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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K-POP? 친환경의 길로 들어서야 지속 가능한 K-POP? 친환경의 길로 들어서야 대학생에너지기자단 21기 오서영 [서론] K-POP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K-POP은 엄청난 사랑과 동시에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21세기에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 협회에 따르면 2021년 연간 판매 상위 400위 안에 든 앨범의 판매량은 5708만 9160장이다. [자료 1. 2013-2021년 상위 400위 앨범 판매량] 출처: 가온차트 [자료 1]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간 앨범 판매량 400위의 앨범들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급증한 앨범 판매량은 K-POP의 호황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엄청난 수치의 앨범 판매량이 달갑지만은 않다. 좋아하는 가수의 포토카드와 같은 굿즈를 모으고 팬.. 2022. 11. 28.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자료 1. 낙동강 본포 양수장 부근 논에서 관찰되는 녹조] 출처 : 중앙일보 지난 10월 13일 열린 대구·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진행되었던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녹조 급식” 문제였다. 지난 3월 낙동강 물로 생산한 농작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고농도로 검출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이어져 왔으나, 교육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어지자 결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게 된 것이다. 더욱이 영남권 아파트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시되자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방이 이어졌다. 본 기사에서는 녹조 현상으로 인한 마이크로시스틴.. 2022. 11. 28.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조채완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한 코리안 플릿 한국전력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 이른바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구성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10월 28일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해상풍력단지 Transmission System 로드쇼’에서 한국전력공사는 해상풍력 개발·건설·운영 사업 주기별로 기자재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등과 중장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를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전력의 국내 및 해외 해상풍력시장의 규모는 어느 .. 2022. 11. 28.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코로나 트래쉬(Trash), 얼마나 늘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쓰레기를 칭하는 신조어 ‘코로나 트래쉬’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코로나 19 발생 전과 후, 폐기물 배출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자료 1. 배달앱 월별 이용 건수 추이 ] 출처 :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하나카드의 배달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배달앱 이용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특성’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코로나 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2020년 1월부터 4차 유행 직후인 2021년 12월까지 주요.. 2022. 11. 28.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한예림 [주요 자원의 변화] 오래전부터 세계는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전쟁을 치렀고, 협약을 맺어 집단으로 이익을 방위하기도 했다. 전쟁이 일어나면 자원 가격에 큰 변동이 생겼고, 이런 자원의 가격 변동은 국가의 물가상승 등의 경제적 불황을 일으켰다. 19~20세기에 국가들이 집중했던 자원은 석유였는데, 제1, 2차 석유파동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여 당시 자동차를 많이 탔던 미국은 큰 피해를 보았고, 우리나라도 오일쇼크로 물가상승률이 30%에 달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국가들은 자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확보를 위해 더 힘썼다. 21세기인 지금 국가들이 집중하고 있는 자원은 신재생 에너지에 필요한 광물이다. 신재생 에너지 중.. 2022. 11. 28.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박도현 더 맑은 서울 2030 요즘 우리 주변 대중교통 버스, 자가용차를 보아도 전기차가 흔하게 보인다. 전기차 이용으로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을 보이고 있어 서울시가 ‘맑은 서울 2010’ 발표 이후 15년 만에 기존 대책보다 더 강화되고 세밀해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모든 경유차 시내버스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전환해 시내버스의 ‘탈 경유차’를 이뤘고, 경유차에 대한 대대적인 저공해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51만 대가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 초 ‘2026년 전기차 10% 시대’ 목표를 선언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먼저 경유 시.. 2022. 11. 28.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김채윤 ESG, 예술을 만나다 최근 경영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단연 ESG이다. 유럽연합에서 ESG를 구속력 있는 표준 규칙으로 제정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ESG는 전 세계 기업에서 만족해야 할 기준이자 경영 전략이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예술계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를 진행해 오늘날 현대미술관이 ESG경영과 전시의 환경적 영향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무엇을 담론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전시를 미술적 파급효과와 관람객 수 등으로만 평가하고 그것의 환경적 .. 2022. 11. 28.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22기 유현서 [4대강 사업의 개요 및 추진 과정]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의 4대강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정비한 사업이다. 이는 녹색 뉴딜의 첫 번째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사업개요는 2009년 4월 2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되었다. 4대강 사업은 수질관리, 수해 예방, 지역발전, 수변 복합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 댐 5개,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자료 1.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4대강 수변지역. ] 출처 : 나무위키 특히 4대강 사업의 사업목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