‘제로에너지’가 시도되고 있다.앞으로의 인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에 대한 탐색이 시급한 시점이다. 다시 말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체에너지와 더불어 에너지의 자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 2024. 9. 25.
국제 팀플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자 국제 팀플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여전히 건재한 플라스틱 산업]플라스틱은 우리 일상과 산업에서 매우 깊숙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3년 5,071억 6천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2024년 5,326억 4천만 달러에서 2032년까지 7,786억 7천만 달러로 성장해 예측 기간 동안 CAGR 5.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강산업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비교하면 플라스틱 산업 분야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은 다용도성, 제조 용이성, 성형성, 경량, 방수성,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클립, 우주선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폴리머다. 이렇.. 2024. 8. 26.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25기 송현승, 이예영, 26기 이서진 [2024 미국 대선, 그리고 환경 정책] 전 세계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강대국인 미국의 선거 결과에 따라 세계 외교, 안보, 경제 정책은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환경 정책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그는 대통령으로 집권하던 2020년 11월 4일 파리 기후협약을 공식 탈퇴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자국의 상황을 반영하여 온실가스 감축 의무에 참여하는 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 2024. 8. 26.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신재생에너지는 어떻게?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신재생에너지는 어떻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25기 백선우, 안수연, 26기 김예은, 이동주 [인도네시아의 도전; 수도 이전과 에너지 믹스]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특히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자카르타에서 동칼리만탄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누산타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산타라는 단순히 행정 중심지를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프로젝트로 환경문제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에 두고.. 2024. 8. 26.
야, 너두 친환경 할 수 있어! 야, 너두 친환경 할 수 있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유현지, 25기 김해원, 25기 윤영서, 26기 강민석 [대학생 친환경 활동의 현주소]오늘날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학생들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과 선택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대학생과 그 전후의 연령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에서 ‘엠제코세대(MZ+ECO)’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대학생의 친환경 의식과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 및 녹색소비행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친환경 의식과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은 편임.. 2024. 8. 26.
무탄소 에너지, CFE의 미래는? 무탄소 에너지, CFE의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24기 박선혜, 25기 배현지, 26기 신혜진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현재 전 세계가 모두 동참하고 있는 ‘조별 과제’는 두말할 것 없이 탄소중립의 달성이다.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 아래, 발전, 운송, 산업 등 각 분야의 저탄소화를 꾀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발전 및 수송 부문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이다.에너지 부문은 세계적으로 주된 배출원으로, 한국 기준 에너지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배출량의 86.9%에 달한다. 따라서 화석연료 등의 에너지 사용으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자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 2024. 8. 26.
심야혼합축열 시스템 :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 심야혼합축열 시스템 :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23기 진희윤, 25기 구윤서, 25기 노정연, 26기 김대건 [심야혼합축열 시스템의 이해]현대 사회에서 에너지 소비는 시간대에 따라 큰 변동을 보이며, 전력 공급 시스템에 큰 부담을 가한다. 특히, 낮 시간대의 피크 수요는 전력망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급등하거나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심야혼합축열 시스템이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심야 시간대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 에너지를 낮 시간대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심야 시간대는 일반적으로 전력 수요가 낮아 전기요금이 저렴하다. 이..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