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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세 살 적 환경 교육, 여든까지 간다 세 살 적 환경 교육, 여든까지 간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김용대, 24기 이지혜 세대별 동상이몽(同床異夢)[자료 1. 세대에 따른 사회⋅환경문제 1순위 응답 비율]출처: "기후변화 인식과 대응 행동의 세대 간 비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재구성(베이비붐 세대: 1956~1964년 출생, X세대: 1965~1976년 출생, 전기 Y세대: 1977~1986년 출생, 후기 Y세대: 1987~1996년 출생, Z세대 1997~2006년 출생)세대 별로 심각하게 여기는 사회⋅환경문제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령이 낮은 세대에서 일자리 부족과 남녀갈등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다. 젊은 세대가 기후위기에서 보다 오래, 심각한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향을 보.. 2024. 5. 1.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 'DRAM'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 'DRAM'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25기 맹주현 [대한민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중심, DRAM이란 무엇일까?]먼저 반도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기와 열이 잘 통하는 도체, 전기와 열이 통하지 않는 부도체의 사이에 있는 물질을 반도체라고 한다. 이러한 반도체는 전자 공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컴퓨터, 통신, 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반도체는 다시 한번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뉜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RAM은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할 때 사용하는 휘발성 메모리고, ROM은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보존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다. DRAM은 주 기억장치로 사용되는 동적 메모리.. 2024. 5. 1.
구글 AI 탑재 메탄샛 위성, 메탄 배출 주범 잡을 수 있을까? 구글 AI 탑재 메탄샛 위성, 메탄 배출 주범 잡을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지구온난화의 주범, “메탄”]지난 20년 동안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영향을 미쳐 지구온난화를 가속하고 있다. 메탄이 대기 중 존재하는 수명은 10~12년으로 비교적 짧지만, 영향은 다른 물질에 비해 강력하다. 오늘날 기후위기의 중심에 있는 지구온난화 원인의 3분의 1가량을 메탄이 차지하고 있다. 메탄 배출은 2007년 이후 가속화됐고, 이는 지구 표면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 이하로 유지하자는 전 세계의 목표 달성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런 가속화는 지구 표면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 이하로 유지하자는 전 세계의 목표 달성을 힘들게 하고 있다. 메탄은 음식물쓰레기.. 2024. 3. 29.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굿위(GoodWe) 스마트 에너지 혁신 기업, 굿위(GoodWe)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기업소개][자료 1. GoodWe 로고]출처 : GoodWe GoodWe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업체이자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완전하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GoodWe에서는 0.7KW에서 350KW까지 다양한 태양광 인버터를 제공하며, 이는 주거용이나 상업용 옥상, 산업용 및 유틸리티 규모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튬 배터리, 태양광 건축 자재, 전기 자동차 충전기 및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 2024. 3. 21.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전 세계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2024. 2. 29.
배터리 재사용, 이제는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한다 배터리 재사용, 이제는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자료 1. 제주테크노파크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수여식]출처: 산업통상자원부지난해 10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ESS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검사제도가 시행된 배경에는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배터리를 재사용하려는 수요가 있었음에도 안전성 검사제도가 부재해 차질을 겪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10월 18일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2024. 1. 31.
[취재]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 세대, 기후위기를 말하다 [취재]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 세대, 기후위기를 말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김채윤, 22기 홍세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6시 서울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기후위기와 미디어 컨퍼런스 :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중심으로’라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방송학회 환경커뮤니케이션연구회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해당 컨퍼런스는 ‘기후위기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자리였다. 이곳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학계와 언론계, 환경전문가, 청년들이 자리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만큼 청년들이 기후위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새롭게 해.. 2023. 11. 28.
[2023 GreenEnerTEC 후기] 친환경을 생활 속으로, 이노버스 [2023 GreenEnerTEC 후기] 친환경을 생활 속으로, 이노버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진희윤 [이노버스 소개]그린피스가 발간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서 한국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2020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102개로, 국내 전체 기준 53억 개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곳곳에서 이루어졌지만,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2021년 기준 약 27%에 불과했다.[자료 1. 이노버스 부스 전경]출처 : ⓒ23기 김용대이노버스는 이러한 플라스틱 재활용 구조를 개선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벤처기업이다. 이노버스를 설립한 장진혁 대표는 ..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