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15 리그닌 : 나를 골칫거리로 보지 마세요. 리그닌 : 나를 골칫거리로 보지 마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2기 정의희, 22기 홍세은 [리그닌, 넌 누구니?] 인류와 가장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재료는 무엇일까? 나무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멋스럽고 가공이 용이하다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구는 물론이고 종이, 휴지, 심지어는 바닥까지 목재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만큼 버려지는 목재폐기물도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소재로 변신하는 순환경제의 시대가 열린 만큼 목재폐기물에 대해서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자료 1. 연간 목재폐기물 발생량] 출처: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일상에서 오래된 책이나 종이가.. 2022. 11. 28. 제주도에서 전기가 남아서 버린다고요? 제주도에서 전기가 남아서 버린다고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0기 이주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 개념과 발생 이유 [자료 1. 제주도] 출처 : 네이버블로그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이란 전력 공급과잉, 즉 발전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전력수급 불일치로 인한 계통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력거래소를 통해 발전사업자에게 발전기 출력량을 제어하라는 명령을 전달하는 조치다. 현재 전력계통에서는 출력을 조절하기 어려운 원자력·석탄 등 대형 발전소의 가동이 우선 유지되고 날씨나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태양광·풍력발전이 출력제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면서 출력제한 조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출력제한 명령은 2015년 3회를 시작으로 2017년 14회.. 2022. 11. 28. 열섬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 열섬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바람길숲을 소개합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바람길 숲 바람길이란 녹지와 물, 오픈 스페이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산이나 바다의 신선한 공기가 도시로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주로 산업이 고도화된 도시, 특히 자동차와 공장에 의한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이 많은 도시의 개발계획 및 관리 방안을 수립할 때 도입한다. 바람길 숲은 숲이 대상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하고, 도시 내부에는 녹지를 마련한다. 또 도시 중심으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의 건물 간격과 층수를 제한하고, 그린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한다. 이렇게 조성된 바람길은 자연지역에서 생성된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가 도시 내로 유입되면서 도시의 냉각 및 환기와 미세먼지의.. 2022. 11. 28.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서론] 플라스틱은 유연함, 견고함, 가변성, 가벼움, 저렴함 등 우수한 재료가 가져야 할 장점을 모두 지님으로써 1950년대 이후 산업의 중심에 자리 잡은 핵심 물질이다. 하지만 불과 70년이 지난 지금, 플라스틱은 그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지구와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플라스틱은 어쩌다 환경의 적이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생분해(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한번 생산된 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지구를 떠돌며 생태계를 파괴한다. 플라스틱을 인공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은 소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인데.. 2022. 11. 28.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사태, 리튬이온배터리가 원인이라고?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사태, 리튬이온배터리가 원인이라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현서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먹통' 사태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다. 카카오 메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20여 가지의 서비스와 연계된 쇼핑몰 및 가상화폐 거래소 기능 또한 중단되어 수많은 이용자들이 피해를 겪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카카오는 이 모든 서비스를 127시간 30분 만에 정상화하였다. [자료 1. 카카오 서비스 장애 ] 출처 : 동아사이언스 화재 원인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지하 3층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였다. 전기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비상용 디젤 발전기를 가동했어야 .. 2022. 11. 28.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곽서영, 22기 김혜윤 뚜벅이들을 위한, 대중교통?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화석 연료의 사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대중교통은 지금까지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과연 공기 오염에도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와 지하철에는 위험한 미세먼지가 숨어있었다. 버스와 지하철의 미세먼지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해 본 결과, 2019년 기준 버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PM10(미세먼지) 15㎍, PM2.5(초미세먼지) 11㎍이었으며, 지하철의 평균 미세먼지는 PM10(미세먼지) 31㎍, PM(초미세먼지) 2.5 24㎍로 그보다 약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같은 날 외부에서 잰 수치.. 2022. 11. 28.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이산화탄소 전환에 주목하는 이유] 화석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다량 배출되어 지구의 평균기온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왔다.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천연가스 대란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난 등으로 유럽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석탄발전소를 더 많이 가동하고 있으며 전체 에너지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로는 아직까지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이산화탄소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 2022. 11. 28.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낮이 밤과 다를 바 없이 어두운 삶, 전등을 켜려면 매캐한 연기를 견뎌야 하는 삶을 우리는 떠올릴 수 있는가, 공감할 수 있는가? 빛 부족 문제를 고려해본 적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떠올려본 적 없는 생각일 것이다.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불을 켜면 우리의 하루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밝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다. 필리핀 판자촌은 낮이 밤보다 밝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창문이 그들에게는 없다. 간편하게 스위치로 전등을 킬 수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세계 어딘가에서는 작은 호롱불 수준의 빛을 밝히기 위해서 매일 밤 기침으로 콜록거리며 연기를 마셔야 한다. 지구촌 15억 이상의 인구가 빛 부족 .. 2022. 11. 28.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