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681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선박 연료 전환의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양에서의 넷제로 실현을 위해 2050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줄이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해 7월 이를 100%로 상향조정 했다. IMO의 행보는 선박 연료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또한 선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 수준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종류의 기술을 동원하더라도 30% 수준의 감축에 그칠 것이란 분석을 고려하면,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은 필수적임을 예상할 수 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제한을 0.5%까지 강화해, 질소산화물과 함께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선박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여 규제를.. 2024. 7. 1. 탄소발자국 절반 감축 목표, 미리보는 '친환경' 파리 올림픽 탄소발자국 절반 감축 목표, 미리보는 '친환경' 파리 올림픽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그림1. 2024 파리 올림픽]출처 : HYPEBEAST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배출을 최소화하고 탄소발자국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340만 톤을 배출한 2012 런던 올림픽, 360만 톤을 배출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비해 확연히 감소한 약 158만 톤의 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떻게 절감할 계획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올림픽 기간 선수 및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1,300만 끼니의 식품 탄소발자국을 줄일 계획이다. 식품 탄소발자국이란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 2024. 7. 1. 치열해지는 배터리 '한중전', 중국의 전략은? 치열해지는 배터리 '한중전', 중국의 전략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24기 김석언 [배터리 ‘1위’ 성큼 다가서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발달로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배터리 시장도 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3월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는 법안을 최종 처리하면서 앞으로의 장기적인 성장 또한 확실시되고 있다. 아직 성장기에 있는 배터리 시장의 왕좌는 누가 거머쥐게 될까?현재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톱 10 배터리 업체’ 중 9곳이 한·중 기업이었다. 이들의 시장점유율을 합하면 무려 86.6%에 달한다. 사실상 거의 모든 배터리를 한·중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이변이 없는 한 .. 2024. 7. 1.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개발, 배터리 기업 위협할까?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개발, 배터리 기업 위협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신지연 전기차 캐즘(Chasm)에 가려진 또 다른 산업 동향2020년대 배터리 산업은 유망한 산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20년대 중반에 들어와서 보조금 제한, 높은 가격,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감소했다. 현재는 전기차 분야에서 이러한 일시적인 침체를 의미하는 캐즘(Chasm)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배터리 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캐즘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미국이나 유럽 등이 2030년대 중반부터 새로 생산하는 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고,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 2024. 7. 1. 탄소중립 속 변화하는 석유 가스 회사 탄소중립 속 변화하는 석유 가스 회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하은, 이지혜 [탄소중립 시대와 정유업계][그림 1. COP28]출처: COP28 UAE 기후변화 문제를 막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은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이다. ESG 경영이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 만큼, 기업은 이익을 거두기 위해 환경 정책 및 규제에 따라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12월 2일, COP28이 개최됐다. COP28은 제28차 UN 연례 기후 회의로, 각국 정부가 미래 기후 변화 제한을 위한 대비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COP28에서 처음으로 국가들은 “에너지 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COP28 의장국과 사우디아라비.. 2024. 7. 1. [산에 살어리랏다] 검은숲 안의 산림탄소상쇄제도 [산에 살어리랏다] 검은숲 안의 산림탄소상쇄제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23기 김경훈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2030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 발표산림청이 5월 30일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24. 7. 1. [Remake]청정에너지를 위한 혼소발전, 정말 탄소 감축에 도움이 될까? [Remake] 청정에너지를 위한 혼소발전, 정말 탄소 감축에 도움이 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노정연 [혼소발전, 석탄발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자료 1. 수소발전 입찰시장 홈페이지]출처: 더THE인더스트리 신문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에너지 구조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서 무탄소에너지로 탄소중립의 목표가 확장되면서 중단했던 원전이 재가동되었고,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US), 암모니아 수소 혼소발전 등 여러 기술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지난 5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RE100을 넘어, CF100을 통해 무탄소전원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 2024. 6. 30. [기후⋅환경정책 스터디] 탄소배출권의 위기 탄소배출권의 위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김경훈, 24기 변지원, 서채연, 25기 노정연, 안수연본 시리즈는 기후 및 환경정책 스터디 활동의 결과물이다. 스터디는 유럽발 기후 정책의 배경, 정책, 계획을 공부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터디 두 번째 활동으로 탄소배출권을 알아보았으며, 본 기사에서는 탄소배출권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탄소배출권이 등장하다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 증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중해 지구 가열기에 진입했다. 국제 사회는 환경오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오염을 초래하는 행위의 사적 비용과 사회적 비용이 다름에서 온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온난화로부터 발생하는 비용을 경제 주체에게 부담하는 내부화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하.. 2024. 6.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