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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 [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23기 김경훈, 23기 김용대 [2025년이면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 못 버려][자료 1.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출처: 인천광역시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어 수도권의 쓰레기 처리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수도권매립지는 2024년 11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당시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직매립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2020년 11월,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입해 자체 매립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2023. 10. 31.
What's your ETS? What's your ETS?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탄소에도 가격이 붙는다고?]최근 주요국은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배출의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탄소 가격제는 오염자부담 원칙에 따라 탄소 배출에 가격을 부과하는 정책이다.탄소 가격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목표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경제적 이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 IMF 소속 연구원은 2022년 7월 탄소가격제는 “탈탄소화와 함께 상당한 재정 및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며 탄소 배출 저감과 GDP 증가라는 탄소 가격제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2030년 탄소 가격을 톤당 50달러로 상향시킬 때, 주요 20개국의.. 2023. 10. 3.
출력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순 없을까? 출력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순 없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배장민, 이우진 [재생에너지 확대, 피할 수 없는 흐름]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는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 가뭄 등의 이상기후의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파리협정 체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의 세계 주요국들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함이다. 국가 차원을 넘어 기업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바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이다. RE100이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2023. 10. 2.
[미리보는 ENTECH] 초일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도화엔지니어링 [미리보는 ENTECH] 초일류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도화엔지니어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1. 기업 소개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구조, 항만, 철도, 환경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타당성조사·설계·분석·시험·건설사업관리·시운전·평가·자문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1위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이다. 또한 전통 순수 엔지니어링 사업인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형태에서 벗어나 공사의 설계, 기자재의 공급, 건설공사, 시운전 및 인허가 등 건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책임지는 EPC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및 플랜트 사업으로 진출하는 현재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향.. 2023. 8. 24.
[Remake, 인터뷰] 갈수록 잦아지는 배터리 화재사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 [Remake, 인터뷰] 갈수록 잦아지는 배터리 화재사고, 막을 방법은 없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1기 이현서님의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사태,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LG에너지솔루션 하종수 연구원님과 21기 이현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사고]현재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순 인위적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다. IPCC AR6 제3실무그룹 평가 보고서에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이 2019년 기준 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에 해당하며, 그중 직접 배출량의 70%가 도로의 차량에서.. 2023. 7. 29.
LNG 냉열의 새로운 활용, DCC LNG 냉열의 새로운 활용, DCC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data가 발생시키는 열의 양]현대사회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은 급증하고 있다. 기업은 스마트한 운영과 사용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한다.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것은 서버 컴퓨터들이며 이 컴퓨터들은 24시간 가동된다.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에서 밝힌 데이터센터의 적정 온도는 19~21℃이다. 24시간 가동되는 컴퓨터의 열을 제대로 냉각시켜 주지 않으면 화재나 폭발과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에는 전기실, 배터리실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는 장비들이 함께 존재하므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센터는 어.. 2023. 7. 29.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사라진 노면 전차의 부활]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가 개통하였다. 이 전차를 타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로 전차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전차에 타고 가는 것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낭만까지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차 요금은 동결되었고, 차량 노후화로 노면 전차 운영 기업들이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려워지면서 1968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우리나라의 전차는 막을 내렸다. 그런데, 이 전차가 57년 만에 부활한다. 위례선 전철이 노면 전차(트램)의 형식으로 현재 착공 단계를 밟고 있으며, 2025년 9월 개통을 앞둔 것이다.[트램과 위례선]트램이란, 일반 .. 2023. 7. 29.
반도체 때문에 세상이 끝날 수 있다고? 반도체 때문에 세상이 끝날 수 있다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3기 김태현[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도체]현재 반도체는 없으면 살 수 없는 삶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이 부진하고 있는 등 반도체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3~4분기부터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매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10~20배의 반도체가 필요하다. 이처럼 반도체는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자료 1.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반도체]출처 : 뉴스토마토 [반도체 성장의 이면]그러나 반도체 사용량의 증가는 하나의 재앙을 동반할 수 있다. 바로 전력 사용량 증가이다. 현재 쓰이는 전력 중 반도체를 사..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