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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해 '개방형 녹지공간' 규제 완화한다 기후위기 대응 위해 '개방형 녹지공간' 규제 완화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탄소흡수원으로써 식물의 역할탄소의 흡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거나 탄소의 흡수량을 늘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중에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 대두되어 왔다. 친환경 기술, 순환 경제적 공정, 탄소 저감 프로젝트 등을 기업 및 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하고 활성화해 왔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함께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미 배출된 혹은 배출하고 있는 탄소의 흡수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곧 시행될 각종 ESG 규제에 대한 대응을 위함이다. 탄소의 흡수에 관한 기술에서는 최근까지도 CCUS가 손꼽힌다. 특히 미 행정부가 석.. 2025. 5. 26.
[녹색 나들이 시리즈][Intro] 한강 나들이의 유행, 그 속에 숨겨진 이면은? [녹색 나들이 시리즈][Intro] 한강 나들이의 유행, 그 속에 숨겨진 이면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김태현, 26기 강민석, 류호용, 27기 김주희, 문준호, 박지은, 이대현, 정환교, 천혜원 낭만을 찾아서, 친환경 나들이의 유행[자료 1.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찾는 한강]출처 : 뉴시스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성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한강이다. 특히 덥거나 춥지 않은 봄, 가을에 유명 한강공원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돗자리를 깔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들, 계단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연인, 함께 한강을 따라 걷는 노부부, 한강에서 일어나는 축제를 즐기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 등 한강에 방문한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 2025. 5. 26.
인간이 얼마나 바다를 시끄럽게 만들었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소음 인간이 얼마나 바다를 시끄럽게 만들었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소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이서영 끝나지 않는 바닷속 소음 대형 선박의 엔진 소리부터 해저 자원 탐사의 폭발음, 해상 구조물 건설의 진동까지, 인간 활동이 바다로 확장되면서 수중소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공해는 해양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존 자체를 위협하며 해양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기사에서는 해양 소음공해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정책적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자료 1. 대형선박-LNG 운반선]출처: 거제신문 해양 소음공해란? 해양 소음공해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소음이 해양환경에 악영.. 2025. 5. 26.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퍼즐] ③송변전편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퍼즐] ③송변전편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5기 구윤서 본 '대신기와 맞춰보는 전력 퍼즐' 시리즈는 전력 분야와 관련된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다룬다.해당 시리즈의 세번째 기사는 '송변전'이다. 전력계통에서 전력을 전달하는 송변전 부문에서 대하여 송변전 개념 정의, 송변전망 부족 문제 소개,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분석 등으로 구성했다. 국내 송변전망 개요 지난 발전편에서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전기가 어떻게 전송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력계통을 설명할 때는 종종 물에 자주 비유되곤 한다. 지하수의 물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싶은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우선 지하수의 물을 펌프를 통해 지상으로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의.. 2025. 5. 26.
[Remake] 스마트 그리드의 그리드 패리티 [Remake] 스마트 그리드의 그리드 패리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승현 23기 고가현님의 "대한민국, 그리드 패리티 언제 달성할래?"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고가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경쟁력의 분기점, 그리드 패리티 [자료 1. 그리드 패리티 개념]출처 : SKecoplant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 기반 전력보다 경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히 달성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그리드 패리티’이다.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는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만드는 비용이 기존 전력망에서 화석연료로 전력을 구매하는 비용과 같아지는 시점을 말한.. 2025. 5. 26.
탄소중립의 숨은 열쇠, 폐윤활유 업사이클링 탄소중립의 숨은 열쇠, 폐윤활유 업사이클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나영 폐윤활유, 자원인가 오염원인가윤활기유는 윤활유의 주요 원료로, 점도, 점도 지수, 황 함량 등을 기준으로 품질이 구분된다. 윤활유는 이 윤활기유에 다양한 첨가제를 넣어 제조하며, 자동차나 산업용으로 주로 활용된다. 윤활기유는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돼, 핸드크림이나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등에 쓰인다.대량 생산과 소비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폐기물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을 지닌 폐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폐유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폐기물로, 그중에서도 폐윤활유는 품질과 발생량 면에서 재활용 가능성이 높아 국내외에서 주요 재활용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국내 폐윤.. 2025. 5. 26.
넘어야만 하는 중국發 배터리 넘어야만 하는 중국發 배터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중국과 한국의 격차세계 배터리 시장의 저울추는 중국 쪽으로 기울어 있다. SNE리서치가 집계한 2025년 1∼3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21.8 GWh 가운데 CATL이 84.9 GWh(38.3 %), BYD가 37.0 GWh(16.7 %)를 차지해 두 업체만으로 과반을 넘겼다. 같은 기간 한국 3사의 합계 점유율은 18.7 %에 불과했다. 규모와 속도, 그리고 터무니없이 낮은 단가 중국산 LFP 팩은 kWh 당 100달러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 격차를 벌린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CATL·BYD가 광산부터 완성차까지 묶은 수직통합 체제를 갖춘 반면 한국 기업은 여전히 ‘소재 의존‑셀 전문’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격차의.. 2025. 5. 26.
[취재] 제때 반영 못한 연료비, 에너지 공기업 적자 키웠다 [취재] 제때 반영 못한 연료비, 에너지 공기업 적자 키웠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조세금융신문,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자료 1. 발제자 및 토론자 단체사진]출처 : ⓒ23기 김경훈2025년 5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격변기 국가 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가격 결정의 핵심인 연료비 연동제를 둘러싼 제도적 문제와 개선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에너지 요금 체계의 핵심, ‘연료비 연동제’[자료 2. 연료비연동제의 기본구조]출처 : 파이낸셜 뉴스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을 소비자 요금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연료비 연동제’가 있다. 이는 전기·가스 요금에 국제 연료 가격 변동을 일정 주기마다 자.. 2025. 5. 26.