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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72

수소경제, 한국이 수소 수입에 주목하는 이유 수소경제, 한국이 수소 수입에 주목하는 이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신혜진 수소경제사회와 대한민국한국은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수소경제사회를 향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수소경제는 수소를 중요한 에너지원의 하나로 사용하며 국가경제, 사회전반, 국민생활 등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여, 수소가 경제성장과 친환경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경제사회를 일컫는다. 따라서 화석연료 중심의 현재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발전,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함께 수소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2025. 6. 26.
[취재] 수소 모빌리티 확대, 그 방안을 찾아서 [취재] 수소 모빌리티 확대, 그 방안을 찾아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이예영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토론회 개최[자료 1. 박재근 환경부 사무관의 발표]출처 : ⓒ 25기 이예영환경부는 지난 2025년 5월 30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해 수소 기반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 지자체, 운수사, 수소충전소 구축사들이 모여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소 버스 도입을 위한 노력들박재근 환경부 사무관은 “지속적인 수요를 지자체, 업계 등과 협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규모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 버스 성능 향상, 수소 충전소 확충, 지자체 보조금 산정.. 2025. 6. 26.
분산에너지 시대, 보급량 확대를 위해서 수소도 분산형으로! 분산에너지 시대, 보급량 확대를 위해서 수소도 분산형으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지금은 분산에너지의 시대지난 수십 년 동안, 인류 문명이 급속한 전기화를 겪으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한국전력이 일괄적으로 전기를 사들이고 전력 수요처에 독점적으로 전력을 판매하는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체계를 채택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체계는 전력 생산 지역과 전력 소비 지역의 지역적 분리로 이어졌고, 대규모 발전소와 장거리 송전망에 의존하여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감당해야 했다. 또한 대부분의 전력 사용처가 수도권에 집중돼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의 전력 공급 체계는 에너지의 관점에서 수도권이 지방을 착취하는 구조로 이어져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 2025. 5. 26.
수소경제 시대, '지하'가 답이 될 수 있을까 수소경제 시대, '지하'가 답이 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신혜진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중요성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흐름 속에서 ‘수소’는 핵심 청정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와 달리 대용량 에너지의 장거리 수송과 장기 저장이 가능하고, 열이나 전기 등의 2차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는 생산 시에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므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수소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수소 수요가 현재의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20년 약 44만톤에서 2050년 약 1.. 2025. 5. 21.
작지만 강한 기술, 수소 누출 잡는 MEMS 센서 작지만 강한 기술, 수소 누출 잡는 MEMS 센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천혜원 수소 경제 시대 속 과제, 안전성청정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각종 제도와 기술 개발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수소는 폭발 범위가 넓고, 화염 전파속도가 빠른 가연성가스로서 수소의 생산 과정과 저장에서 화재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수소 설비는 특성상 고압으로 운영이 되는 경우가 많아 누출 위험이 크다. 또한, 다른 화학 물질과의 반응성이 뛰어나고 최소 점화에너지가 0.018mJ로 매우 작아, 정전기 등에 의해서도 쉽게 발화된다. 수소의 연소 하한계는 4vol%이고 연소 상한계는 75vol%로, 연소한계 범위가 71vol%이다. 이 연소한계 범위 수치는 일산화탄소 61.6vol%, 메탄 1..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수소 충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영테크노캠 수소 충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영테크노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이동식 수소충전소를 통한 수소 보급 확대[자료 1. 한영테크노캠 전시물 (이동식 수소 충전 트럭)]출처: ⓒ 26기 류호용한영테크노캠은 수소 유통 기업으로, 기존 수소 충전소와 달리 충전 설비를 압축하여 트럭에 싣고 다니는 ‘이동식 수소 충전소’를 운영중이다. 현재 수소 충전소는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인한 주민 수용성 문제와 부지 확보에 따른 비용으로 보급 확대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동식 수소 충전소는 한 장소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더 싼 값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한영테크노캠이 수소 유통을 위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은 고압기체수소이며, 일반.. 2025. 4. 28.
아프리카와 수소의 만남 아프리카와 수소의 만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대현 수소경제로 도약하는 대륙 아프리카[자료 1. 대륙별 그린수 생산 잠재력 평가]출처 : SK 에코플랜트 뉴스룸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선진국들이 자국 내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에 한계를 느끼며, 외부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이 새로운 수소 공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들은 수소 산업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정부 간 협의체와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출범한 아프리카 그린수소 연합(African Green.. 2025. 4. 28.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천연가스에서 수소까지, 청정에너지 도약,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에서 수소까지, 청정에너지 도약, 한국가스공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희원 천연가스 기반 핵심 인프라 운영과 해외 사업 확대 [자료 1. KOGAS 부스]출처 : ⓒ27기 이희원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천연가스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가스공사는 전국 다섯 개 기지(제주, 삼척, 통영, 인천, 평택)를 통해 천연가스(LNG)를 도입·정제·액화한 뒤 저장하고, 필요 시 재기화 과정을 거쳐 전국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에 공급하는 기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인프라 건설 및 기술 수출 사업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 2. LNG 산업 흐름 모형..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