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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녹색 성장을 넘어 그린 뉴딜로 한국형 뉴딜, 녹색 성장을 넘어 그린 뉴딜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17기 심유진 한국판 뉴딜의 등장 코로나 19(COVID-19)가 가져온 세계 경제의 침체는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기란 요원한 일이며 우리는 이제 코로나 이후의 시대, 포스트 코로나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그 삶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비대면화, 디지털 전환 등 경제와 사회 구조의 변화는 분명 이전부터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왔지만, 코로나를 트리거로 맞이한 격변의 시대에서 ‘한국판 뉴딜’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제시한 한국판 뉴딜의 개념은 취임 3주년 특.. 2020. 6. 29.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새우 시리즈 3: 친환경 양식의 세계, 바이오플락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16기 곽준우, 16기 변은경, 16기 이지윤, 17기 이유림 [자료 1. 신안 왕새우 양식장] 출처: 스포츠 서울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양식방법은 양식 용수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수질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또한 양식 어류를 키울 때 생산원가가 높은 인위적 사료를 먹이다 보니 생산 비용이 높은 데에 반해 상품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환경오염 최소화, 고밀도 사육, 연중 안정적인 생산성,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본 기사에서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어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양식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바이오플락이란?" '바이오플락의 정.. 2020. 6. 29.
신재생에너지야 빨리 자라렴 복합화력발전소가 버티고 있을게! 신재생에너지야 빨리 자라렴 복합화력발전소가 버티고 있을게! 17기 오희린 탈원전에 대한 주장은 1956년 영국에서 최초의 상업용 원전을 가동할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기본적으로 탈원전을 지지하는 '원자력 발전 폐지론자'들은 원자력 발전이 친환경적인 에너지가 아니며, 통제 가능한 근본적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위험한 에너지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요근래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은 1979년 미국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 세 개의 유명한 원전 사고의 영향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8대 대선에서부터 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 발전의 비율을 축소하는 탈원전 에너지 정책을 제시하였다... 2020. 6. 29.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해양플라스틱 파헤치기(2) :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움직임 15기 민정윤, 17기 백도학 전 세계적 이슈, 해양 플라스틱 문제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 발명품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 중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다. 허나 동시에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연간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약 4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닐봉지는 약 5천억~1조 개가 매년 생산되고, 페트병은 약 5천억 개가 생산된다. [자료 1. 스티로폼에 덮혀 있는 물고기] 출처 : 환경운동연합 그 중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수는 연간 8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양 쓰레기 중에서 플.. 2020. 6. 29.
요즘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배터리가 대세! 요즘엔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배터리가 대세! 15기 김혜림, 17기 변은지 최근 롤업(roll-up) 되는 디스플레이, 스마트 워치, 입을 수 있는 디바이스 등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계적 변형이 발생하는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한 플렉시블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플렉시블 배터리가 반도체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고 있는 만큼 그 입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차세대 먹거리인 플렉시블 배터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1. 대세는 리튬이온전지 배터리는 크게 1차 전지와 2차 전지 두 분류로 나뉜다. 1차 전지는 반복 사용이 불가능한 전지로 AA 전지, AAA 전지가 있다. 2차 전지는 한 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일.. 2020. 6. 29.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새로운 책임, 태양광 폐모듈 리파워링 16기 김미림, 16기 전예지, 17기 이지윤 태양광 폐모듈 발생량 통계자료 기반 소개 한국의 태양광발전설비는 2017년 6GW, 2030년 41GW, 2050년 135GW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 정책이 시행되면서 2018년도 상반기에만 무려 1.34GW가 보급되었다. 또한 한국형 FIT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속해서 설치량이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된다는 것은, 곧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터빈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태양광 패널에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폐기물이 될 수밖에 없.. 2020. 6. 29.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태양광의 미래는 어디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백도학, 심유진 OCI, 한화솔루션이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다 [자료 1. 폴리실리콘과 중국 수출] 출처 : 네이버뉴스 국내 최대이자 전 세계 3위의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가 지난 2월 11일, 설비보완과 사업 환경 악화로 인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군산공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OCI에 이어 한화솔루션도 2월 20일 폴리실리콘 가격이 너무 낮고, 가격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없는 상황이라며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했다. 이처럼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의 기반이었던 OCI, 한화솔루션 두 곳이 연달아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서, 국내 태양광 산업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OCI와 한화솔루션이 회사의 주요사업이었던 폴리실.. 2020. 5. 25.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시간을 사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 임박, 환경규제는 해결했을까? R.E.F 16기 곽준우 "시속 2450km/h, 런던~뉴욕 3시간 30분" 이것은 과거 한 여객기의 스펙이다. 지금 런던에서 뉴욕까지 가는데 7시간 30분이 걸리는데 과거에는 무려 4시간이나 빨리 갈 수 있었다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과거 '콩코드'라 불리는 초음속 여객기가 존재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여객기로 1969년 3월 첫 비행을 하였다. 여객기로써 세계 최초로 마하 1(1224km/h), 음속을 뛰어넘었으며 최고 속도는 무려 마하 2(2448km/h)에 달했다. 일반 여객기가 시속 800~900km/h로 날고 있을 때 2배 이상의 속도로 날았으니 그야말로 꿈의 비행기였다. 하지만 현재 지구상에는 탈 것 중..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