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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 [Remake] 슬기로운 배달생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재성21기 길민석, 김수현, 홍서현, 23기 진희윤, 차승연 선배님의 "주문하신 친환경 배달 왔습니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홍서현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눈에 띄게 성장한 배달 산업택배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편하게 쇼핑하고 다음 날 편하게 물건을 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과 함께 한국에서 2010년대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산업이 있다. 바로 ‘배달 산업’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배달의 민족’ 앱이 등장해 전문적인 배달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2000년대 초기와는 다른 문화가 형성되었다. 집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 가격과 여러 가지를 비교하면서 편히 주문하고 문 ..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농업과 태양광의 공존을 이끄는 기술, 파루(PARU SOLAR) 농업과 태양광의 공존을 이끄는 기술, 파루(PARU SOLAR)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글로벌 농업 자동화 기술에서 태양광 트래커 선두주자로[자료 1. (주)파루 부스 전경]출처: 23기 김경훈㈜파루는 1993년 농업 환경 제어 시스템의 개발 및 상용화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초기부터 농업 현장에 밀착된 기계 설계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2000년대 초반에는 제어 및 자동화 기술 고도화에 집중했고, 2004년부터는 태양광 산업에 진출하여 태양광 트래커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파루의 트래커 시스템은 최대 4m 높이의 고상 설계가 가능해, 농업과 태양광의 공존형 발전 모델로 유럽과 일본 ..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일강E&I, 풀스크린 모듈 기술로 태양광 발전 효율 한계를 넘다.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일강E&I, 풀스크린 모듈 기술로 태양광 발전 효율 한계를 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주희 특수 지붕재 및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전문기업인 일강E&I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풀스크린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기존 태양광 모듈은 프레임 구조로 인해 표면에 먼지와 이물질이 쉽게 쌓이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출력 저하 및 모듈 내구성 악화를 초래해 발전사업자들에게 큰 고민거리였다. 이에 일강E&I가 선보인 풀스크린 모듈은 단차 없는 구조를 적용해 빗물과 함께 먼지가 자연스럽게 씻겨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발전 효율 유지와 내구성 향상은 물론, 발전소 유지관리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구조는 국내 태양광 시장.. 2025. 4. 28.
철거와 건설 사이, 기후대응댐이 마주할 미래는 철거와 건설 사이, 기후대응댐이 마주할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박희원 기후대응댐에 반대한다지난 2024년, 환경부는 ‘기후대응댐’이라며 14곳의 댐을 신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으로 이루어진 해당 계획은 발표 익월부터 지역 설명회 및 공청회 진행,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에 착수했다. 환경부의 설명에 따르면 기후대응댐 계획은 최근 심각해진 홍수와 가뭄 문제 예방, 국가 전략산업 지원에 필요한 미래 물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도권 용수 공급의 주요 원천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이미 94%의 용량을 사용 중이기에 현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따라 한 번에 80~220mm의 강우를 담을 수 있는 홍수조절 ..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그린에너지의 생생한 현장에 방문하다 그린에너지의 생생한 현장에 방문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은 대구 엑스코(EXCO)에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다녀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로 22번째 열리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엑스포 및 전시회며, 세계적인 태양광, 재생에너지 업체가 부스를 운영한다. 2025년에는 BIPV,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그램, 영농형 태양광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거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 구매하기 위해 둘러보는 바이어, 에너지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자 방문한 사람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을 볼..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모듈별 실시간 진단으로 스마트 태양광 운영 실현, (주)에스비일렉트릭 모듈별 실시간 진단으로 스마트 태양광 운영 실현, (주)에스비일렉트릭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원격 진단부터 긴급 차단까지, 태양광 발전소의 스마트 매니지먼트[자료 1. (주)에스비일렉트릭 부스 전경]출처: ⓒ23기 김경훈㈜에스비일렉트릭은 '솔라닥터패치(Solar Doctor Patch)' 시스템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듈 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발전량 저하를 감지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최적의 발전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솔라닥터패치의 운영 프로세스[자료 2. 솔라닥터패치 설명]출처: ⓒ23기 김경훈솔라닥터패치는 각 모듈에 설치되어 발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전 효율이 저하되었.. 2025. 4. 28.
재난은 항상 경고를 동반한다 재난은 항상 경고를 동반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싱크홀[자료 1. 명일동 싱크홀 사건 현장]출처 : 한국일보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직경 20m, 깊이 20m 규모의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됐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울시는 싱크홀 인근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와의 연관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5일 브리핑을 열고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34)씨가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싱크홀 중심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씨는 전날 오후 6시 30.. 2025. 4. 28.
기후변화가 키운 산불, 반복되는 재난의 경고 기후변화가 키우 산불, 반복되는 재난의 경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윤민서 대형산불, 인간의 실수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자료 1. 경북의 산불 사태]출처 : 연합뉴스불씨의 시작은 성묘객의 부주의,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한 불꽃, 누전 등 ‘인재’였지만, 그 피해가 이토록 급속히 확산된 데에는 명백히 기후적 요인이 작용했다. 당시 강풍과 고온, 건조한 날씨는 산림을 순식간에 타 들어가게 했다. 짧은 단비가 내렸던 지역에도 강수량이 매우 적고, 강한 바람을 동반했기 때문에 산불 진화에 효과는 거의 없었다.이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기후재난의 성격을 띤 복합재난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유다. 기후 변화는 산불의 위험성을 높여준 배경이 됐기에 기후 재난과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 반복되는 기후재난, 근본 원..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