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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도시침수 시리즈] 내가 사는 곳도 침수될까? 홍수위험지도로 알아보는 침수위험지역 내가 사는 곳도 침수될까? 홍수위험지도로 알아보는 침수위험지역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도시 침수 시리즈] 7월에는 집중호우로, 8월에는 태풍으로 도시가 잠기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끝나고 지구 가열기인 'Global Boiling'에 접어든 만큼 기후 재난의 위력은 거세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강해지는 기후재난으로부터 정말 안전할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인천과 부산은 어떻게 침수를 막고 있을까? '도시 침수 시리즈'에서 본 기자와 함께 현장을 들여다보자. [오송지하차도 침수, 홍수위험지도는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충남과 충북, 경북 등에 최고 570mm가 넘는 기록적인 '극한 호우'가 내렸다. 예상하지 못한 강수량 충북 청주.. 2023. 8. 31.
[Remake]'해양쓰레기섬', 그만 커질 때도 됐지 않아? '해양쓰레기섬', 그만 커질 때도 됐지 않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15기 김민서, 19기 도형준, 19기 염지원, 20기 황지영, 20기 윤진수님의 “해양쓰레기!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김민서, 도형준, 염지원, 황지영, 윤진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양쓰레기의 심각성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은 연간 총 8만4,106t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수거한 해양폐기물은 101만t에 달하지만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해양폐기물이 연안을 빠른 속도로 오염시키고 있다. 해양에 존재하는 쓰레기가 적절한 시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작은 조각으로 파편화되어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함께 쓰레기 수.. 2023. 8. 1.
먹을 수 있는 비닐의 등장 먹을 수 있는 비닐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박도현, 23기 안윤아 [자료1. 처리하지 못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비닐등의 재활용품] 출처: 시사저널 세계적인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이 중에서도 비닐은 많은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하지만 비닐의 대안을 찾는 노력과 함께, 최근에는 먹을 수 있는 비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비닐이 환경오염에 끼치는 악영향 [자료2. 비닐이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 출처: 대한산업안전협회 비닐봉지는 흔히 환경오염 .. 2023. 8. 1.
대한민국, 그리드 패리티 언제 달성할래? 대한민국, 그리드 패리티 언제 달성할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그리드 패리티 정의 국내 전력 시장은 도매시장과 소매시장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다. 한국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도매시장에서는 발전 사업자들이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고, 소매시장에서는 한국전력공사만이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전력을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지금까지 도매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된 전력은 발전단가에 상관없이 우선 구매됐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원자력, 화력 발전 등 다른 연료의 발전단가보다 높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거래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태양광의 발전단가는 1kWh 당 93.4원, 풍력의 발전단가는 1kWh 당 99.3원이다. 반면, 원자력의 발전단가는 1kWh 당 56.1원이다. 전.. 2023. 8. 1.
에너지 전환의 핵심, ESG! 에너지 전환의 핵심, ESG!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한예림 에너지 전환의 물결 에너지 시장의 흐름이 석유에서 전기로 이동하면서 세계는 발 빠르게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국가가 친환경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석유를 사용하는 지난 세월 동안 환경 오염에 대한 문제가 많이 야기되었고, 그 결과 에너지원의 전환이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를 위해 세계는 지금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 1. 2050 탄소중립] 출처: BBS NEWS 일본은 2017년 수소 전략을 발표 후 6년 만에 새로운 수소 전략을 발표했다. 2050년에 탈탄소화 구축을 목표로 발표한 것은 수소 에너지 안정성 중심의 ‘수소 안전 전략’이다. 일본의 수소 전략에는 4가지.. 2023. 8. 1.
뜨거워지는 지구, 썰렁해지는 식탁 뜨거워지는 지구, 썰렁해지는 식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스리라차 소스 품귀현상 매운맛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리라차 소스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화제이다. 스리라차는 할라페뇨 고추에 소금, 설탕, 마늘, 식초를 첨가한 양념이다. 태국에서 유래되어 미국에서 제품화되었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스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매콤함과 낮은 열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리라차 소스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자료 1. 후이퐁 푸드 스리라차 소스] 출처 : huyfong foods 그러나 스리라차 소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아마존, 이베이 등 국외 온라인몰에서는 스리라차 소스 1병을 120달러, 한화로 약 15만 6,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가격이 .. 2023. 8. 1.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기후위기 인식조사] 고요 속의 외침, 국회를 향한 청년들의 목소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홍서현 대한민국 청년, 국회 앞에서 기후를 외치다! 모든 의견은 단체의 공식 의견이 아닌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피스와 3개의 청년환경단체(빅웨이브, GEYK,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다.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촉구하고, 지난 4월 진행했던 ‘제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 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퍼포먼스에서는 2.5미터에 달하는 검은색 풍선에 CO2라는 글씨를 새겨 탄소 배출 문제와 미래 세대에 부과되는 기후 위기의 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으.. 2023. 8. 1.
강력해진 EU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지침'... 우리도 준비해야 한다. 강력해진 EU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지침'... 우리도 준비해야 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이지원, 홍세은 [다시 한번, ESG] [자료 1. CSRD의 등장 ] 출처 : PwC 최근 ESG가 산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에 대해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적용된다. 올해 EU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강력한 지침인 CSRD를 새롭게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ESG 공시 기준이 세부화됨에 따라 유럽의 지속가능성 보고 .. 2023.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